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서평,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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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의 기술 서평, 사랑의 기술] 사랑의 기술 감상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프로이트주의자 에리히 프롬과 《사랑의 기술》

2. 작품 분석
Chapter 1 사랑은 기술인가
Chapter 2 사랑의 이론
Chapter 3 사랑과 현대 서양사회에서의 사랑의 붕괴
Chapter 4 사랑의 실천

3. 사랑에 대한 소유의식

4. 아낌없이 주는 사랑

5. 사랑의 필요충분조건

6.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

7. 사랑의 참된 의미에 대한 천착

본문내용

. 하지만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있어서 사랑이라는 것은 브롬이 말한 것과 같이 더 이상 복잡하거나 이상적인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현대인이 사랑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은 아니다. 현대인들은 사랑을 갈망하고, 행복하거나 불행한 사랑의 이야기를 펼쳐 놓는 수많은 영화를 구경하고, 사랑을 노래한 수백 가지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있어서 사랑이라는 것은‘네가 주는 만큼 나도 준다’라는 교환법칙이 성립되어 있는 하나의 계약이라고 할 수 있다.『무쏘의 뿔처럼 혼자서가라』의 또 다른 주인공인‘경혜’라는 인물을 보면, 그녀는 사회적으로 조건이 좋은 의사남편과 결혼을 하는데, 그녀에게는 남부럽지 않은 외모와‘잘 나가는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부부에게 있어서는 단순히 사랑이라는 허울을 뒤집어쓴 암묵적인 계약관계만이 존재한다. 물론 경혜 부부에게도 처음에는 브롬이 말하는 진정한 사랑이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들은 남편의 외도에 맞바람을 칠정도로 서로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히 준 만큼은 받는다는 관계를 유지했다. 이렇게 서로에게 단순히 물질적인 것만을 기대할 때가 더 많다. 이러한 현상을 그냥 소설 속에서나 존재하는 이야기를 그냥 흘려버릴 수는 없는 것 같다. 사랑을 자본주의의 흥정의 원리(Give and Take)로 보는 것은 더 이상 소설 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그렇다면 서로 주고받는 것이 사랑은 아니라는 말일까? 상대방을 주는 자로 이끌어내는데 왜 우리는 이런 것을 사랑이라고 하지 않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간단하다. 자본주의의 원리가 되어버린 흥정의 원리는 결코 도덕의 황금률과는 같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랑이라는 것 중에서 종교적인 사랑에 관한 이론은 첫 번째 이론인 사랑, 인간의 실존에 대한 해답의 인간의 실존이 자연과의 분리상태의 합일을 추구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과 신에 대한 신인동형의 합일의 추구는 비슷한 논리로 전개되고 있었고, 두개의 이론은 다 인간이 분리의 상태에서 벗어나 합일을 찾는 행위를 사랑으로 보고 있다. 사랑의 대상에 관한 이론에는 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 등의 대상을 논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자기애에 대한 저자의 견해 인간에 대한 사랑은 덕이므로 인간인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옳은 일이라는 논증과 이기주의와 비이기주의 등의 언뜻 보면 혼동하기 쉬운 개념에 사람들이 자기애를 아주 안 좋은 것으로 취급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 보면 자기애라는 것 자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가깝고도 먼 개념이 아닐 수 없다. 혹자는 이것이 쉽다고 웃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떤 일에 실패하거나 할 때 대부분 자신을 자학하지 않는가 그것도 반성이라는 사회적인 교육에 의해서 사람들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데 계속된 자신의 실패를 반성이라는 논리로 자신을 변화시키려 하거나 외부에 의한 비판으로 인해서 개인이 더 자신을 싫어하게 되는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인간의 가치는 단지 교환의 가치로서 정도 밖에는 인정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 인간의 소외현상이 나타나게 되었으며 이것이 사랑의 실천을 위한 즉 그 사랑에 대한 신앙을 같고 그것대로 살아가기 힘든 상황을 가져오고 있고 사랑과 정상적인 생활의 양립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사회제도의 개편 즉 인간이 사회적이고 사랑할 줄 아는 본성이 그의 사회적 존재로부터 분리되지 않고 사회적 존재와 일체를 이루는 방식으로 사회가 조직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는데,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이라고 여겨진다.
기타 다른 사랑의 이론과 그 실천을 위한 정신 집중이라든가, 신앙을 가져야한다는 것, 활동을 해야하다는 것 등은 단지 이말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논증일 뿐이며, 사회의 전반적인 종교와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논리 공정성 종교적으로 중용이라는 말과 비슷한 개념에 의해서 사회의 구성원이 단지 하나의 교환가치로서 기계의 부속품과 같이 인식되고 오로지 사회에서 제공되는 오락에 의해서만 자신의 욕구를 발산시켜야 하는 현실에 대해서 사랑이라는 개념을 빌어서 통렬한 비판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런 반인간적인 사랑(즉 경제적 논리에 의해 지배되는 공생에 의한 아니면 단지 육체적 관계에 의한 또는 사회로부터의 피난처로서의 사랑의 대상을 찾는)에서 벗어난 신앙과 신념에 의한 사랑을 찾기 위해서 사랑의 기술을 익히고 실천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일면 타당한 얘기일 수도 있으나 자본주의 본산인 유럽쪽에서 이런 주장이 나온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며, 현재 쌓아올린 문명 자체를 다시 즉 사회구조를 다시 창조하자는 논리는 우리나라와 같이 서구의 것을 그대로 복제해서 쓰고 있는 문화 수입국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가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말로서 우리가 무엇 때문에 이런 식의 발전을 이루려고 애썼는가에 대한 강한 회의에 빠져들게 만든다. 단순히 바꿔야 한다는 주장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논증이 덧붙여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7. 사랑의 참된 의미에 대한 천착
저자도 밝혔듯이 '사랑은 자기 자신이 다다른 성숙의 정도에 관련 없이 쉽게 탐닉할 수 있는 따위의 감상적인 것이 아니며, 자기의 인격 전체를 발달시켜서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가도록 꾀하는 것' 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오늘의 기계문명 속에서 인간의 실존과 불가분의 관련성을 맺고 있다.
물론 또 다른 프롬의 이야기의 주된 Theme인 것 같지만, 사랑의 참된 의미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깊게 한다는 측면에서 분명 뛰어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목적이 없는 사랑, 다시 말해서 사랑의 본성을 깨닫지 못하고 사랑의 기술에 숙달되지 못한 사랑은 오히려 인간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프롬의 경고는 결코 지금 생각해도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많은 것을, 그리고 내가 미쳐 잊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게 해준‘사랑의 기술’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정말 내가 지금껏 알아왔던 사랑은 꼭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된 거짓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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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07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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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3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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