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학교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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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작업에 대한 진정한 실천이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실천에 옮길 만한 강력한 욕구가 왜 부족한가에 대해서는 많은 이유가 있다. 상대방은 다수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달하려는 사람들은 상당한 위험부담을 지는 것이다. 간디와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암살 당했다. 남미의 한 혁명가는 무기를 들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정글로 들어갔다. 그는 의심할 바 없이 영웅이요 순교자였다. 진리로만 무장한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그러나 스스로가 안전한 영웅은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진정한 영웅은 언제나 나타났고 시기가 성숙하면 다시 출현할 것이다.
제도적 혁명이 평화적일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단지 희망사항일 뿐이며 또 반드시 매우 좋은 것만도 아니다. 혁명의 평화적 성격만이 유일한 관심사는 아니다. 그것은 부분적으로는 보다 중요한 기준에 대한 비판적 관계 때문에 중요하다. 이것이 혁명의 역사는 배신의 역사다. 혁명의 조건을 성숙시키는 데 도움을 준 이상주의자들 그리고 스스로 중요한 희생을 치른 평범한 사람들을 배신한 역사이다. 혁명은 오로지 그 반발 시에 이루어지는 궁극적 변화만을 초래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 외에 아무 것도 없는 편이 훨씬 더 좋다.
우리가 이런 참된 학교가 무너진 이 사회의 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면 보다 실질적으로 평등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만들어 나가야 하고 그저 출석이나 탐구 없이 얻어지는 그러한 지식들보다는 탐구하고 찾아낼 수 있는 길들여지지 않는 교육기관인 학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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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24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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