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기원을 읽고 - 변화하는 부의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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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부의 기원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책의 내용과 키 포인트

*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의 만남

본문내용

러할 것이라는, 경제학 입장에서 보면 다소 이단적인 주장을 하기도 했었단다. 하지만 진화적이고 복잡성에 기초한 이러한 관점으로 현재 경제학의 패러다임은 이동하고 있다. 차별화, 선별, 중복의 반복에 의한 질서의 창조에 의해 부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책의 마지막 부분을 통해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신뢰가 구축된 사회일수록 사회적 거래 비용이 줄어들고, 이는 부의 창출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이 그것이다. 현재의 신자유주의적 흐름은 시장을 중시한 나머지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있다. 마거릿 대처의 사회라는 것은 없다. 남자와 여자, 개인 그리고 가족이 있을 뿐이다라는 말은 이를 보여준다. 하지만 시장이 아무리 중요하다 하여도 인간이 있기에 시장의 존재로 가치가 있는 것이리라. 부의 증진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소외된 상태로 행해지는 부의 증진은 일종의 주객전도가 아닐지 싶다.
지금까지 이책, 부의 기원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이 책은 많은 점을 생각하게 된다. 경제학이나 경영학이 누구를 위한 학문인가? 결국 사회활동을 하는 모든 인류를 위한 도구의 일부분인것이다. 거창하게 무슨주의 무슨학설 따지게 없이 결국 인류와 같이 공존하는 그리고 인류생활에 필요한 하나의 도구일뿐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폄하하는 생각일까? 사회란 살아있는 사람간의 연대일 뿐 아니라 산 사람과 죽은 사람,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 간의 연대가 아닌가 싶다. 오래간만에 심도있고, 진지하에 성찰해본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생각이다. 반복되는 일상속에 무언가 소모되어가는 자신을 느낀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가격1,2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09.24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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