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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진보정당 구성][진보정당 한계][진보정당 과제][진보정당 교훈]진보정당의 정의, 진보정당의 의의, 진보정당의 필요성, 진보정당의 구성과 진보정당의 한계 및 진보정당의 과제와 진보정당의 교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진보의 원형

Ⅲ. 진보정당의 정의
1. 노동자와 민중의 이해에 일치하고자 하는 정당
2. 근본적인 사회 변혁 지향
3. 총체적인 사회변혁을 추구하기 위한 운동 조직의 중요한 일부분
4. 단순한 선거조직이 아닌 활동조직
5. 정책정당
6. 당원의 당비가 당 재정의 기초

Ⅳ. 진보정당의 의의

Ⅴ. 진보정당의 구성
1. 이념과 정책
2. 당원
3. 조직
4. 재정

Ⅵ. 진보정당의 필요성
1. 세계 평화의 확립
2. 경제위기 극복
3. 민중적 입장의 평화통일
4. 보수 정치세력의 위기
5. 대중의식의 촉진

Ⅶ. 진보정당의 한계
1. 지역주의
2. 정치 자금의 부족
3. 법․제도적 제약

Ⅷ. 진보정당의 과제
1. 이념과 지향
2. 투쟁, 집권전략
3. 조직적 과제
1) 노동자계급의 참여 확대
2) 시민운동, 특히 환경운동과의 연대를 강화

