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손무의 생애와 병법
2. 내용요약 및 분석
제1장 시계(始計)편
제2장 작전(作戰)편
제3장 모공(謀攻)편
제4장 군형(軍形)편
제5장 병세(兵勢)편
제6장 허실(虛實)편
제7장 군쟁(軍爭)편
제8장 구변(九變)편
제9장 행군(行軍)편
제10장 지형(地形)편
제11장 구지(九地)편
제12장 화공(火攻)편
제13장 용간(用間)편
3. 진정한 승리의 가치와 군주의 역할
4. 손자병법의 현대적 활용과 경영자적 마인드
5. 현대사회 속 생활의 지침서
2. 내용요약 및 분석
제1장 시계(始計)편
제2장 작전(作戰)편
제3장 모공(謀攻)편
제4장 군형(軍形)편
제5장 병세(兵勢)편
제6장 허실(虛實)편
제7장 군쟁(軍爭)편
제8장 구변(九變)편
제9장 행군(行軍)편
제10장 지형(地形)편
제11장 구지(九地)편
제12장 화공(火攻)편
제13장 용간(用間)편
3. 진정한 승리의 가치와 군주의 역할
4. 손자병법의 현대적 활용과 경영자적 마인드
5. 현대사회 속 생활의 지침서
본문내용
크다.
거짓 정보에 대비하라
- 정보를 항상 질(상, 중, 하)에 따라 평가한다.
- 정보의 질이 충분히 높다고 확인된 것만 선택한다. 불확실한 정보에 대해서는 독립된 여러 출처의 진술이 동일한 것만 선택한다.
- 항상 그 진술들 간의 일관성을 비교한다.
자원 분배에 관한 3가지 질문
① 중요성 :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 의미 있는가?
② 효과와 목표수행 : 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목표 달성에 다가가는가?
③ 효율성과 타당성 : (중간)목표에 도달하고자 세운 계획을 집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가?
이 3가지 질문에 모두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으면 투자를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이 질문 가운데 적어도 하나라도 ‘아니다’라고 대답해야 한다면 계획한 행동을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효율과 효과는 최고경영자들이 좋아하는 개념이다. 효율이란 어떤 결과를 최소의 비용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소득에 대한 비용의 비율이 낮다. 반대로 효과는 기대와 노력만큼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 즉 목표를 주도한다는 것을 말한다. 자원 계획에서 이 둘은 모두 중요하다.
사람을 움직이는 6가지 원칙
지휘에 관한 손자의 고찰은 특히 금융회사와 같이 위계질서를 지닌 조직에서 활용하면 성공적인 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다. 손자는 군사적 시각에서 ‘병사’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이 조언들은 조직과 인사문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장수가 병사들을 아기 보듯 대하면 병사들은 장수를 따라 깊은 산골짜기로 전진한다. 장수가 병사들을 아들을 보듯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병사들은 장수를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전진한다.” 손자는 그러므로 우리에게 부하직원을 자신의 자식처럼 대하라고 충고한다.
상사가 지켜야 할 태도
- 각 직원에게 달성할 수 있는 과제만을 지시해야 한다.
- 모든 직원을 상황과 그의 능력에 맞게 통솔해야 한다.
- 목표 달성 방향과의 적합성에 따라 상황에 적절한 지휘 스타일을 결정한다. 목표 달성에 실패한 원인이(예를 들어 직원의 동기 저하 등) 상사에게 있다면 그 지휘 스타일은 부적합한 것이다.
상황에 따른 통솔은 상급자가 부하들에게 얼마나 인정을 받느냐에 달려 있다. 부하직원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급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손자는 부하에 대한 상관의 신뢰를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것이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장수가 병사들을 신뢰하면 병사들이 명령에 복종하게 되고 이것은 양측 모두에게 이롭다. 명령을 내리는 기술은 작은 과실에 대해 너무 가혹하게 처벌하지 않고 작은 의혹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불확실성과 과도한 엄격함은 병사들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가장 바른 방법이다.” 손자는 결정을 내릴 때 불안과 망설임을 가장 위험한 것으로 여기면서 어떤 경우에도 빠르고 명확한 행동을 취하라고 얘기한다.
