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barista) 직업분석
본 자료는 8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해당 자료는 8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8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바리스타(barista) 직업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목적
2. 직무 소개

Ⅱ. 연구 방법
1. 자료 수집
2. 자료 분석

Ⅲ. 결과
1. 각 진술문에 대한 평균과 표준 편차
2. 빈도 분석 결과
3. 중요도 분석 결과
4. 사전예비도 분석 결과
5.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의 맛과 관련된 문항 분석
6. 바리스타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된 문항 분석
7. 직무 만족 분석 결과

Ⅳ 바리스타 직무 기술서와 직무 명세서

Ⅴ 논의
1. 선발을 위한 제안
2.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
바리스타 인터뷰 1
바리스타 인터뷰 2

본문내용

토대로 바리스타의 지식, 기술, 능력 및 기타 특성에 관한 질문지를 만들어보았는데요, 혹시 틀린 부분은 없는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B : 먼저 준비단계 과업의 ‘원두에 관한 지식이나 커피 머신, 로스팅기 등 기계나 도구를 다루는 방법에 대한 지식’은 B3의 경우 근무시간이 워낙 적기 때문에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B1의 경우 지속적인 교육을 받아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두에 관한 지식의 경우 저희가 매장에서 커피뿐만 아니라 원두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손님들께 원두의 원산지와 그에 따른 맛 차이 등을 설명 드리기 위해 공부할 뿐 직접 원두를 구입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으로 첨가물의 경우 초코베이스 원액은 회사에서 직접 수입을 하기 때문에 저희는 어떤 원료가 얼마만큼 들어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모카시럽이나 다른 부재료의 경우도 대부분 가루 형태로 수입되어 저희는 회사에서 지정한 분량대로 물과 우유 등을 배합하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로 첨가물에 들어가는 원료나 그 비율 등은 회사의 기밀인 경우가 많아 저희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첨가물에 관한 지식이 회사에서 정한 배합 기준 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음 ‘적절한 재료를 구분하여 구입하는 능력’도 저희가 시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재료 구입을 담당하시는 분이 구입하셔서 이미 포장해 놓은 재료를 저희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부자재의 재고 및 판매량을 체크하는 능력’도 저에게는 필요하지 않고, 저보다 직급이 높으신 분들이 이런 일을 담당하십니다.
에스프레소 추출 과업을 살펴보면 ‘원두를 적절하게 그라인딩 하는 기술’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그라인딩 기계에서 이미 적당량(7g)씩 나오고 기계가 알아서 갈아주기 저희는 기계를 다루는 방법만 간단히 배웁니다. 바리스타 별로 특별히 자신만의 그라인딩 기술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같은 맛을 내야 하기 때문에 표준화된 기술을 교육받습니다.
제품의 응용 과업을 살펴보면 스팀밀크는 카푸치노에 들어가는 우유거품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우유거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온도 조절도 중요하지만 벨벳같이 부드러운 거품을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직접 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번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깁니다. 한 편 라떼아트 기술의 경우 최근 TV CF에서 굉장히 예쁜라떼 아트가 나오는 것을 봤는데, 저희 스타벅스에서는 그냥 거품이 올라간 채로 판매되기 때문에 따로 라떼아트 기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료를 굉장히 자세히 조사하신 것 같은데, 저희는 이렇게 전문적인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Q : 바리스타 자격증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취득하실 의향은 있으신가요?
B : 자격증 시험의 경우 실무보다는 이론을 주로 다루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는 굉장히 간단한 업무인데, 책에서는 복잡하게 설명해 놓은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통해 여러 이론을 공부하기보다 실무를 접해보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서는 이론적인 것 보다 커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바리스타 자격증과 비슷하게 스타벅스 자체에서 시행하는 커피마스터 시험이 있는데, 이를 통과하면 직급 A로 올라가는데 가산점을 부여받기 때문에 이 시험은 한 번 응시해 볼 생각입니다. 이런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자격증을 취득하기보다 다른 방법을 통해 커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한 달에 한번 커피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때 커피를 시음해 보며 커피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Q : 바리스타로서 가장 보람있을 때와 가장 스트레스 받을 때는 언제인가요?
B : 제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이 정도면 정말 맛있는 커피라는 생각이 들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또 손님들이 커피 정말 맛있게 마셨다고 말씀해 주실 때 기분이 보람을 느낍니다.
하지만 너무 까다로운 손님을 만날 때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한번은 음료를 이미 다 드신 후 다음날에 찾아오셔서 주문한 음료와 다르다는 손님도 계셨습니다. 당황스러웠지만 “Just say yes!"라는 회사 방침에 따라 이런 손님께도 무조건 친절하게 대하고, 불만을 다 해결해드려야 했습니다. 보람도 스트레스도 일 자체나 직원들과의 관계보다는 손님들을 대하면서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리스타는 커피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손님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Q : 본사로부터는 어떤 교육을 받나요?
B : 커피에 대한 지식과 커뮤니케이션 능력 모두를 교육받습니다. 커피를 만드는 것은 표준화 된 맛을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레시피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교육받습니다. 또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경우 손님의 기분에 맞추어 말을 걸어 이를 통해 단골을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교육받습니다. 스타벅스는 다른 매장보다 정을 중요시 하는 것 같습니다. 회사로부터 손님들께 계속 말을 걸라고 교육을 받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바에서 바텐더가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듯이 저희 바리스타도 손님이 원하는 커피를 주문받고, 손님과 계속 대화를 나누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손님의 기호를 예측해 음료를 추천하기도 하는데, 사실 바리스타가 추천한 음료가 아닌 다른 음료를 고르시는 손님도 많습니다.
Q : 마지막으로 특별히 스타벅스에서 일하기로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B :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을 해 보았는데, 원래부터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바리스타로 일하기로 결정했고, 스타벅스는 커피 전문점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일해 본 결과 저의 적성과도 잘 맞는 것 같고, 손님과의 대화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키울 수 있는 등 근무 환경도 좋기 때문에 이 길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계속 이 곳에서 일할 생각입니다.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23페이지
  • 등록일2008.09.25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130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