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토플러의 부의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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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견제하고 있는 나라중 하나가 ‘중국’ 이다. 이제 막 빈곤탈출을 시도하고 있는 나라가 세계 강국에 비하냐고 비웃는 사람들은 큰 코 다칠지도 모른다.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급격하게 부를 이끌어 올 것이고 세계를 뒤흔들지도 모른다. 중국의 GDP수준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일본을 제치고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계3대 교역국이 되었으며 막대한 자금 또한 보유하고 있다.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전략적으로 시간, 공간, 지식이라는 3가지 심층기반에 온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이 가장 부러운 것은 중국의 넓은 땅도 있겠지만, 엄청난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식이 세계를 재패하는데 가장 큰 핵심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 중국 인구가 가진 지식의 양은 엄청날 것이다. 미국이 가장 견제하는 것도 중국인들의 뛰어난 지식 역량일지도 모른다.
80년대 해외 수출로 최고라 불리었던 일본의 현재 정세는 중국에게 약세를 보이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무언가를 찾고 있다.
일본의 가장 큰 장점은 물건을 잘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말이다. IT기술 쪽으로 일본의 위상은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문제는 조직이 유연하질 못하여 능동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의사결정체계도 관료화 사회가 오래 지속된 나머지 처리과정이 길며 최첨단 상품을 잘 만들지만 잘 팔지를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3년 전에 Sony기업의 MP3를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부품 고장으로 인해 고치는 데만 한달정도에 시간이 걸린 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시간이다.
현재는 많이 좋아졌으리라 믿지만 일본은 서비스 측면과 유연성 측면에서 시급한 대책을 강구해야만 80년대 수출 강국으로 위상을 높였던 그 시대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제3의 물결의 부창출 시스템이 단기간의 한국을 부의 시대로 끌어 올렸다. 한국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긴 것일까 ? 아직 갈 길이 험난하고 멀지만 불과 수십 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고려했을 경우 시간이란 심층기반을 잘 다져왔다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보고 싶다.
한반도의 정세를 흥미롭게 지켜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그 이유는 물결의 동시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굶주림과 빈곤 사이에 허덕이면서도 핵무기 파워를 과시하는 제2물결인 북한과 선진사회의 무대이자 지식기반의 거대한 변혁의 선두에 있는 제3의물결인 한국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만나면 어떤 변화를 이룰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전문가들의 최대 관심사 일 것이다. 통일을 이루려면 정치적사회적 문제를 포함하여 해결해야할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지만 북한과 남한사이의 점진적인 많은 변화들을 이루었고 앞으로도 그 변화는 계속될 것이다.
'시간‘이라는 심층기반이 북한과 한국이란 두개의 ’공간‘을 하나로 묶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2개월이 채 되지 않았고 곧 있으면 4월9일 총선일이 있다.
너나 할 것 없이 경제를 살리겠다는 우렁찬 목소리가 스피커 밖으로 흘러나오고 경제를 안정시키겠다는 목소리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반신반의한 표정을 지으며 힐끗 뒤돌아본다.
2008년 오늘날의 한국은 이렇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자 여러 공약들을 내세우며 선거유세에 박차를 다하는 모습이 보인다. 선거후보중 어떤 후보가 당선이 되어 한국의 혁명적 부를 창출해 줄지 예측할 수 없듯이 한치 앞도 모를 미래를 몇 년, 혹은 몇 십 년 후의 일까지 근거를 대며 이론을 주창하고 입증하기란 정말이지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한건 미래는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고 그 속도는 제1물결, 제2의물결에서 겪었던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혼란이 가중될 것이며 우리는 그 혼란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부의 미래’란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독후감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솔직히 나는 다가오는 미래가 두렵다. 겁쟁이 같은 소리겠지만, 부의 정의 자체가 새롭게 정립될지도 모를 지금 그 혁명시대에 과연 나는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이 물음에 앨빈 토플러는 눈에 보이는 부와 보이지 않는 부를 구분할 줄 아는 안목과 유용지식과 무용지식을 구별할줄 아는 능력 그리고 개개인의 맞는 맞춤형 시간을 계획 할 줄 알고 다양성을 조화롭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다가오는 미래는 밝다고 대답해 줄 것이다.
나는 이제 더 이상 미래를 두려움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준비의 대상으로 여기고 새로운 발상과 사고의 전환을 거듭하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람이자 미래를 이끌고 나갈 수 있는 가진 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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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8.09.18
  • 저작시기2008.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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