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집단따돌림][왕따(집단따돌림) 사례][집단괴롭힘]사례를 통해 본 왕따(집단따돌림)의 원인과 왕따(집단따돌림)문제의 실태 및 왕따(집단따돌림)문제의 예방과 왕따(집단따돌림)문제의 개선 방안 분석

소개글

[왕따][집단따돌림][왕따(집단따돌림) 사례][집단괴롭힘]사례를 통해 본 왕따(집단따돌림)의 원인과 왕따(집단따돌림)문제의 실태 및 왕따(집단따돌림)문제의 예방과 왕따(집단따돌림)문제의 개선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왕따(집단따돌림)의 원인
1. 개인 심리적 측면에서의 접근
1) 정체감 확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좌절감
2) 공격자와의 동일시
3) 불안 해소를 위한 행동 가담 및 소속감 확인
2. 집단 심리적 측면에서의 접근
1) 이질적인 것을 거부하는 심리
2) 동조행동심리
3. 사회심리적 측면의 접근

Ⅲ. 왕따(집단따돌림)문제의 실태
1. 청소년 폭력예방재단 상담자료
2. 청소년 대화의 광장 설문조사 자료
3. 교육부 통계 자료
4.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추진본부 통계자료
5. 한국교육개발원 통계자료

Ⅳ. 왕따(집단따돌림) 사례
1. 사례 1
2. 사례 2
3. 사례 3

Ⅴ. 왕따(집단따돌림)현상의 예방 및 개선 방안
1. 가족 및 부모를 위한 제언
2. 학교 선생님과 상담 선생님을 위한 제언
3. 사회현장 상담자들에 대한 제언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고 심심치않게 방송과 신문지상에 실리는 성적부진에 따른 청소년들의 자살 문제도 이러한 사회 저변에 널리 퍼져있는 병리적이고 획일화된 가치관을 반영하는 결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본 연구의 주제가 되고 있는 따돌림의 경우도,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공감이나 이해가 있었다면 결코 이렇게 심각한 문제로 발전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전통인 인간존중(인내천)과 상부상조(향약, 두레 등)의 미덕을 돌이켜 볼 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담자들은 정책입안자, 교육행정가, 교사들과 함께 협력하여 사회전체에 만연되어 있는 이 같은 비합리적이고 왜곡된 가치관에 대한 올바른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해야할 것이다.
둘째,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기법과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상담과 집단 상담에서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구체적인 상담전략과 기법,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 캠페인 프로그램 등과 같은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피해학생이나 잠재적 피해학생을 위한 인간관계 프로그램, 피해학생들의 부모를 위한 부모역할 프로그램, 피해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는 또래 상담자 프로그램 등을 들 수 있겠고, 그리고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초기 관계경험의 중요성을 반영한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등도 예방의 차원에서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건전한 사회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청소년폭력예방, 약물남용예방, 도덕성 회복과 같은 민간 사회운동에 지원과 자문을 제공해야 한다. 현장에서의 청소년상담을 통해 쌓은 경험과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이들 사회운동이 청소년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활동이 되도록 지원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에게는 방송매체가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면, 상담자들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송교육, 그리고 송매체를 대상으로 한 시청자 운동에 참여하여 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보호를 호소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상담실 문턱을 낮추어야 한다. 상담실은 아직까지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 또는 쉽게 드나들기에는 왠지 망설여지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이는 상담실 안에서 내담자를 기다리는 상담자들의 소극적인 태도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생각된다. 적극적인 상담실 홍보와 친근한 상담실 이미지 만들기를 통해 보다 가깝고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상담실 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다섯째, 상담자 스스로 전문적인 상담 역량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보다 잘 이해하고 선도하려면 상담자 역시 늘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따돌림 현상도 최근 수년 사이에 그 문제의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다. 상담자는 따돌림과 같은 문제들의 변화 양상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새로운 상담전략과 치료요인들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이처럼 오늘날의 상담자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그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기존의 상담실내의 상담자 역할을 넘어서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 기대된다. 따돌림 역시 어른의 눈에는 성장과정 상에 나타나는 또래들간의 갈등 정도로 쉽게 간과될 수 있는 문제이나, 그 근본 원인은 사회적 병폐에서 비롯됨을 인식하고 접근해 가려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상담자들이 이러한 인식의 변화와 각성을 가져오기 위해 앞장서는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Ⅵ. 결론
오늘날 우리 사회는 무분별한 서구 문화의 도입으로 인하여 가치관의 혼란과 내면적인 것보다 외면적인 것을 중시하는 물질 만능주의가 팽배해 가면서 인명 경시 풍조가 사회 곳곳에 만연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교생활은 학생들의 인격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주게 된다. 그러므로 학교는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건전한 정서를 가지도록 유도함으로써 ‘전인교육’이라는 교육의 목표 도달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학교 교육 현장에서는 입시 위주의 학력 제고를 위한 교육에만 주력하고 인성교육면에는 소홀히 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와중에 일부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되고 있다. 특정 학생에게 신체적, 고통을 주는 폭력과 새로이 등장한 ‘따돌리기’에 의한 정신적 폭력을 행함으로써 피해 학생으로 하여금 극한 상황에 이르게 하는 경우도 잦은 편이다.
“왕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행 입시제도의 개선, 실질적인 인성교육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되어야 하겠으나, 현재 교육 당국에서도 교육 개혁 차원에서 파격적인 제도 개선을 시도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왕따 없는 학교”는 어느 개인의 노력이나 어느 한 가지 방법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교사, 학생, 학부모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의해서 다각적,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인 것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안심하고 학교에 등교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학생의 정신적 내면화 지도와 정서적인 학교 생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지도해야 한다.
그리하여 학생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신바람 나는 학교생활 분위기가 창출되도록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 운용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구본용(1997), 청소년 집단 따돌림의 원인과 지도 방안, 청소년 상담문제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문제 연구소(1999), 학교폭력의 실태와 대처방안, 경희대학교
박경숙(1999), 학생의 집단따돌림 현상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송화대(1986), 청소년 비행의 원인분석과 그 대책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영창(1999), 왕따 극복하기, 산성미디어
이춘재(2000), 학교에서의 집단따돌림, 집문당
이기문, 김진희(1999), 혹시 우리 아이 왕따 아닐까, 서울: 국일 미디어
양원경,도현심, 또래 수용성 및 또래 괴롭힘과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간의 관계, 아동학회지

키워드

왕따,   집단따돌림,   집단괴롭힘,   청소년문제,   학교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