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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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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메이지유신에 대한 개관

Ⅲ. 메이지유신의 정의

Ⅳ. 메이지유신의 전개

Ⅴ. 메이지유신의 사회경제적 배경

Ⅵ. 메이지유신의 개혁 과정
1. 쇄국의 포기
2. 개항
3. 배외운동 및 반막부운동
4. 개혁

Ⅶ. 메이지유신의 개혁 내용

Ⅷ. 메이지유신과 대외관계

Ⅸ. 나가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인 지권을 부여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지조개정을 할 필요가 있었다. 구 연공제를 바꿔 정부가 인정한 토지가격에 따라 그 3/100을 지조로 징수하며 경작지, 택지 불문하고 모두 금납으로 하였다. 지조액은 일정하여 풍년이라고 늘리지도 흉년이라고 줄이지 않으며 그 납입의무자는 지권을 보유한 토지소유자이다. 지조의 기준이 되는 지가는 5년마다 지가변동에 따라 개정한다. 또한 장래 물품세의 증대가 있을 때는 세율을 지가의 1/100에까지 내리기로 한다. 또한 전국적으로 안정되고 통일된 화폐지조를 징수해 재정집행을 안정시켰다.
하지만, 글에 따른 부작용도 따랐다. 재정확보책으로 인한 부작용도 생겨났는데, 정부세입의 확보를 위해 과도한 지조율을 책정하고 과세대상이 증가하였고, 경작지와 택지 이외에 산림 등을 모두 국유지로 편입시켜 목탄, 퇴비, 연료 등의 획득이 어려워짐으로 인해 영세 농민 소득이 위축되었다. 이후 기생지주적 토지소유를 초래하였는데, 전국 경작지의 약 1/3에 해당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소작지의 경우 지조개혁으로 인해 경작인의 소유가 아닌 지주 소유권이 인정되어 소작인은 역시 지주에게 예속되어 과도한 소작료에 시달리게 되었다. 정부는 지주들의 지조세의 출원이 소작료임에 착안, 소작료를 체납하지 않도록 독려하여 지주의 소작인 착취를 국가권력이 보증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Ⅷ. 메이지유신과 대외관계
페리제독의 함포외교로 일본이 개항되었고, 불평등 조약을 맺기 됐다. 이로 말미암아 반막부세력을 중심으로 메이지유신이 일어났다, 이와 같이 일본의 메이지유신과 외국간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신정부가 들어서자 첫 번째 외교적 과제는 국가로서 독립을 달성하는 것이었다. 1871년 폐번치현이 끝나자 우대신 이와쿠라를 집권대신으로 하고 키도, 오쿠보 등을 부사로 하는 사절단을 구미에 파견하여 불평등 조약을 개정하기 위한 예비교섭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조약개정의 희망은 실현되지 못했고, 사절단은 일본의 국력배양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귀국하였다. 이 사이에 사이코다카모리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수뇌에 의해 내정의 개혁이 착착 진행되고 있었고, 외교면에서는 배외주의를 취하고 있던 조선과의 국교를 열기 위해 사이고를 조선에 파견하여, 경우에 따라서는 무력을 행사 할 것을 계획했다, (정한론)그러나 구미시찰에 귀국한 이와쿠라, 오쿠보, 키도는 메이지 6년 국내정치의 위급함을 주장하여 이 계획을 묵살하였다. 이를 불만으로 여긴 사이고, 이타카기등 정한파의 정부수뇌와 사쓰마, 토사출신의 육군장교들은 모두 사직하고 대대수 귀향하였다, (메이지6년정변)1880대 들어와서 정부는 외교문제의 현안인 조약개정 교섭을 추진하고 있었다. 1882년 이후 이노우에의 조약개정을 담당하여 1886년부터 조약개정 회의를 도쿄에서 개최하였다. 이노우에의 개정안은 비준후 2년이내에 내지 개방과 모든 법전의 정비를 각국에 약속하고 외국인의 재판에서 외국인의 법관을 참가시킨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이 내용을 비밀로 하고 있었으나, 1887년 내각의 법률고문 브와스나를 비롯해 정부내에서도 반대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더욱이 내용이 폭로되자 구자유 민권파도 호응하여 반대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조약개정 교섭은 무기한 연기되었고, 자유민권파도 호응하여 반대운동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조약개정은 교섭은 무기한 연기되었고, 이노우에 외상은 사임하였다, 이런 불평등조약 개정 실패는 조선침략의 원인이 되었고, 드디어는 1894년 청일전쟁이 시작되었다. 이와 같이 살펴본 결과 청일양국은 개혁기간 동안 어느 정도 외국에 간섭을 받지 않는 평온한 시기였다, 그리고 두 나라는 각자 나름대로 지금까지 맺어온 불평등조약의 개정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양국의 외세에 대한 대응방식은 각각 달랐다. 청국은 전통적인 중화관념에 사로잡혀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펼치지 못했고, 수동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일본은 대외 침략을 통해서 국제질서에서 강대국에 편입되어 하나의 제국주의 국가로 발전하는 능동적 자세를 보였다. 그리고 제국주의 세력들은 일본보다도 중국에 관심이 많았고, 그에 따라 일본은 제국주의 국가에 간섭을 중국보다도 덜 받았다는 것이 메이지유신기 외교의 한 특징이다.
Ⅸ. 나가며
명치시대는 1868년 9월 8일의 명치개원부터 1912년 7월 30일, 명치천황의 죽음으로 황태자(뒤에 대정천황이 될 사람)가 천왕직을 물려받고 대정이라고 개원한 때까지를 가리킨다. 명치천황의 실질적인 재위는 1867년 1월 9일부터 시작되었으나, 1868년 9월 8일 명치로 개원하며 명치시대를 새로이 시작했기 때문에, 천황의 재위기간과 명치시대의 기간은 일치하지 않는다. 역사학상 시기 구분으로 보면 1853년의 페리(Perry : 미국인 해군군인) 내항으로부터 시작하는 막말·유신기의 격동의 시대부터, 명치천황이 죽은 뒤에 새로운 시대의 대두를 상징하는 사건으로서 일어난 대정정변의 무렵까지를 가리키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더욱 세분해서 명치시대를 시기적으로 구분한다면, 우선 1877년(명치 10년)의 서남전쟁까지의 명치유신기, 다음으로 1890년까지를 자유민권운동과 명치헌법체제 성립 시기로 구분할 수 있고, 또한 일청전쟁(1894-95년)을 겪고 난 1900년 전후까지의 제국주의 성립기, 그 이후 일노전쟁(1904-05년)을 겪는 제국주의 확립의 시대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하다. 명치시대는 현대 일본의 기틀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시기로 일본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점한다.
참고문헌
◎ 기쿠 고조(1995), 이야기로 배우는 일본의 역사, 고려원미디어
◎ 구태훈(2002), 일본역사탐구, 태학사
◎ 박경희(2000), 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 일빛
◎ 박영재 외(1996), 19세기 일본의 근대화, 서울대학교 출판부
◎ 외무성편(1955), 일본외교문서, 일본외교문서송포회
◎ 정상청(1989), 일본근대사 일본의 역사, 이론과 실천
◎ 최재림(1988), 정치 문화적 시각에서 본 일본의 근대화 명치유신 직후의 초기 근대화단계를 중심으로, 성균관대 석사학위논문
◎ 홍윤기(2003), 메이지유신의 대해부, 인북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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