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 소비문화와 신상녀

소개글

현대사회 소비문화와 신상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투명인간 ......................... 2

2. 개념: concept .............................4
1 소비......................................4
2 소비사회........................................... 4
3 소비문화............................................4
4 베블렌의소비사회의출현 ...............................５

3. 분석: analysis .................................6
1 보들리야르 ...................................6
2 지멜 .......................................10

4. 신상녀: 新商女
1 개 념　.................................. 1８
2 신 상 녀 에 담 긴 여 러 가 지 의 미 들　.......... 1８
3 학 자 들 의 분 석 으 로 본 신 상 녀　...............２０　
4 사 회 적 관 점 에 서 본 신 상녀 .......................2０ 　　　 5 신 상 녀 인 터 뷰　.............................２１

5. 결론 .......................................２２

6. 참고문헌 ........................................２２

본문내용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 ● 가치의 전도: 구입한 상품이 곧 자신을 드러내는 기준이 되며, 결국 상품의 가치를 필요이상으로 높게 생각함 ● 얼마나 빨리 소비하느냐의 문제로 확대; 자본주의의 궁극적 딜레마: 더 많은 이윤을 내기 위해 필요 이상의 물건을 만들고 소비하게 함으로써, 그 터전을 황폐화 시킴. 필요 없는 값비싼 신상품도 사들이는 무분별한 소비중독 우려됨
3. 학자들의 분석으로 본 신상녀
은연중의 자기차별화
내 능력에 대한 보상
소비는 자기주장과 표현
명품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생각
유행에 뒤처지면 자신도 잊혀질지
모른다는 공포감
소비를 미덕이라고 광고하는 미디어
에 대한 압박
4. 사회적 관점에서 본 신상녀
■ 자본주의+미디어+화폐의 속성 = 신상녀
1 시장경제와 자본주의가 생산자의 특권보다 소비자의 권리를 강조
(은연중에 소비자체가 목적이자 사회적 의무가 됨)
2 미디어의 사치풍조 조장
3 화폐의 속성
소비의 매개인 돈의 속성은 좋은돈 나쁜돈이 있는게 아니기에 양이 우선시된다. 따라서 가치의 평가가
질이 아니라 양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간관계를 세분화 시키고 무분별한 소비풍조가 일어난다.
5. 신상녀 인터뷰
“좋아하는 것 즐길 뿐 된장녀 시선 걱정 안 해”
리얼리티 쇼에서 ‘신상녀’로 뜬 가수 서인영
강혜란 기자, 사진 신인섭 기자 20080614
시즌 잇백(It Bag)이 가장 먼저 품절되듯, 요즘 가장 핫한 ‘잇걸(It Girl)’ 서인영(24)을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청담동 미용실에서 1시간30여 분을 기다린 끝에 허락된 시간은 불과 20분. 밀려드는 스케줄 때문에 잠잘 시간도 부족한 그녀를 겨우 붙잡았다(이래서 ‘신상’은 서둘러 찾아야 한다!).
“저의 세계가 원래 독특해요. 연예인 되기 전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요. 하던 대로 할 뿐인데, 이런 걸로 사랑받기도 하는구나 싶고….”
‘거침없다’는 표현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TV에서 보던 그대로 ‘까칠 반 털털 반’이다. 알려진 대로 ‘신상녀’ 서인영이 확 뜬 것은 두 리얼리티 쇼 덕분.
‘신상 구두 타령’이 여과 없이 비춰지면서 초반엔 안티 팬의 질타도 잇따랐으나 서서히 보는 눈이 바뀌었다. 서인영의 ‘리얼리티’ 안에 ‘신상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고 싶은 구두를 갖기 위해 몸이 부서지도록 프로 근성을 발휘하는 열정적인 ‘신여성’이 함께 있었기 때문이다.