5. 현대사회 속 생활의 지침서
손자는 지도자가 저지르기 쉬운 주요 과오를 다시 한번 요약함으로써 훌륭한 교육자적 모습을 보인다. “싸움에서 패배하는 길은 6가지가 있다. 적의 힘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할 때, 기강이 해이할 때, 교육이 부실할 때, 분노를 참지 못할 때, 원칙을 지키지 않을 때, 선발된 정예부대가 없을 때이다. 책임이 무거운 자리에 있는 장수는 이 모든 것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또한 “장수가 범하기 쉬운 5가지 과오가 있다. 무사태평하면 살해될 것이고, 비겁하면 포로가 될 것이며, 명예욕이 과도하면 치욕을 당할 것이고, 분노를 참지 못하면 수모를 당할 것이며, 병사들의 안전을 지나치게 걱정하면 번민과 난관에 빠진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말 중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격언쯤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병법가였던 손무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마치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한 적이 없는 것처럼 누군가에 의해서 와전된 것에 불과하다. 손자병법에서 그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를 강조했다. 너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위태롭지 않는다. 이 말 한마디로 손자병법에서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일거에 대변해주고 있다. 오죽 했으면 미국 육군 사관학교에서도 교재로 선택할 정도로 서구에서도 인정받은 동양의 영원한 고전이다. 손자병법은 비단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에 쓰여진 과거의 책이 아닌 오늘과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지침해 주는 미래의 책이다. 그런 시대상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요즘 서점엔 손자병법에 관한 책들이 매우 다양하게 나와 있다.
손무는 병법가이면서도 절대 국가의 국력을 총동원하는 전쟁을 즐겼던 호전적인 인간이 아니었음이 책을 읽어가면서 알게 되었다. 그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전쟁을 해야 한다고 보았고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냄으로써 아측의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시켜야한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했다. 그러한 손무의 전쟁론은 1991년 미국의 걸프전 때 사막의 폭풍작전으로 아주 극명하게 전세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전쟁이란 고대나 지금이나 엄청난 물량이 투입되는 그야말로 국가의 존망을 걸어야 하는 도박이다. 그는 이렇게 무모할 정도로 큰 리스크를 가지는 전쟁의 속성을 일찍이 깨닫고 농번기를 피하고 잦은 전쟁을 반대하며 군권을 대장군에게 위임하면 절대 국왕이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철칙을 강조했다. 또한 전쟁에 임하기 앞서 군율을 엄히 하고 각 국 외교전을 활발히 하며 무엇보다도 형, 세, 허실을 통해서 일거에 적을 무너트려야 한다고 주장한 그의 놀라운 전쟁관은 지금 생각해봐도 혁신적이다. 서구에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서도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손무의 천재적 인군 운영술과 전쟁 철학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생을 사는 그 자체가 전쟁이 되어버린 지 오래인 현대의 자본주의 시회에서 우리가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뿐만이 아닌 타인과의 조화를 통해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해 낼 줄 아는 인식과 안목을 키워야함을 손자병법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거짓 정보에 대비하라
- 정보를 항상 질(상, 중, 하)에 따라 평가한다.
- 정보의 질이 충분히 높다고 확인된 것만 선택한다. 불확실한 정보에 대해서는 독립된 여러 출처의 진술이 동일한 것만 선택한다.
- 항상 그 진술들 간의 일관성을 비교한다.
자원 분배에 관한 3가지 질문
① 중요성 :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 의미 있는가?
② 효과와 목표수행 : 내가 이 일을 함으로써 목표 달성에 다가가는가?
③ 효율성과 타당성 : (중간)목표에 도달하고자 세운 계획을 집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가?
이 3가지 질문에 모두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으면 투자를 반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이 질문 가운데 적어도 하나라도 ‘아니다’라고 대답해야 한다면 계획한 행동을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봐야 한다. 효율과 효과는 최고경영자들이 좋아하는 개념이다. 효율이란 어떤 결과를 최소의 비용으로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소득에 대한 비용의 비율이 낮다. 반대로 효과는 기대와 노력만큼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 즉 목표를 주도한다는 것을 말한다. 자원 계획에서 이 둘은 모두 중요하다.
사람을 움직이는 6가지 원칙
지휘에 관한 손자의 고찰은 특히 금융회사와 같이 위계질서를 지닌 조직에서 활용하면 성공적인 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다. 손자는 군사적 시각에서 ‘병사’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이 조언들은 조직과 인사문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 “장수가 병사들을 아기 보듯 대하면 병사들은 장수를 따라 깊은 산골짜기로 전진한다. 장수가 병사들을 아들을 보듯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병사들은 장수를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전진한다.” 손자는 그러므로 우리에게 부하직원을 자신의 자식처럼 대하라고 충고한다.
