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족

목차

Ⅰ. 서론
1. 치매란
2. 치매의 특징
3. 원인
4. Sign

Ⅱ 치매환자 가족으로 살아가기
1. 치매환자 가족으로 살아가기
2. [치매환자 가족으로 살아가기]<2>주간보호시설 이용은
3. 치매환자 가족으로 살아가기]<3>요양시설‘빛과 그림자’

Ⅲ.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정책적 대안과 문제점

Ⅳ. 이 문제를 선택한 계기

본문내용

완전한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 며느리나 딸이 그 부담을 짊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권 교수는 “치매 노인의 부양자는 사회생활이나 외출이 전적으로 제한되고, 환자와 부양자 사이의 관계가 크게 악화하며, 다른 가족과도 불화하게 되는 문제를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치매라는 질병은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윤씨처럼 가족의 불화를 겪고 노인의 간호를 포기하는 일이 흔히 생긴다.
그나마 요양원에 모실 수 있다면 가족간 불화를 자제할 수 있지만,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아 결정이 쉽지 않은 부분이다.
5년 전 고혈압과 당뇨로 쓰러진 후 치매증상이 나타난 최 모(59·서울 중랑구 묵동)씨는 집에서 식용유, 간장을 비우고 물로 채워놓거나 폭언을 퍼붓는 일이 잦아졌지만 부인은 허리가 안 좋아 거의 누워 지내고 아들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일이 많아 방치 상태다.
결혼한 딸은 “간호할 사람이 딱히 없어 요양원을 알아보고 있지만 가격대가 만만치 않아 고민 중”이라며 “가족간 대화나 즐거움을 잃은 지 오래”라고 토로했다.
한국치매가족협회 백소영 국장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을 받는 보호 시설은 극히 적어 이용자가 제한적이며, 민간 시설들은 월 120만~150만원의 비용을 받고 있어 웬만한 가정에서는 엄두도 내기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에야 치매 환자 부양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노인수발보험법을 도입, 노인 간병 급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지만 절대 부족한 보호시설과 마찬가지로 혜택은 미미할 것으로 지적이 적지 않다. 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회장은 “점점 늘고 있는 치매 환자 부양에 대한 국가 지원이 확대돼야 환자 뿐 아니라 가족의 고통을 막을 수 있다”강조했다.
김광수 기자 [e-mail], 김희원 기자 [e-mail]
Ⅲ. 치매노인과 그 가족을 위한 정책적 대안과 문제점
치매노인을 위한 시설에는 앞서서도 살펴보았듯이, 주간보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이 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2008년 노인수발보험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요양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시행에 차질이 우려되며, 이를 위해 요양시설을 조기 도입한다 할지라도 요양시설의 양적 증가에만 치우쳐 질적 수준에는 의문이 간다.
그리고 노인수발보험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필요한데, 과연 이 예산을 어디에서 확보하느냐 하는 것도 문제이다. 젊은 사람들이 취직할 자리는 없어지고, 비정규직으로 연명하는 이도 많고, 기존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등 준조세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다. 그러나 노인수발보험을 위해 더 많은 세금을 거두어들인다면 조세저항도 우려된다.
Ⅳ. 이 문제를 선택한 계기
나이가 들면 어린아이가 된다는 말이 있다. 노인이 되면 어린아이처럼 보호자(주로 딸, 며느리, 아들, 사위)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현대에는 의학과 식생활의 발달로 인한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노인부양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따라서 노인문제도 가족문제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치매노인문제를 선택하였다.
※ 참고문헌 및 사이트
- 한국치매가족협회 사이트: http://www.alzza.or.kr/sub/dementia/sub_01.asp
-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 여성가족부: http://www.mogef.go.kr
- http://blog.naver.com/encon?Redirect=Log&logNo=150004263269
- http://blog.naver.com/bds7027?Redirect=Log&logNo=90003672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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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매가족,   치매환자 가족,   노인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