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여성의 권리가 신장되어 온 과정을 교육,노동,가정,정치분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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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프랑스 여성의 권리신장과 여권신장의 특성
2. 여성운동 관점에서 본 프랑스 여성들의 정치참여
3. 프랑스 여성의 결혼과 가족여부
4. 프랑스 여성들의 교육 및 학력수준
5. 프랑스 여성의 경제활동과 취업
6. 경제활동과 실업
7. 프랑스 여성과 남성간의 불평등한 임금격차
8. 여성권리부의 신설과 활동
1) 여성권리부의 신설
2) 여성권리부의 활동

Ⅲ. 결 론

참고문헌
관련 표 첨부

본문내용

를 발간하였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하였다. 낙태가 피임의 방법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피임을 홍보하는 정보의 배포는 베이유법안(1975)에서 이미 명시되었다. 그러나 지스카르 정부하에서 출생주의자들의 주장이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도 피임문제를 홍보하려고 하지 않았다. 1981년 선거운동기간동안 마리클레르와의 인터뷰에서 미테랑은 이런 홍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지스카르 역시 이런 홍보에 대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렇게 예상되었던 일들도 관심이 없었는데 루디는 장관이 되자마자 이 문제에 관심을 돌렸다. 이 문제에서 변화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전 MFPF 의장이었던 시몬느 이프는 루디부처의 건강문제자문으로 들어가면서 이 문제에 관심을 보였다. 텔레비젼광고를 시작했고 지하철과 기차 등에 포스터를 붙이고 시청과 우체국에도 전단지를 놓아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주소와 전화번호를 안내해주었다. 피임방법을 상술해놓은 책자도 배포되었고 아그네스 바르다는 피임에 관한 짧은 영화를 제작하였다.
이런 노력들이 효과를 거두었다 1년이 지나자 가족계획센터에 문의하는 여성의 숫자가 두 배로 늘었고 콘돔사용인구도 급증하였다. 특히 젊은 여성들 중 심지어 첫 경험에서도 콘돔을 사용하는 인구가 늘어났다. 이것은 새 부처의 첫 번째 문화적 충격이었다. 그래서 이 홍보는 엄청난 저항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새로운 법을 제정하지 않고도 여권부가 성공적으로 원하는 바를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물론 이 일을 하는데에는 비용이 많이 들고 부처의 재정적 지원이 결정적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프랑스여성들이 피임에 관한 정보를 통해서 효과적으로 권리(1974년 법에 의해서 부여된)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불해야 하는 것이었다. 루디는 법이 현실 속으로 들어가도록 했다.
Ⅲ. 결 론
프랑스 여성의 지위와 상황에 있어서의 상당한 진보에도 불구하고, 현대 프랑스 사회가 남녀간 성 평등을 성취하였다고는 판단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여성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프랑스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가 연구의 범위로 삼았던 가족관계 및 직장에서의 여성의 상황을 볼 때 긍정적인 발전 뒤에는 퇴보 혹은 침체라는 부정적 결과를 감추고 있고 나아가 많은 모순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여성들은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어 인구수에 있어 우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그들이 질병이나 장애를 겪으며 사는 기간도 남성보다 길게 나타남으로서 건강상의 퇴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 남성보다 독신가정 및 편부모 가정을 이루는 비율이 높으며 무엇보다 노년에 접어들면서 혼자 사는 경우가 남성보다 많다. 그러나 이에 대한 프랑스 사회의 관심과 대책은 미흡할 따름이다. 학교교육의 경우를 볼 때, 여학생들은 남학생들보다 더 좋은 성과를 보이지만 사회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분야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불합리한 결과를 지닌다. 그리고 노동현장에서 볼 때, 여성들이 종사하는 직업의 종류는 서비스 산업분야의 비교적 단순노동이거나 소위 '여성적'인 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남성들에 비해 높은 실업률, 고용불안, 저임금에 고통받고 있다. 그리고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독립권과 자치권을 획득한다고 해도 여전히 가사노동에 있어서의 불공평한 분배문제가 사라지지 않는 현실에서 프랑스 여성들은 직장과 가정의 병행이라는 이중고에 남성보다 더욱 시달리고있다. 여권신장, 편부모가정 여성의 증가에서부터 그때까지 여성적인 것으로 치부되어왔던 신체적 외모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 여성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광, 여성들의 취향에 따른 다이어트 식품의 유행 등을 들어 '사회의 여성화F minisation de la soci t '라는 표현이 종종 쓰이고 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여성들의 또 다른 발전, 예를 들어, 여성의 정체성이 소위 남성적인 정체성을 대표하였던 고전적인 특징이었던 학위취득과 직업에 도전하고있음을 왜곡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전통적으로 남성의 것으로 인식되어왔던 사회적 성공에 여성들이 보조를 맞추고있는 현상을 볼 때 프랑스 여성들이 오히려 사회의 남성화에 참여하고있다고도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튼 이와 같은 남녀간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프랑스의 여성들은 교육의 기회와 취업의 기회를 더한층 발전시키고 유지해야 할 것이다. 그밖에 공적 영역, 특히 정치적 책임이 있고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직무에 계속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무척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프랑스 남성과 여성간의 불평등의 이면에는 프랑스여성의 상대적으로 낮은 정치참여에도 원인이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통계자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프랑스는 다른 유럽의 국가들에 비해 정치활동을 하는 여성비율이 하위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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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10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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