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공자사상][공자 생애][공자의 사상][맹자사상][맹자 의미][맹자의 사상][공자와 맹자의 동이성]공자사상(공자의 생애와 공자의 사상)과 맹자사상(맹자의 의미와 맹자의 사상) 및 공자와 맹자의 동이성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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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공자사상][공자 생애][공자의 사상][맹자사상][맹자 의미][맹자의 사상][공자와 맹자의 동이성]공자사상(공자의 생애와 공자의 사상)과 맹자사상(맹자의 의미와 맹자의 사상) 및 공자와 맹자의 동이성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공자사상
1. 공자의 생애
2. 공자의 사상적 배경
3. 공자의 사상
1) 인(仁)
2) 덕(德)
3) 효(孝)
4) 예(禮)
4. 공자의 정치사상

Ⅲ. 맹자사상
1. 맹자의 의미
2. 맹자의 사상
3. 맹자의 정치사상
1) 왕도
2) 민본주의
3) 실천 내용
4. 맹자의 교육사상
5. 맹자의 인성론
6. 맹자의 성 해석
1) 문제제기
2) 본능적 욕구를 성으로 보는 입장
3) 도덕을 명으로 보는 입장
4) 도덕을 성으로 간주하는 이유

Ⅳ. 공자와 맹자의 동이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며 이점은 다른 구절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맹자에서는 논어와 달리 개념을 규정하려는 노력이 자주 보이며 이것은 자기식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소산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개념은 세계를 이해하는 통로이며 다른 개념을 택한다는 것은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달리하겠다는 선언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4) 도덕을 성으로 간주하는 이유
이제 도덕을 명으로 간주하는 입장이 도덕 실천에 있어 어떤 문제를 낳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어서 도덕을 성으로 간주할 때 어떤 유효한 의의가 있는지를 검토해 보자. 결국 도덕을 명으로 보는 입장은 도덕을 객관화된 규범의 형태로 이해하며 삶에 의무적으로 주어지는 것으로 바라보는 것이거나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삶을 억압하는 강제력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당대의 일반적 도덕주의자나 양주학파의 발상은 각각 이 두 측면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제 이런 주장들이 가지는 문제점을 맹자의 입장에서 검토해 보자. 먼저 도덕을 객관적 규범과 의무로 이해하는 주장의 문제점을 살펴보자. 맹자가 도덕 규율을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방식의 행위는 세 가지 측면의 문제를 내포한다. 첫째, 현실의 상황이란 매우 다양한 것으로 규범의 기계적 적용 시도는 오히려 규범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의의를 손상시키는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둘째, 적절한 내적 동기 없이 단지 규범에 따라 행위하는 것은 일회적으로는 성공적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가 지속적으로 그런 행위를 수행하게 하는 힘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셋째, 규범에 대한 기계적 복종은 자기 삶에 대한 배려와 완성이라는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일과 무관하다. 그리고 도덕을 강제적 억압으로 간주하고 부정하는 양주학파에 대한 맹자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도덕을 규범 혹은 의무로 간주하는 발상은 이에 대한 저항을 낳기 십상이다. 따라서 양주학파에 대한 비판은 도덕을 규범이나 의무로서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정당화함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Ⅳ. 공자와 맹자의 동이성
인, 의, 예, 지를 중심으로