미디어와 저널은 이런식으로 신상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조장한다. 그녀의 ‘한번쯤은 생각해봐야할’ 소비행태에 대해서 아무런 여과없이 아니, 오히려 칭찬인지 모를 미사여구와 함께 대중들에게 드러낸다.
“된장녀, 뭐 그런 거에 대한 부담은 없었어요. 내숭 떠는 걸 싫어하고, 원래 제가 그런 것 좋아하니까 다 솔직히 보여주고 싶었어요”.
‘우결’에서도 그녀는 어른에게 예의 바르고, 필살기인 애교로 남녀관계를 능숙하게 끌고 가는 ‘협상가’적 면모를 과시한다.‘신상녀’로 뜬 덕분에 편해진 게 있다. 가수로선 드물게 협찬이 밀려들어오는 것. 매니저 류재현씨는 “인영씨가 ‘우결’에서 신고 나온 뒤, 확 뜬 제품이 몇 개 있는데, 그 덕분에 요즘엔 우리 구두 좀 신어달라는 요청이 꽤 들어온다”고 전했다.
이제 매번 ‘우결’ 촬영 때 준비하는 40여 켤레의 구두 중 절반은 매장 협찬을 받고 있다. 헤어스타일부터 립스틱·배바지·보타이 등 서인영이 입고 걸치는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 된다.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체에세서 신상녀 서인영은 좋은 마케팅수단이다. 그들은 이를 놓지지 않고 ‘협찬’이라는 수단으로 자신의 상품을 광고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결론
“인체의 세포에 유리와 같은 빛의 굴절도를 주어서 타인의 눈에 보이지 않게 하는 약품을 발명한 사나이가 자기 육체가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을 이용하여 재산과 권력을 잡으려고 온갖 악행을 자행하여 사람들을 괴롭히는데, 끝내는 궁지에 몰려서 죽게 된다.”
소설 ‘투명인간’에 대한 설명이다. 아무래도 ‘소비’를 투명인간으로 짐작했던 내 생각이 크게 빗나가지는 않은 듯 싶다. 소설 속 투명인간은 자신을 자신의 욕망에 맡겨 결과적으로 파멸에 이른다. 내가 이 공부를 마치고 든 생각도 그와 같은 맥락에 있다. 소비라는 투명한 친구와는, 친해지는 방법을 바르게 배우지 않으면 결국 이 친구와 손을 잡고 파멸로 걸어들어 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주 간단한 예로 우리가 잘 아는 모파상의 ‘목걸이’라는 단편을 들 수 있겠다. 우리가 배우기로는 인간의 허영심을 풍자했다고 하지만 결국 허영심이나 물건에 대한 욕심, 소비에 대한 욕구는 같은 모습이라고 할수 있다. 소비라는 친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마틸드’의 인생은 참담하게 변해버렸다.
그렇다면 이 친구와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다름이 아니라 자신의 want와 need를 바르게 아는 것이라고 하겠다. 소비의 사회에서는 욕망을 끊임없이 want의 수준에 맞추라고 유혹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눈금을 자신의 need의 수준으로 조금 낮춤으로써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자’라는 말이 있다. 욕망을 버리고, 불필요한 want를 버리면 그만큼 가벼워진다. 그리고 가벼워진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좀 더 멋진 가치들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자신을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
참고문헌
장 보드리야르, 1996 소비의 사회: 그 신화와 구조, 문예출판사
Simmel, Georg, 2005, 짐멜의 모더니티 읽기, 새물결
Twitchell, James B, 2003, 럭셔리 신드롬, 미래의 창
짐멜, 게오르그, 1983, 돈의 哲學, 한길사
박정자, 2006, 로빈슨 크루소의 사치:
소비사회를 사는 현대인의 정경 기파랑: 샘터사
네이버 블로그 2008 한국 대중문화 뒤흔드는 ‘신상녀’
http://blog.naver.com/dreamnoni?Redirect=Log&logNo=7003214
엠파스 블로그 소비의 사회 서평
http://blog.empas.com/heguseung/22254875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

키워드

소비,   보들리야르,   보드리야르,   신상녀,   지멜,   짐멜,   소비사회,   장 보드리야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