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주의][낭만주의 발생배경][낭만주의시대][낭만주의 음악][낭만주의 문학]낭만주의의 발생 배경과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 및 낭만주의 시대의 문학 분석(낭만주의, 낭만주의시대, 낭만주의 음악, 낭만주의 문학)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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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낭만주의의 발생 배경

Ⅲ.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
1. 낭만주의 음악의 정의
2. 낭만주의 음악의 구조
3.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음악가
1) 베버(Carl Maria Weber, 1786-1826)
2) 슈베르트(Franz peter Schubert, 1797-1828)
3) 베를리오즈(Louis Hector Berlioz, 1803-1869)
4) 멘델스존(Jakob Ludwig Mendelssohn, 1809-1847)

Ⅳ. 낭만주의 시대의 문학
1. 낭만주의시대의 철학과 문학이론
2.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작가 및 작품분석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머니가 사회의 희생자였다는 인과로 박해를 받아야 했던 코제트, 맹목적으로 법률에 봉사하다가 마침내는 양심의 가책으로 자살하는 쟈베르 등은 자비를 모르는 기계적인 사회가 낳은 희생자들의 표본이다. 낭만주의 작가로는 발자크, 스탕달, 메리메 등이 있으나 여기서는 적과 흑, 연애론으로 유명한 스탕달을 살피기로 한다.
스탕달의 본명은 앙리 베일로서 그르노블 출생이며, 일생의 절반을 이탈리아에서 보냈다. 나폴레옹을 따라 이탈리아, 프러시아, 러시아 원정 등의 전쟁에 종군하다가 나폴레옹의 실각 후에는 왕정복고를 혐오하고 밀라노에 가서 살았다. 스탕달은 무엇보다도 정력을 예찬한다. 이런 정력예찬은 나폴레옹과 이탈리아를 좋아하게 했다. 한 개인 속에 가장 많은 정력이 응집된 표본을 나폴레옹에게서, 또 열광적인 정열과 격렬한 행동의 저장을 16세기 이탈리아에서 보았던 것이다. 스탕달은 위험천만한 대담한 행위와 격렬한 애욕, 다시 말하면, 어떤 인물, 어떤 주의를 위해 목숨을 내걸 때에 느끼는 전율감, 특히 연애의 도취 속에서 느끼는 전율감 속에 진정한 행복이 있고, 그것이야말로 생활에 가치를 주는 유일한 것이라고 본다. 그것은 정력예찬에서 오는 필연적인 철학이다. 사람들은 이 행복을 추구해야 하며, 그 밖의 일체의 사회적, 도덕적 배려를 박차 버리고 자유로이 지성을 훈련하고 정열을 발산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베일리즘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주장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인물이 쥘리앙 소렐(적과 흑의 주인공)이다. 염치나 체면과 같은 도덕적인 척도로 본다면 쥘리앙은 비판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시골 제재소집 아들로 태어난 출생 때문에 재능과 자질을 발휘할 수 없는 사회에서, 가문과 금력에 억눌려 살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열정과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사회에 도전하는 쥘리앙 소렐의 삶과 그 양상은, 이 소설을 권력과 재산과 명예를 얻고자 하는 부르쥬아 사회의 출세주의의 본질을 파악하게 하는 탁월한 소설로 평가하게 한다.
Ⅴ. 결론
상징적인 묘사에서는 유한적인 것과 무한적인 것 사이의 간격이 메우어져야 하며, 지상적인 소재 속에서의 정신적 세계의 감각화가 요구되어진다. 프리드리히 쉴레겔은 이러한 절대적인 것, 무한한 것을 묘사할 수 있는 문학작품을 낭만주의의 최고의 문학으로 삼았다. 그리고 이러한 무한자를 추구하고 묘사하고자 문학적인 테크닉으로서 낭만주의 반어를 그 도구로 내세웠다. 이러한 반어의 궁극적인 지향점으로서 무한자를 설정했으며 이러한 무한자의 구체화는 바로 상징으로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프랑크의 설명처럼 상징적인 표현은 유한적인 것을 그 자신의 물질적인 고정상태에서 벗어나게 하여 무한자로 나타나게 하기 때문이다. 쉴레겔이 궁극적으로 추구한 “새로운 신화”는 바로 이러한 무한자가 묘사된 상징의 문학이며 최고의 문학인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의미에서 쉴레겔은 “새로운 신화” 그 자체를 “무한한 문학”이라고 지칭한 것이다. 무한자를 지향하는 쉴레겔의 낭만주의 문학은 낭만주의 반어를 통하여 포스트모더니즘적 요소를 많이 나타내고 있어 오늘날 포스트모더니즘(탈현대성) 연구의 단초를 찾아보게는 하고 있지만, 상징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볼 때 여전히 주체와 객체의 조화라든가, 기의와 기표와의 일치를 추구하고 의미와 형식의 일치를 그 궁극점으로 삼고 있는 헤겔적인 요소를 못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살펴 본 바와 같이 낭만주의 반어를 통한 진보나 궁극적인 유토피아적 종착점의 추구라는 테제는 역사철학적인 직선적, 낙관적 발전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범주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신화”라는 최고의 문학으로서의 상징문학 그 자체가 바로 진보적이고 유토피아적인 역사철학을 나타내는 기의와 기표의 일치에 그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은 초기낭만주의, 특히 프리드리히 쉴레겔의 미학에서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요소만을 부각시키려는 일련의 시도에 새로운 경고를 제시해 줄 수 있다.
참고문헌
◇ 김병걸. 문예사조, 그리고 세계의 작가들. 두레.
◇ 빌립 방 티겜, 민희식 역. 프랑스 문학의 이론. 을유문화사. 1993.
◇ 윤양석. 음악의 이해. 숙명여자 대학교 출판부.
◇ 윤희억. 영국문학의 이해. 서울:지문당. 1999.
◇ 이정호. 영국낭만기 문학 새로 읽기 1. 서울대학교출판부. 2000.
◇ 홍세원. 서양음악사. 현대음악출판사.
◇ R. W. 호튼, V. F. 호퍼 공저, 고양성 역. 서양문학의 배경. 강원대학교 출판부.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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