Ⅸ. 진보정당의 교훈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 자본의 힘을 억제하지 않고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노동운동과 연대하지 않고서 환경운동이 성과를 거두기는 어렵다. 또한 한국은 후진자본주의사회이다. 아직 저소득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취업자 중 비정규직이 58%에 달할 정도로 불안정 고용이 심각하다. 소득분배도 대단히 불평등하다. 이 단계에서 서구에서 정책대안으로 제시하였던 마이너스성장을 내걸었다가는 민중들로부터 호응을 얻기가 더욱 어렵다. 둘째, 정치적 역학관계를 보면 한국에서 노동운동의 정치적인 힘은 아직 미약하다. 한국에서 자본주의적 모순이 노동자의 눈으로 분명하게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부터이다. 노동정치의 성장에는 시간이 걸린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정치가 노동정치와 경쟁해서는 자본에 대항하는 힘이 분산된다.
셋째, 한국에서 환경운동의 이념은 대체로 환경관리주의에 머물러 있다. 환경관리주의는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이면서 개발과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것으로 자본가적 이해관계와 배치되지 않는다. 생태근본주의는 소수의 선각자들 사이에서 파급되고 있으나 아직 대중적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환경운동의 정치적 진출은 한국사회의 객관적 경제적 토대와 정치적 역학관계에 조응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환경운동은 우선 노동자계급의 소득수준이 향상될 때까지 노동자계급과 연대하여 민중생활 향상과 안정을 위한 사회복지체제를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노동자 중심 진보정당이 힘을 가질 때까지는 노동운동과 정치적으로 연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노동운동과 환경운동의 연합을 배경으로 진보정당이 상당히 성장한 상황에서 녹색당의 독자적 정치를 하는 것이 적절한 순서가 될 것이다. 만약 현재의 경제적 조건과 정치적 조건에서 녹색당을 창당하거나 공직 선거에 다수 후보를 내려고 할 경우에 환경운동은 보수여야 정치세력의 지배력에 견인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대중들로 하여금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환경운동 지도자들을 정치적 출세주의자로 불신하게 만들 것이다. 요컨대 녹색·노동 연합 후보전술이 필요한 것이다. 조희연교수는 현재와 같이 보수세력이 강력한 상황에서 진보적 정치세력화의 두 가지 형태인 녹색후보와 노동후보가 경쟁하는 것은 부정적인 효과를 남긴다고 보면서 노동후보와 환경후보의 연합을 주장한다.
Ⅸ. 진보정당의 교훈
민주노동당 창당의 뿌리는 1980년대 들어 타오른 사회주의 지향의 노동운동, 학생운동, 민중운동이다. 하지만, 부르주아 민주주의가 일정하게 진전되어가던 과정에서 1991년 소련의 붕괴가 닥치면서 운동권은 크게 흔들린다. 드디어 한국의 변혁운동은 스탈린주의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게 되지만, 그와 함께 혁명의 꿈마저 상실한 것이다. 1992년 민중당과 한국노동당의 통합으로 만들어진 통합민중당이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해산하면서 특히 이러한 동요는 심해진다. 이후 10여년 동안 운동권은 분파적인 이합집산을 거듭했고 진보세력의 대중정당을 건설할 전망은 보이지 않았다. 87년 이후 노동조합투쟁이 들불처럼 번졌지만, 이는 노동자 정치세력화로 직결되지 못했다. 그 중요한 이유는 남한 정치 지형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점이었던 1987년 6월과 12월 대선 사이에 7, 8, 9월 노동자대투쟁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노동운동이 노동조합 민주화에만 집중했지 이를 어떤 정치적 선택으로 발전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일부 운동권을 중심으로 백기완 민중후보운동이 있었고, 다시 그 성과를 바탕으로 민중의 당을 건설하긴 했지만 이는 그야말로 노동계급 내 소수파의 움직임에 그쳤다. 그 때부터 10년 넘게 노동조합운동은 경제적 이해를 추구하는 데 머물고, 정치운동은 일부 운동권의 과제로 머무는 비극이 되풀이됐다. 그리고 아직도 이러한 한계는 완전히 극복되었다고 할 수 없다. 이 점에서 1995년 민주노총이 창립하면서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자신의 강령적 과제로 삼은 것은 역사적인 전진이었다. 민주노동당이 결성될 수 있는 힘은 바로 민주노총에서 나왔다. 민주노총의 결의가 아니었다면 진보정당은 결국 운동권의 종파적 덫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96, 97년 총파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주노총은 97년 대선에 초대 위원장 권영길을 후보로 내세우게 되며, 다시 그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2000년 1월에 민주노총과 운동권의 다수 역량을 바탕으로 민주노동당을 건설했다. 오랜 분단 질서로 인해 좌파가 정치 전면에서 배제됐던 남한에서는 이렇게 (이념적 분립보다도) 대중운동의 힘을 중심에 놓고 창당하는 것이 필연적이었다. 현실사회주의가 붕괴한 뒤 세계 좌파의 이념적 대안이 아직 다듬어지지 못한 상황도 이런 당건설 노선을 요구했다. 현재 민주노동당 내에서는 당의 노동자정당적 성격을 보다 강화하려는 흐름과 여러 계급·계층 세력을 아우르는 당이라는 성격을 보다 분명히 하려는 흐름이 서로 경쟁하고 있다. 이러한 논쟁 자체는 당운동의 발전에 오히려 윤활유가 되어줄 것이다. 문제는 그것이 2002년의 결전과 이후의 장구한 투쟁에 나서는 당의 발목을 잡는 종파적 분쟁으로 비화되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그 점에서도 당의 기층 노동자 당원을 중심으로 건강한 정치적 실천을 강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민주노동당의 주인은 바로 1300만 노동자계급이다. 우리 노동자계급이 이 땅의 수권 세력으로 성장하는 데 가장 관건적인 무기가 될 ‘운동 정당’으로서, 민주노동당을 강화·발전시키자.
참고문헌
ⅰ. 김정진(1999), 한국진보정당의 연구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중심으로, 국민대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ⅱ. 권희경(1989), 한국혁신정당과 사회주의인터내셔널, 도서출판 태양
ⅲ. 박상병(1995), 한국정당정치론 한국진보정당의 형성과 선거참여, 서울: 나남출판사
ⅳ. 안희수(1995), 한국의 정당정치, 나남
ⅴ. 오동석(2000), 민주주의와 진보정당, 민주주의법학연구회
ⅵ. 정태영(1976), 조봉암과 진보당, 한길사
ⅶ. 장상환(2000), 진보정당을 말한다, 도서출판 책벌레
ⅷ. 주대환(2000), 진보정당은 비판적 지지를 넘어설 수 있는가, 이후
ⅸ. 최장집(1996), 한국민주주의 조건과 전망, 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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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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