상담심리학의 기초

소개글

상담심리학의 기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방법을 말한다.
칸 기법은 빈 틈 메우기 기법을 좀 더 확장한 방법으로 빈 종이를 여러 개의 칸으로 나누고, 제일 왼쪽 첫 번째 칸에는 문제를 경험했던 상황이나 구체적인 스트레스 사건을 적고, 세 번째 칸에는 그 상황이나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일어났던 정서적 결과를 찾는 방법이다.
제 2 부 중간 레포트 작성 경험에 대한 소감과 자기이해의 성과
레포트를 쓰면서 무슨 이론을 택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전혀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엘리스와 벡의 인지 행동적 상담이론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무릎을 쳤기 때문이다. 아~ 그래!! 이거야~!! 하면서 나는 이 이론에 관해 좀더 귀를 귀일이고 싶었다.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동감을 했으며, 이 이론을 배우면서 나의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엘리스라는 상담심리학자는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정신분석학을 공부했다고 했는데, 이를 근거로 발전을 거듭한 것은 매우 고무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학문이란 제자리에 머무르는 것보다 발전성이 있는 것을 개발하고 드러냄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엘리스의 이론에 관해 동감을 하면서 인지적 오류라는 말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의 내면에는 여러 가지 인지적 오류들이 존재한다. 건강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누구나 한 번 쯤은 스트레스 상황에 접하게 되고, 심리적 문제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이 마음의 문제라는 측면에서 접근했다는 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레포트를 쓰면서 새롭게 알 게 된 점은 상담심리학의 영역이 참으로 넓고 광범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이라는 것이 이처럼 복잡하고 오묘한 것임을 새롭게 깨달으며 우리 인간을 이해하는데 심리학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나 한 가지 회의적인 생각이라면 사람은 모두 연약하고 부족한 존재인데 연약한 존재가 인간의 모든 심리적 특성과 또 심리와 육체의 관계를 모두 알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도 가져보았다. 키 제기를 해 봐야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물론 그렇다면 팔짱끼고 앉아 놀고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상담심리학을 하게 된 것만으로 나는 상당히 기대가 된다. 나를 도울 수 있고 나아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작은 바램이며, 이 땅을 살아가는 조그만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끝으로 좋은 강의를 매번 해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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