상사가 지켜야 할 태도
- 각 직원에게 달성할 수 있는 과제만을 지시해야 한다.
- 모든 직원을 상황과 그의 능력에 맞게 통솔해야 한다.
- 목표 달성 방향과의 적합성에 따라 상황에 적절한 지휘 스타일을 결정한다. 목표 달성에 실패한 원인이(예를 들어 직원의 동기 저하 등) 상사에게 있다면 그 지휘 스타일은 부적합한 것이다.
상황에 따른 통솔은 상급자가 부하들에게 얼마나 인정을 받느냐에 달려 있다. 부하직원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급자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손자는 부하에 대한 상관의 신뢰를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것이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장수가 병사들을 신뢰하면 병사들이 명령에 복종하게 되고 이것은 양측 모두에게 이롭다. 명령을 내리는 기술은 작은 과실에 대해 너무 가혹하게 처벌하지 않고 작은 의혹에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불확실성과 과도한 엄격함은 병사들의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가장 바른 방법이다.” 손자는 결정을 내릴 때 불안과 망설임을 가장 위험한 것으로 여기면서 어떤 경우에도 빠르고 명확한 행동을 취하라고 얘기한다.
5. 현대사회 속 생활의 지침서
손자는 지도자가 저지르기 쉬운 주요 과오를 다시 한번 요약함으로써 훌륭한 교육자적 모습을 보인다. “싸움에서 패배하는 길은 6가지가 있다. 적의 힘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할 때, 기강이 해이할 때, 교육이 부실할 때, 분노를 참지 못할 때, 원칙을 지키지 않을 때, 선발된 정예부대가 없을 때이다. 책임이 무거운 자리에 있는 장수는 이 모든 것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또한 “장수가 범하기 쉬운 5가지 과오가 있다. 무사태평하면 살해될 것이고, 비겁하면 포로가 될 것이며, 명예욕이 과도하면 치욕을 당할 것이고, 분노를 참지 못하면 수모를 당할 것이며, 병사들의 안전을 지나치게 걱정하면 번민과 난관에 빠진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말 중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격언쯤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병법가였던 손무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마치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한 적이 없는 것처럼 누군가에 의해서 와전된 것에 불과하다. 손자병법에서 그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를 강조했다. 너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백 번 위태롭지 않는다. 이 말 한마디로 손자병법에서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일거에 대변해주고 있다. 오죽 했으면 미국 육군 사관학교에서도 교재로 선택할 정도로 서구에서도 인정받은 동양의 영원한 고전이다. 손자병법은 비단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에 쓰여진 과거의 책이 아닌 오늘과 미래를 살아갈 우리에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지침해 주는 미래의 책이다. 그런 시대상을 반영이라도 하듯이 요즘 서점엔 손자병법에 관한 책들이 매우 다양하게 나와 있다.
손무는 병법가이면서도 절대 국가의 국력을 총동원하는 전쟁을 즐겼던 호전적인 인간이 아니었음이 책을 읽어가면서 알게 되었다. 그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만 전쟁을 해야 한다고 보았고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속전속결로 전쟁을 끝냄으로써 아측의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시켜야한다는 것을 누누이 강조했다. 그러한 손무의 전쟁론은 1991년 미국의 걸프전 때 사막의 폭풍작전으로 아주 극명하게 전세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전쟁이란 고대나 지금이나 엄청난 물량이 투입되는 그야말로 국가의 존망을 걸어야 하는 도박이다. 그는 이렇게 무모할 정도로 큰 리스크를 가지는 전쟁의 속성을 일찍이 깨닫고 농번기를 피하고 잦은 전쟁을 반대하며 군권을 대장군에게 위임하면 절대 국왕이 개입해서는 안된다는 철칙을 강조했다. 또한 전쟁에 임하기 앞서 군율을 엄히 하고 각 국 외교전을 활발히 하며 무엇보다도 형, 세, 허실을 통해서 일거에 적을 무너트려야 한다고 주장한 그의 놀라운 전쟁관은 지금 생각해봐도 혁신적이다. 서구에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에서도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손무의 천재적 인군 운영술과 전쟁 철학은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인생을 사는 그 자체가 전쟁이 되어버린 지 오래인 현대의 자본주의 시회에서 우리가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뿐만이 아닌 타인과의 조화를 통해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해 낼 줄 아는 인식과 안목을 키워야함을 손자병법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깨닫게 되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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