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들의 실생활을 사례를 통해 접해보고, 이에 대한 제도적, 서비스적 대책을 알아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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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현황
2.1 정책
2.2 근로 및 노동 문제
2.3 가족 문제
2.4 주거 문제
2.5 의료 문제
2.6 아동 및 교육 문제

3. 대책
3.1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안의 방향
3.2 서비스 분야에서의 개선 방안
3.3 근로 및 노동제도 개선 방안
3.4 주거제도 개선 방안
3.5 의료제도 개선방안
3.6 아동 및 교육제도 개선방안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한 가치가 있다. 이들의 출산과 양육문제는 외국인노동자의 한국사회 이주에 대한 관점이 변화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데 영구적 체류가 아니더라도 90년대 초반처럼 단기체류를 통해 돈을 벌어 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사람보다는 일정 시간 이상 한국에서 거주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3.6.2 K-12교육: 평생 학부모 교육
두 번째 정책은 ‘K-12교육: 평생 학부모 교육’이다. 미국의 학교 교육은 불법이민자의 자녀라도 학교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으로 화상교육과 가정방문교육 등을 통하여, 부모의 교육자적인 역할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은 첨단 교육에서 전통문화 등 매우 광범위하다. 프로그램 제공기관은 학교이다. K-12는 아동양육에 대한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실시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그 방법은 부모대상 가상교육과 가정방문교사를 대상으로 아동교육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하는 것이고, 프로그램 제공 기관은 학교이다(장혜경 외, 2003).
이 정책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가족 내 의사소통과 관련하여 정상적인 가정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아이에게 한글교육을 시키거나 일방적인 학교 교육만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함께 교육받도록 하여 타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정 내 갈등을 해결하고, 한국에서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여러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는 기존의 언어 교육, 지식 교육 위주의 학습을 뛰어넘어 외국인 노동자 가족의 문화적, 심리적, 사회적 적응 문제를 공공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3.6.3 헤드 스타트
세 번째 정책은 ‘헤드 스타트’이다. 헤드 스타트는 연방정부가 저소득 가정의 유아를 위해무료 혹은 저렴한 교육비로 조기 유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대상은 학생부부, 실업 상태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다시 직장에 나가게 된 저소득층 자녀로 유치원 입학 전에 글자, 숫자, 사회성, 문화 등을 교육시킨다. 보육료는 파트데이는 무료이고, 전일은 한달에 500달러인데, 저소득층은 각종 프로그램으로부터 할인혜택을 받아 대부분 절반 이하의 보육료를 내고 있다(장혜경 외, 2003).
이 정책은 학교 졸업장을 받지 못해 학교 다니기를 포기하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 적용시킬 수 있다. 우리나라의 학교는 한국인 아이들을 위한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 외국인 자녀가 다니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며 졸업장까지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학교를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문제로 인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를 위해 저렴하고 그들에게 맞추어진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충분히 받아들일 만하다.
4. 결론
이 논문을 통해 오늘날 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해있는 상황들을 알아보았다. 그들이 의료, 주거, 교육, 근로부분에서 격고 있는 어려움들과 현제 시행되고 있는 제도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노력했다. 2004년부터 시행된 외국인고용허가제와 언론의 관심이 외국인들의 근로, 법 행정 분분을 다소 개선시켰지만 여전히 열악하고 인권을 침해당하는 상태이고 아직도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 특히 90년대 비해 장기 체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들의 가족에 대한 복지대책을 세워야 한다. 그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가족도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실정이고 그들의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공간도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자라나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자녀들이다. 같은 나이의 한국 아이들은 학원을 순회하지만 그들은 기본적인 교육조차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신분도 불안전한 미등록 노동자의 아이들인 경우 부모를 따라 다시 밑바닥의 3D의 일자리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그들의 부모는 한국에서 쫓겨나도 본국에 돌아가 다시 적응할 수 있지만 자녀들 같은 경우는 돌아가도 공백이 있기 때문에 학업을 다시 시작하기도 어렵고 빈곤을 벗어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짧은 시간 동안 외국인 노동자의 가족 실태와 복지 등 전반적인 것을 알아보았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많다. 논문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세계화속에서 살고 있다고 그러지만 여전히 외국인에 대해서는 이질감을 갖고 있고 백인과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의 아시아인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우리 사회에 짙게 깔려 있는 것을 보았다.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그들을 향해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관심을 가져줘야 할 것 같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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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08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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