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우울증자살] 연예인 우울증 자살 (모방자살, 베르테르현상)과 악성댓글의 사회병리학 문제점, 대책(사이버공간 다중인격 정체성, 연예문화 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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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1. 유명한 연예인죽음과 악플문화
2. 청소년 선망-직업연예인의 자살 충격
① 우리나라 ② 해외스타
3. 그녀의 죽음 원인 분석
4. 스타와 예술가의 명성과 죽음
5. 베르테르현상의 어원
6. 베르테르 현상의 정의
7. 베르테르 현상의 원인
8. 모방자살의 증가원인
9. 베르테르 현상의 영향
10. 연예인, 우울증, 자살의 신경정신과적 분석
11. 악성댓글에 의한 사이버 범죄현황
12. 악성 댓글의 원인
① 익명성과 비대면성 ② 집단성
13. 악플의 병리학
14. 유명 연예인에게 악플이 많이 쏟아지는 까닭
15. 악플중독증
16. 얼굴 없는 비수에 상처받는 연예인들
17. 악플은 감정의 배설구
18. 악플에 대한 대처
1) 네티즌의 자정 2) 연예인들의 악플에 대한 대처(고소)
19. 연예문화의 가치관과 생명경시 풍조
20. 연예인의 죽음과 언론
21. 유명인의 죽음, 그리고 인터넷 악플(악성댓글)
22. 악플과 악플러에 대한 이해와 오해
23. 최근 우리나라에서 처벌받은 악플 사건
24. 인터넷공간의 대인 지향적 행동지배 심리 분석

[나오며]
25. 악플 누리꾼에 대한 개선방안
26. 인터넷 실명제의 대안가능성
1)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견해
2) 정부대책(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3) 인터넷 실명제의 문제해결가능성
27. 가장 효과적인 규제 방안

[참고자료]

