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공자][논어 등장][논어 구성][논어 내용][공자 생애][공자 사상][공자 학문방법][철학]논어(논어의 등장, 논어의 구성, 논어의 내용)와 공자(공자의 생애, 공자의 사상, 공자의 학문방법, 공자 관련 시사점)

소개글

[논어][공자][논어 등장][논어 구성][논어 내용][공자 생애][공자 사상][공자 학문방법][철학]논어(논어의 등장, 논어의 구성, 논어의 내용)와 공자(공자의 생애, 공자의 사상, 공자의 학문방법, 공자 관련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논어의 등장배경

Ⅲ. 논어의 구성

Ⅳ. 논어의 내용

Ⅴ. 공자의 생애

Ⅵ. 공자의 사상
1. 인(仁)
2. 예(禮)
3. 신(信)
4. 계몽적 태도

Ⅶ. 공자의 철학 사상

Ⅷ. 공자의 학문 방법

Ⅸ. 공자의 사상으로 본 향후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을 이겨 예로 복귀해야 하는 것[극기부례]이다. 따라서 단순히 예와 인은 표리의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인 어쩌면 동일한 존재의 다른 국면일 것이다.
공자가 인을 처음 언급한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그에게 이르러서야 인은 종법 관계에 국한된 애인을 넘어서 인류에 대한 보편적 사랑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인이라는 것이 사람의 사람다움이라는 측면, 즉 개인적인 측면에 눈을 돌렸다. 공자는 인을 사람이 이룩해야 할 최고의 가치로서 실재적인 행위에 바탕을 둔 것으로 생각했다. 그 실재적인 행위란 예식을 통하여 상정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Ⅷ. 공자의 학문 방법
공자의 학문의 방법은 공자의 학무의 의의로부터 유추되는 것으로 유교적 윤리의 실천을 위한 방법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논어>에서 말하는 학문의 방법은 무엇보다 구도정신을 제 1 요건으로 한다. 진리의 인식에는 학문적 방법이 앞서겠으나 도덕의 실천에는 구도정신이 필요한 까닭이다. 공자가 스스로 덕을 다스리지 못하고 학을 이루지 못했음을 탄하며, 아는 것이 없다고 말할 만큼의 구도정신이 없었다면, 덕과 학을 대성하여 도덕으로 천하를 구제하려는 천명을 자각하기에 이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따라서 배운다는 것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 것을 선각자의 언행을 본 따서 깨닫고 알아서 행하는 것이다. 즉 시서를 읽어서 지식을 넓히는 방면과 예로써 덕행을 수양하는 방면, 이 두 가지를 가지고 성인의 도를 찾아가는 학문연구의 방법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가장 먼저 공자는 겸허한 마음으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기를 강조한다. 이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학문을 하는 기본적인 출발점이 될 것인데, 무한한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이 편협한 독선과 아집에 다름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도를 찾는데 있어서도 투철한 수신의 자세가 없이 이리저리 눈치가 앞선다면 진정한 도를 찾기란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인 것이다. 공자의 학문은 그래서 자신의 무지를 자각하는 것을 첫 번째 방법으로 삼는다.
두 번째 학문의 방법은 학문의 의의에서 유추되는 것으로, 시경을 읽어 지식을 넓히고 예로써 덕행을 수양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학문의 추구가 오로지 진리의 탐구에만 있지 않고 인간세계의 질서 안에서 도덕적인 실천을 병행해야 하는 것에 있다는 유가철학 특유의 학문관은 예를 기반으로 한 도덕적 실천에 커다란 비중을 둘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공자는 이와 같은 학문추구의 출발과 도덕적 실천의 병행에 있어서 그것을 지속적으로 가능케 하는 것이 성인의 도, 곧 군자의 도를 찾아가는 것에 다름아니라는 것을 거듭 밝히고 있다. 가장 인한 인간으로서의 군자가 되려는 목표를 두고 학문을 함에 있어서, 찾으려는 성의와 성인의 도를 구하려는 정렬이 모든 학문의 방법에 궁극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처럼 공자의 학문관은, 진리의 추구와 도덕적 실천이라는 두 가지의 과업을 실천하려는 의의에 부합하는 방법으로써, 덕을 추구하려는 성실한 마음과 무지의 자각, 그리고 지식과 예의 실천을 병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학문을 대하는 공자의 태도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Ⅸ. 공자의 사상으로 본 향후 시사점
공자의 정치사상은 분명한 목적 의식이 있다. 백성의 행복과 완전하게 조화된 사회의 구현이 그것이다. 이것은 인으로 집약되는 덕목을 체득하고 있는 군자에 의한 통치로서 실현된다. 그러나 이것이 군자의 독재적 권력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군자의 통치는 어디까지는 백성의 믿음 위에서만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군자의 통치는 법에 의한 규제가 바탕이 아니라 예와 솔선수범에 기반한 무위지치가 기본이다. 무위지치는 절대 직무 태만이 아니라 백성의 자율적 행동을 최대한 보장하는 행위이다. 백성의 행복 추구와 사회 질서 유지는 결국 백성 개개인의 덕성을 함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어찌 보면 이상주의자의 낙관적인 발상으로만 여겨지기도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인간 본성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공자는 굳게 믿었다. 이런 점들이 현대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 우리가 근대에 들어와서야 생각하게 되었다는 민주주의 사상의 커다란 윤곽은 이미 공자에게도 존재했었으며 오히려 더 구체적인 인간상을 제시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법치에 익숙한 우리에게 예치란 것이 허황 된 것 같기도 하지만 공자의 예치란 분명히 행할 수 있는 실생활의 예를 바탕으로 하기에 결코 이상만이 아닌 것이다. 물론 이상적인 군주가 언제나 존재할 수는 없다. 이점은 분명 공자 자신도 인정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이상을 쫓는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분명 지금보다 훨씬 나은 상태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논어를 통해)공자를 접하면 접할수록 느끼는 것은 그가 굉장히 합리적이고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라는 점이었다. 결코 그는 과거를 단순한 과거로써 모방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시대를 초월한 진리를 제안한 사람이며 그의 생각은 오늘날에도 생명을 가지고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다. 공자는 인간을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행동하는 존재’로 보았다. 따라서 그는 인간을 신뢰하였다. 모든 사상이 그렇듯 그의 사상도 사회적, 정치적, 윤리 도덕적 위기에서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시대는 달랐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와 오늘날은 많은 점에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공자는 과거를 돌아봄으로써 시작하여 그 안에서 새로움을 만들어 냄으로써 해결점을 모색했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오늘날의 우리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 또한 그의 사상을 되돌아봄으로써 오늘의 문제점을 해결할 실마리를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공자의 사상이 그래서 가치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금장태(1982) / 한국유교의 재조명, 서울 전망사
김경방 외 (1991) / 공자신전, 장사 호남출판사
당화(1966) / 공자철학사상원류, 태북 정중서국인행
북촌택길(1974) / 유학개론, 대만 상무인서관발행
이강수(1999) / 중국 고대철학의 이해 지식산업사
안종수(1996) / 공자의 학설 이론과 실천
정종(1980) / 공자의 교육사상, 서울 집문당

키워드

논어,   공자,   공자사상,   공자철학,   공자의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