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노년기의 신체, 심리적 체계 변화 및 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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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머리말

Ⅱ. 이론적 배경
1. 노인의 정의
2. 노년관(老年觀)의 변천(變遷)
3. 노년심리학의 발달

III. 노인의 특성
1. 노화의 신체적 특성
2. 노화의 심리적 특성
3. 노인의 사회적 특성
1) 지위 및 역할의 변화
2) 노인의 지위 및 역할과 인생주기
3) 노년기의 발달과업

IV.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

V. 노년기의 심리적 특성의 변화
1. 성격특성의 변화
2. 정신 및 지적기능의 변화

VI. 노년기에 대한 적응
1. 적응 유형
2. 적응 방법

VII.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롭히는 모든 욕망과 갈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남은 인생을 평온 속에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을 정리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좋은 방법들이 있다. 절친한 친구나 상담자, 또는 성직자와의 대화를 통해서 인생을 정리해 볼 수 있다. 또한 가능하다면 회고록을 써 보는 것도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 노년에 찾아오는 신체적인 불편함을 불평하기보다는 이를 자연의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이러한 불편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시력의 감퇴, 눈부심 현상, 청력 감퇴, 기억력 감퇴 등의 현상은 노년기에 갑자기 온다기보다는 중년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과 문명의 이기를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될 수 있는 대로 주머니가 크고 편한 옷을 입고 조그만 손전등, 돋보기, 색안경, 보청기 등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필요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심한 건망증에 대비해서는 항상 메모를 하거나 녹음기를 활용할 수도 있으며 커다란 달력을 항상 볼 수 있는 곳에 걸어 두고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리고 주위 환경을 위험성이 없는 꼭 필요한 물건들로만 단순화시키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꾸준하게 규칙적인 운동과 소식을 생활화하는 것은 노년기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비결이다. 셋째,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이다. 노년기에는 내향성과 경직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마음의 문은 닫아 걸 수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해지고 삶의 만족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러한 대상은 흔히 절친한 친구, 배우자, 손자나 손녀, 혹은 상담자나 성직자 등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았을 때 충고를 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 주는 사람을 더 친근하게 생각한다. 오래된 옛 친구에게 연락을 해 본다거나 노인 대학이나 노인정에 나가 격의 없이 어울려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일 것이다. 또한 젊은이들이나 어린이들과 사귀어 보는 것도 가치 있는 일이다. 그러므로 젊은이나 어린이들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한 비판이나 엄격함보다는 마음의 문을 열고 젊음이 가지고 있는 어리석음과 단절을 포용할 여유가 더 필요하다. 넷째, 자신의 건강 수준이나 취향에 맞는 적합한 역할을 찾는 길이다. 개인의 성격에 따라서는 왕성한 활동이 도움이 된다고 하기도 한다. 건강하고 활동을 좋아하신 분들이 교회, 친목 단체, 노인 대학, 자원 봉사 등의 대인 관계를 통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반면에, 은둔형은 꽃 가꾸기, 서예 등의 취미 생활을 하며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다섯째,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없이 심리적 여유를 가지고 적절한 역할을 찾고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정과 사회의 배려가 있어야 한다. 우리 나라의 노인들은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모두 가족들에게 의존하고 있는데, 부모의 의존 욕구가 만족되는 정도는 자녀의 경제적 형편이나 효도 또는 자식으로서의 성숙성에 달려 있다. 흔히 노인을 모시는 가정에서는 가치관, 흥미, 주 관심사 등의 차이로 세대간에 많은 갈등과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퇴행적으로 노화하거나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을 모시는 가정에서는 더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노인들이 경제적으로는 아들 특히 장남에게 의존하고 있지만 정서적으로는 딸들과 더 많은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부모 부양의 문제로 인해 가족간의 긴장과 갈등이 심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부모 부양은 형제간 서열이나 아들딸 구별 없이 모든 자식들이 공동으로 책임지고 협조해야 할 일이며, 부모가 독립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부모가 정서적으로 가장 만족해 하는 자식과 동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모가 자식에게 경제적 투자를 하고 관심을 보이는 것처럼 부모에게 생활비와 용돈을 드리고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자식의 도리이며 아까워할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노인들은 가정과 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다하고 현재는 쉬고 있는 인생의 단계에 있으므로 당연히 안락한 생활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노인이 짐스럽다는 생각은 조금 덜어지고 오히려 자신이 마음을 써 드릴 부모님이 아직 살아 계시다는 사실이 삶에 보람과 가치를 더해 줄 수도 있다.
VII. 맺음말
노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의존 욕구는 국가나 사회가 충족시켜 주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인 복지 제도의 확충과 사회 복지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다. 정부는 생활 보호 대상자나 노령 수당, 노인 복지 연금을 지급하는데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기업체, 종교 단체, 지역 사회 기관에서는 실버산업에 대한 투자, 노인 급식 센터, 노인 병원, 노인 상담소, 노인 취업 알선소 등의 확충에, 대중 매체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관심을 보여야 한다. 그리고 교육 기관에서는 정규 교육, 텔레비전, 전년에 대비한 은퇴 교육, 평생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노인 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노화 과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시킴으로써 인생 후반기에 대한 적절한 사회적 규준을 제공하고 노인들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도록 해야 한다. 늙음이란 누구나 일생에서 언제간 한 번은 경험하는 자연스런 현상이며, 젊은이들도 다만 깨닫지 못할 뿐, 매일 늙음을 향해 가고 있음을 알아야겠다. 그러나 노년기의 성공적인 삶이란 가만히 앉아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누구보다 노인 자신이 끊임없이 노려해야 얻어질 수 있는 것이다. 흔히 "노인들은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고 변덕스럽다."고 일컬어지는 반면에 "노년이란 위대하며 고상함 그 자체"라고 말한 사람들 있다. 스키너는 말하기를 "만약에 당신이 늙음에서 오는 수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말로 인생을 즐기고 있다면 분명히 당신은 후자에 속할 것이다."라고 했다.
참고문헌
권중돈, 김동배 공저,「인간행동이론과 사회복지실천」, 학지사, 1998
대한노인정신의학회,「노인정신의학」, 중앙문화사, 1998
장인협, 최성재 공저,「노인복지학」,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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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8.14
  • 저작시기2008.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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