본문내용

화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실명확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에 대해 정보통신부장관이 시정명령을 내리고, 불이행시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강제하고 있다. 그리고 정보통신부는 하루 평균 이용자수 10만 명 이상의 포털, 미디어의 게시판과 기사의 댓글에 실명제를 적용케 하는 시행령을 마련하여 2007년 7월부터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터넷 실명제가 표현의 자유를 위축하고 프라이버시 침해 등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는 지금까지 수없이 제기되어 왔던 사항이기에 새삼 여기서 또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그보다는 당장 인터넷 실명제를 통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댓글의 폐해를 줄일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그리고 결론부터 먼저 말하자면 유감스럽게도 인터넷 실명제는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장 가수 유니씨와 개그우먼 김형은씨의 죽음을 둘러싼 악성 댓글들이 실제로 어떤 공간에서 벌어졌는가만 살펴봐도 바로 해답이 나온다. 완벽한 실명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싸이월드 미니홈피, 그리고 로그인을 통해 본인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야만 댓글을 쓸 수 있는 포털뉴스와 언론사 사이트의 게시판이 악성 댓글의 주 무대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임수경씨 악성 댓글 사건, 황우석 파동 당시 벌어졌던 MBC PD수첩에 대한 사이버 폭력, 가수 클론의 강원래씨를 겨냥한 장애인 비하발언 사건 등 최근 악성 댓글로 인해 빚어진 각종 사건들은 한결같이 실명의 공간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이미 수많은 악성 댓글들이 사실상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는 공간에서 양산되고 있는 마당에, 익명성을 거세하는 실명제 법안 하나 도입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리라 기대하는 것은 애초부터 너무나도 어리석은 발상이라 하겠다.
27. 네티즌의 공동 대응이 가장 효과적인 규제 방안
악성 댓글을 해소하기 위한 처방책은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 것인가? 일단 악성 댓글이 진정 위험스러운 것은 개개의 글들이 나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런 글들이 한데 모여지고 널리 확산되면서 순식간에 여론으로 둔갑하기 때문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악성 댓글에 대한 처방은 실명제처럼 글쓰기 단계에서 네티즌을 규제하는 것보다는 문제의 글들이 인터넷 공간에 유포되고 증폭되는 길목을 차단하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포털 사이트들의 댓글 정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물론 지금도 포털 사이트들은 모니터 요원들을 통해 나름대로 게시판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또한 한정된 모니터 요원들만으로는 시시각각으로 올라오는 수많은 댓글들을 일일이 확인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가 어렵고, 자칫 댓글을 삭제했다가는 심한 항의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는 애로사항도 충분히 이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정화 노력이 여기에 힘을 보태줘야 할 것이다.
우리 마을에 폭설이 내려 길이 얼어붙게 생겼다고 가정해보자. 구청이나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알아서 눈을 치워주겠지 하고 그냥 방치해두면 빙판에 미끄러져 다치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이 될 것이다. 반면 내 집 앞 눈 쓸기에 적극 동참하는 마을에서는 이런 피해가 빚어지지 않는다. 댓글 게시판도 마찬가지다. 댓글 게시판은 인터넷 이용자들 모두의 공동 공간이다. 정부의 규제나 업체의 관리에만 마냥 맡겨둘 일은 아니다. 언제 어디서 예상치 못했던 악성 댓글들이 자신을 향해 쏟아질지 아무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소수의 악플러들을 향해 다수의 네티즌들이 보여주는 강력한 대응이야말로 악성 댓글 퇴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규제 방안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포털 업체들에게도 게시판 정화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철저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압력을 행사해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포털 사이트에서 악성 댓글의 분류 기준을 마련토록 하거나 댓글 게시판 관리 규정을 제정하여 공표토록 요구하고, 이를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움직임 같은 것들이 필요하다.
끝으로 악성 댓글 문제가 터질 때마다 의례 제기되는 '인터넷 윤리'에 대해서도 한 마디 해야겠다. 악성 댓글은 단지 인터넷 윤리의식의 부족에서 비롯된 문제는 아니다. 이것을 인터넷 윤리라는 틀 안에서만 재단하는 것은, 마치 인터넷 바깥 오프라인 세상에서 혼탁한 인터넷 세상을 향해 손가락질 하는 것 같은 왜곡된 인식을 형성시킨다. 솔직히 우리 사회의 윤리 의식이란 것이 인터넷 윤리를 향해 자신 있게 손가락질 할 만큼 제대로 되어 있는지 묻고 싶다.
인터넷은 어디까지나 현실 세계의 반영일 뿐이다. 현실세계에서 윤리 의식이 바로 서지 못한 상태에서 인터넷 윤리가 바로 서기를 기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인터넷 공간에서의 악성 댓글 역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모르고 무절제한 공격 성향만 높아지고 있는 현실 세계의 혼탁한 풍조가 만들어낸 배설물일 뿐이다. 악성 댓글의 궁극적인 해결책은 결국 현실 세계에서의 윤리 의식으로부터 찾아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헌법 -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제17조), 통신의 비밀과 자유(제18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2006년 12월
존 A. 워커. 영국의 미술비평가『유명한 스타와 예술가는 왜 서로를 탐하는가(원제 :Art and Celebrity. 현실문화연구 펴냄)』
박용천 한양의대 신경정신과 교수『연예인, 우울증 그리고 자살의 신경정신과적 분석』2007
강장묵 세종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의 견해(악플의 처벌규정과 가이드라인) 2007
채정호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정신과 교수 『악플의 병리학』2007
김태희 소속사 나무엑터스의 김종도 대표의 견해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유범희 교수의 견해 악플러의 심리적 분석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견해 악플대책
임홍기 사이버수사대장의 견해 악플의 대책 및 전망
한국방송광고공사 (인터넷 예절을 다룬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공익광고 장면)
www.newsen.com
http://www.khan.co.kr/네티즌 세상 연예인과 자살 (생명경시주의)
스포츠동아 2006-07-26 연합뉴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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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07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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