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산업]한국 조리문화의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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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식생활 문화의 형성요인
1. 자연환경적 요인
2. 사회문화적 요인
1) 사회의 규범, 신분 및 사회구조와 가치관과 식생활
2) 종교와 식생활
3. 기술적 요인
1) 산업기술의 발달과 식생활
2) 경제적 환경

Ⅲ. 한국 조리문화의 역사적 형성

Ⅳ. 한국 조리문화의 현황과 문제점
1. 조리문화의 현황
2. 조리문화의 문제점
1) 조리 종사원 보수성
2) 조리산업기반의 영세성과 경영기법 결여
3) 과도한 경쟁
4) 주변산업의 미성숙
5) 조리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6) 다국적 기업 진출에 대한 준비부족
7) 열악한 교육여건

Ⅴ. 조리문화의 개선방향

Ⅵ. 결 론

본문내용

.
조리산업과 관련된 기구 및 기기 산업의 미 발달은 조리산업 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 주방 기구 및 기기 부분은 심각한 정도다. 이들 업체들이 매우 영세하고 기술수준이 낮기 때문에 품질관리는 물론이고 새로운 조리산업 여건을 따라 가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리산업이 발전하면서 거의 모든 기기와 기구를 외국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엄청난 외화가 유출되고 있다.
조리 기기 및 기구 산업에 단순한 영세업체에서 과학적인 근거 없이 모방생산에서 벗어나 조리를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인력이 참여하여 성능과 품질, 내구성, 편리성을 갖출 때 국내는 물론이고 외국 시장까지도 진출 할 수 있다.
3) 바람직한 조리문화 방향설정과 국내 조리인 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요구된다.
이미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개화기까지는 오랜 전통조리문화를 계속하여 포용된 상태로 조리문화가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산업발전의 시대인 60년대 이후부터 외국 조리문화가 들어오면서 국내 전통 조리문화는 그 중심을 잃어가고 있다.
이제는 조리문화가 재정립되어야 할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조리문화가 정립되기 위해서는 어느 한 부분에 대한 고집을 버리고 새로운 조리문화와 공존하는 상태로 하나의 중심 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위에서 설명하고 있는 조리문화발전 방향은 향후 국내 조리부분에 여러 가지 요소가 있을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서로간에 특색을 가지면서 나름대로의 역할을 하고, 이러한 역할을 중심으로 하나의 조리문화가 이루어 져야 한다. 또한 조리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사회적, 산업들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각 조리분야에 종사하는 조리사들의 노력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좁은 이기주의를 버리고 보다 더 넓은 안목에서 전체적인 이익이 어떤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판단하는 합리성이 바탕 되어야 한다.
4) 정규 조리교육기관의 활성화
현재 우리 나라 조리교육기관은 조리학원을 비롯하여 1개의 조리전문 고등학교와 40여개의 전문대학, 그리고 10여 개의 4년제 대학교가 있다. 그러나 그 교육 여건이나 환경을 들여다보면 매우 열악한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물론 대학에서 조리를 교육한지 겨우 10여년을 지나고 있으며, 4년제 대학이 생긴지 5년차에 있다. 이러한 짧은 역사 속에서 빠른 발전을 하고 있지만 선진국의 정규조리교육기관과는 커다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제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조리인 양성을 물론이고 오랫동안 재교육 기회에서 동떨어저 있었던 현직 종사원들에 대한 교육도 내실 있게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Ⅵ. 결 론
우리는 지난 1000년을 살아오면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준비하지 않는 민족을 멸망하고, 변화하지 않는 국가는 도태되고 만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더구나 가까운 과거인 1997년 국제구제금융지원과 함께 구태의연한 기업들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져 갔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 내부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기업문화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기업에 문화는 곧 그 기업의 생명이다. 이것은 비단 기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민족과 국가, 그리고 단체, 개인에 이르기까지 문화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조리문화를 이끌어 가는 조리인 들은 이제 보다 더 과학적인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이 말은 지금까지 조리 문화 속에 깊숙하게 뿌리 박혀있는 구습들을 과감하게 떨쳐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조리를 하는 사람들은 흔히 "조리는 예술이다" 또는 "조리를 하는 사람은 의사와 같다"라는 말을 한다. 아무리 이러한 말들을 반복해도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면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고 만다. 실지로 예술로서 승화시키고 , 조리를 의사의 처방처럼 하기 위해서는 조리직무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장인정신과 혼이 깃들여 져야하며, 의사 처방처럼 조리과정에도 과학적 근거에 의한 조리 행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잘못된 조리문화는 곧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고 그 결과는 조리를 하는 사람들의 책임으로 귀결된다. 선진국에서 겪고있는 잘못된 조리문화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21세기 조리문화는 우리가 맞이해야 할 숙명이다. 이 숙명은 지금부터 준비하는 방법에 따라서 우리에게 긍정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부정적으로 다가 올 수도 있다. 조리문화를 보다 더 긍정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조리와 관련된 사람들의 저마다 맡은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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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8.14
  • 저작시기2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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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7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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