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 교사의 역할과 방법론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뒤따르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반 성
의식화 - 분석 - 행동 - 반성의 연속적인 학습 과정에 신중하게 참여하면, 보다 효율적인 행동과 예배의 풍요함을 성취할 수 있게 된다.
7. 미래에의 전망
공동체의 존재 양식을 전수한다.
“정신적 고향상실성”에 관해 그 원인 및 증후를 규명하려는 시도나, 나름대로 변화를 가져올 사상들을 탐구하는 노력은 모두 미래가 기독교 신앙이 더욱 집중화된 양상으로서 나타나리라는 희망을 은연중에 품고 있다. 아마도 참된 인간상, 즉 그의 언행이 개방성과 확신을 지니며 진리에 대한 헌신을 지니며, 진리에 대한 헌신을 갖춘 신념을 중심으로 통합된 인간상을 기초하여 잠정적으로 주장을 펼치는 것마저도 미래에 대한 기여가 될 것이다.
“개념적 보안경”의 필요
인생을 살아가려면, 더욱이 궁극적인 실재와 궁극적인 목적에 대한, 응답으로서의 개념적 의미를 경험하려면, 사람들은 “개념적 보안경”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교회는 교회의 교육적 교역에 있어서 사람들이 기술된 상황에 대해 말할 수 있도록 신념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일에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지 못해 왔다. 혹은 이것을 궁극적으로 표현한다면 신념형성과의 관련성 속에서 교수를 다시 생각하는 것은 역사상 이 시점에 놓인 개인과 사회에 유용한 기여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신념은 불가피하게 신앙, 도덕적 행동, 자아의 존재화와 연관되기 때문이다.
교회의 계획 및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자들이 “개념적 보안경”을 써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제한성과 집중성 및 잠재성을 지닌 것으로서의 교수
교수라는 의미는, 임명받은 교사가 주제를 다룰 과정 및 구조를 세우되, 학생들이 자신들의 준거의 틀에 따라 동일한 진리를 평가할 수 있게끔 하는 계획된 상황을 가리킨다.
교수와 관련하여 제시하고자 하는 중점은 혹은 조직적인 중심 원리는, 교수는 의도적이어야만 한다는 확신이다.
대 화
교사나 “갈망하는 마음”과 같은 구절에 대해 생각할 때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해야 한다. 과연 교사와 학생간에 일어나는 것은 무엇인가? “상호관련성”은(이것은 마틴 부버에게는 대화라는 것으로 부각되는데) 교수에 대한 모든 접근방법의 윤곽을 그어 주며, 그 중심에 스며들어 있다. 부버는 밤중에 혼자 어두움 속에 있더라도 어머니가 있다는 생각에 안심할 수 있는 아이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따라서 그 아이는 “신뢰라는 갑옷을 입고” 있는 셈이다. 그런 상황은 교수에 있어서도 거의 동일하다. Downs Perry G, 「기독교교육학개론」,엄성옥(서울: 은성,1998), pp. 267-268
신뢰, 즉 인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세상을 신뢰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교육에 있어서 관계에 대한 가장 내적인 성취인 것이다.
교사는 “거기에 실제로” 있어야만 한다. 교수는 상호관계 속에서 일어난다. 따라서 대화는 하나의 방법이 아니라 모든 교수가 갖추어야 할 태도이다. 즉 대화는 아무 말 하지 않을 때도 일어날 수 있으며, 따라서 대화는 토론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실제로 나와 너의 관계 안에서 일어나는 역동적인 실재인 것이다. 학생에게 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그것은 은혜의 선물이다.
“재난과의 해후”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개념적 유산을 이어받고 그에 따라 행도하며 재구성하여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겠는가?
수 많은 제자들이 이해와 도덕을 상황 안에 배치한다. 여기서 신념형성과의 관련성 속에서 교수에 대한 관념에 덧붙여 말할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상황의 위급성에 대한 반응 안에서 취해져야 할 작은 하나의 가능한 행동으로서 이해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진리에 대한 관념
진리는 신비, 실재, 초월적인 동시에 그것에 자신을 일치시키려는 추종자들에게 규범, 정정, 능력의 근원이 되는 존재에 대한 경이로서 우리 앞에 서 있다.
그리고 우리가 교수에 관해 생각할 때 근간이 되는 것이 바로 진리 그 자체인 것이다. 진리에 대한 신념은, 비록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지 못하더라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계속 추구하도록 우리를 강권하고 촉구한다.
우리가 궁극적인 진리 혹은 기독교인에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된 하나님을 생각할 때, 그 응답이 바로 경회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스미스는 “신앙은 진리에 대하 ‘그래요’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구조적으로 믿는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에 두는”(to set one's heart) 신앙과 융합하며, 믿는 것과 존재하는 것을 서로 연결짓는다는 의미이다. 즉 우리의 “존재”의 가능성과 존재 그 자체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연결짓는다는 의미이다. Ibid., p. 270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본론을 통하여 일반교사와 다른 기독교 교사의 특성들과 방법론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았다.
본론에서 보아온것처럼 기독교교육 교수들은 다른 일반 교수들보다는 훨씬 더 어렵다면 어렵고 특징적이라면 특징적일 수 있는 즉, 기초지식뿐만 아닌 성경적인 지식과 많은 방법론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일반 교수들도 마찬가지로 그들만의 여러 방법론이 존재하겠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기독교교육 교사에 대한 교수 방법론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고로 기독교교육 교수들은 여러 가지가 교수방법론으로 존재하지만 어느 하나가 제일중요하다 덜 중요하다 할 수 없듯이 두루두루 적용해 가며 교수로서의 역할과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고, 이러한 교수방법론이 적용되어지고 활성화 되어질때 비로서 기독교교육의 영향들이 여러 곳으로 잘 스며들고 훨씬 빠른 활성화를 이룩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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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sar, 「기독교교육 교수방법론」,사미자(서울: 대한예장총회출판국,1988)
피터퍼슨 P, 「기독교 교육개론」, 이정기(서울: 보이스사, 1988)
벤톤 이비, 「기독교교육 방법론」,박영호(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1986)
이숙종, 「기독교교육개론」(서울: 대한기독교서회,2006)
오인탁, 「기독교교육」(서울: 종로서적,1992)
J.Edward Hakes, 「기독교교육학개론」,정정숙(서울: 성광문화사,1987)
Downs Perry G, 「기독교교육학개론」,엄성옥(서울: 은성,1998)

키워드

기독교교육교사,   기독교교육개론,   기독교교육교사방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