공자의 사상은 아주 정밀하고 깊이가 있지만 소박하고 허황되지 않다. 또한 아주 넓고 크지만 세밀하고 방탕하지 않다. 공자는 사람들의 마읍속에 있는 비밀을 들추어 내었지만 결코 인간의 본성이 본래 악하기 때문이라고 하지 않았다. 공자는 널리 배운 결과 몸을 닦고 사람을 다스리는 큰 도리는 인과 의밖에 없음을 발견했고 결국 인과 의로써 도덕의 체계를 세웠으며 그것을 개인의 교육과 나아가 국가의 정치 이론에 적용했다. 맹자는 인은 사람의 마음이라 했다. 아무런 조건도 없이 사회와 타인에게 이로움이 있게 함이 의의 실천이다. 측은지심으로 의를 행하는 것이 인이라 한다. 그래서 인은 사람의 마음이며 곧 사람이라 했다. 맹자는 또한 측은지심을 인의 단서라고 했다. 의는 인을 포함하므로 인한 행위는 반드시 의로운 행위가 되지만 의로운 행위가 반드시 인을 따르는 행위는 아니다. 공자는 예란 중을 이루는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위에서 의는 마땅함이라 했는데 여기서 마땅함이란 때를 헤아려 알맞게 함이라는 뜻이다. 지란 인, 의, 예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다. 사람은 인에 대한 이해가 있은 후에야 인한 행위를 할 수 있고 반드시 의를 옳게 알아야 비로소 의로운 행위를 할 수 있으며 예를 잘 알고 있어야만 비로소 그의 행위가 일상의 규범만을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다. 만약 분명한 이해가 없다면 그의 행위가 비록 우연히 인의에 합치한다 해도 엄격하게 말하자면 어진 행위도 의로운 행위가 아니다. 그 행위가 비록 예에 맞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규범을 준수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분명한 지식을 갖지 못한 사람은 단지 본성대로 행하거나 혹 습관에 따라 행위하는데 그 행위가 비록 도덕에 합치한다해도 우연히 도덕적 행위에 합한 것일뿐 결코 도덕적 행위는 아니다. 그의 경계역시 도덕경계가 아니라 그것은 자연경계이다. 사람은 높은 차원의 경계를 희구하지만 그렇게 되려면 반드시 지혜에 의존해야 한다. 공자가 말하기를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섰어도 인의 덕이 그것을 지킬 수가 없으면 비록 얻더라도 반드시 잃고 만다고 했다. 이상에서 말한것에 비추어 보면 인의예지는 표면으로는 비록 나란히 말하나 실제로는 층차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점을 맹자는 깨닫고 있었다. 맹자는 인의 실제적 내용은 부모를 섬기는 것이요, 의의 실제적 내용은 형을 따르는 것이요, 지의 실제적 내용은 이 두 가지를 알아서 결코 버리지 않음이요, 예의 실제적 내용은 이 두 가지를 꾸며 나타내는 것이다고 했다. 이 말은 인의와 예지의 층차가 같지 않음을 나타낸 것이다.
공자는 말했다. “백성들을 순종하게 만들 수는 있으나 그들로 하여금 알게 할 수는 없다.” 맹자는 “행하면서도 능히 그 당연함을 드러내지 못하고 이미 익히고도 오히려 그것을 살피지 못하며 종신토록 사용해도 그 도를 알지 못하는 자가 많다.”고 했다. 행하면서도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의 경계는 바로 자연경계이다. 이상을 정리하면 맹자가 말한 경지는 공자가 말한 경지보다 높다. 공자의 천은 주재적 천이며 종교적 색채를 완전히 배제하지 못했다. 그의 사상은 다소 희화적 도식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말한 최고의 경지는 단지 하늘을 섬김이나 하늘을 즐김의 경계와 유사하다고 했다. 그러나 맹자가 말한 경지는 하늘과 같아짐의 경계라 할 수 있다. 공자와 맹자는 초기 유가를 대표하는 사상가들이다. 유가는 실천도덕면에서 아주 높은 경지를 추구했다. 이러한 추세는 후에 도학적 경향으로 발전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도덕경계와 초월경계와의 구별을 뚜렷이 인식하지 못했던 원인도 여기에 있다. 그들은 고명방면에서는 최고 경지에 이르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형효 / 맹자와 순자의 철학사상, 서울 삼지원(1990)
김태일 / 공자의 사상과 현대사회 철학과 현실사(1998)
맹자- 학민문화사(1990)
몽배원 저·이상선 역 / 중국심성론, 서울 법인문화사(1996)
진대제 / 공자학설, 태북 정중서국(1953)
진대제 저·안종수 역 / 공자의 학설, 서울 이론과 실천(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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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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