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시대의 역기능과 사례

목차

1. 인터넷 중독사례
2. 자살사이트 중독 사례
3. 인터넷범죄 사례
4. 개인정보 유출 사례

본문내용

엔서초방송이 최근 접수된 유지보수 요청 전화의 발신번호를 분석해 공개한 자료를 보면, 특정 전화번호에서 수십건씩 걸렸다. <한겨레>가 그 가운데 50여회 전화를 건 것으로 나타난 ‘02-667x-86xx’번으로 전화를 걸어 거기가 어디냐고 묻자, 여직원이 “하나로텔레콤 00고객센터입니다”라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 고객센터가 경쟁업체인 에이치시엔서초방송에 50여차례나 상담 및 유지보수 신청 전화를 한 것이다. 에이치시엔서초방송의 콜센터는 상담이나 유지보수 신청 전화의 발신번호를 기록으로 남기는 기능을 갖고 있다. 에이치시엔서초방송 노길환 고객상담팀장은 “유지보수를 신청받아 나가면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례가 자꾸 발생해 발신번호를 확인했더니 하나로텔레콤 고객센터 전화번호가 대량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은 상담이나 유지보수 신청 전화를 받을 때 주민등록번호나 주소를 물어 본인 여부를 확인한다. 노 팀장은 “하나로텔레콤 고객센터는 해지 고객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본인 확인 절차를 통과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은 해지 고객의 재가입 영업을 쉽게 하기 위한 이런 짓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가 월 5회 이상 품질에 불만을 제기하거나 유지보수 신청을 하면 위약금을 물지 않고 해지할 수 있다. 전 하나로텔레콤 고객센터장은 “해지 고객이 위약금을 핑계로 재가입 권유를 피할 때 흔히 쓰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에이치시엔서초방송은 하나로텔레콤을 고발하기 위해 유지보수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한 것으로 돼 있는 가입자들에게 부탁해 진술서를 받고 있다며 일부를 공개했다. 노 팀장은 “해지 고객의 개인정보를 불법 이용한 혐의로 하나로텔레콤을 경찰에 고발하고, 민사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하나로텔레콤 쪽은 “일부 고객센터가 실적을 늘리기 위해 한 행위일 뿐 회사가 지시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 위의 사례에서보면 딱히 어떤개인이 정보화 사회의 역기능들을 보이는 것이아니다. 우리가알고있는 대기업들도 이와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것이다 .이와같이 점점 사회에 불신이 나타남으로 인하여 정보화에대한 교육은 더 체계적이고 자세히 이루어져야 하며 모든 정보화 기기를 이용하고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정보화 사회에 살고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올바른 문화의 발전에 발을 딛어야 할것이다.
또한 인터넷에서 조사 한바에 의하면 인터넷 이용자들은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침해`를 정보화의 가장 큰 역기능으로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지난해 10~11월 전국 인터넷 이용자 2402명과 민간기업 1213개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는 전년의 44.4%에서 55.7%로 상승했고 해킹 및 바이러스(23.9%), 스팸메일(8.2%) 등은 전년보다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18.9%가 개인정보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 유형은 `사업자의 관리소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45.7%로 종전 38.8%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인터넷 침해사고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의 경우 민간기업은 다소 감소한 반면, 개인 이용자는 증가한 것을 조사됐다. 웜 및 바이러스 감염으로 피해를 경험한 기업은 28.6%로 전년 대비 감소했고,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 감염은 제자리인 반면 개인 이용자의 경우 웜바이러스 감염은 67.6%로 전년 53.9%보다 증가했다. 특히 스파이웨어 감염의 경우 59.7%로 전년 38.4% 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통부는 개인의 인터넷침해 피해사례가 증가한 것은 최근 악성코드가 안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을 가장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고 있는 현실에 비해, 이용자의 보안패치 설치 등 자율적인 예방 노력 및 대응능력이 민간기업에 비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위와 같이 조사한대로 정보화 사회가 발전하는동안 많은 이로운 점도 있었지만 급격한 변화에따른 많은 역기능들이 보였다. 하루가 달리 변하는 사회에 맞추어서 이제는 정보화 교육도 함께 수반되어야 발전하는 사회에 맞는 사람들이 될것이다. 또한 현재 와 미래 일어나는 역기능을 막기위한 정부의 대책과 함께 우리의 생각도 수반되어야 할 것 이라고 나는 이번에 생각을 하게 되었다. 빠르게 달리는 것 많이 능사는 아니다 라는것과 정보통신 교육의 필요성을 새삼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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