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주식회사][주가]주식의 의의와 종류, 주식회사의 특징과 의의, 주식회사의 이점, 주식회사의 설립절차, 주식시세 보는 법, 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 초기 한국과 일본의 주식거래소에 관한 분석

소개글

[주식][주식회사][주가]주식의 의의와 종류, 주식회사의 특징과 의의, 주식회사의 이점, 주식회사의 설립절차, 주식시세 보는 법, 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 초기 한국과 일본의 주식거래소에 관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주식의 의의와 종류
1. 주식의 의의
2. 주식의 종류
1) 보통주
2) 우선주
3) 후배주
4) 혼합주
5) 의결권주
6) 무의결권주
7) 액면주
8) 무액면주
9) 기명주와 무기명주
10) 금고주
11) 유상주
12) 무상주

Ⅱ. 주식회사의 특징과 의의
1. 특성
1) 경제적 특성
2) 법률적 특성
2. 장점
3. 단점
4. 설립
1) 절대적 기재사항
2) 상대적 기재사항

Ⅲ. 주식회사의 이점

Ⅳ. 주식회사의 설립절차
1. 설립절차 개요
2. 설립절차의 내용
1) 설립형태
2) 설립절차의 설명
3) 사업자등록시 유의사항

Ⅴ. 주식시세 보는 법
1. 종합주가지수(KOSPI)
2. 주가평균
3. 거래량
4. 거래대금
5. 주식시세표

Ⅵ. 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

Ⅶ. 초기 한국의 주식거래소
1. 거래소제도의 형성과 자본시장
1) 거래소 설립의 배경
2) 거래소제도의 형성

Ⅷ. 초기 일본의 주식거래소
1. 일본전국 주식거래소의 조직
2. 분리된 시장
3. 기대의 형성과 반응
4. 식민지로의 진출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미 지적한 바 있듯이 1920년의 주식시장붕괴 이후 일본은행의 긴급구제는 거래소를 일거에 정부의도대로 바꿀 절호의 기회였지만 오히려 단기거래를 인정하는 유화정책이 채택되었다. 칙령철폐운동에서의 극단적인 대결구도와는 다른 차원의 양보였다고 볼 수 있다.
정부가 거래소 정책을 현실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선회하였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명치이래 현물거래와 정기거래가 있었지만 매매고의 중심이 정기거래였고, 종목도 일본우선, 대판상선, 종방, 동주, 대주 등의 종목에만 집중되고 있었다. 1차대전 붐이 종료되고 주식시장 붕괴를 경험하면서 정부의 거래소법의 개정방향은 선물청산거래의 인정으로 선회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정책전환은 사실상 이미 대판의 횡빈에서 행해지고 있었던 투기적인 선물거래와 독자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던 ‘증권교환소’ 의 등장을 거래소내로 흡수하지 않으면 안되었던 상황과 관련되어 있었다. 이에 대주는 동주보다 단기거래가 일찍 시작되었고 1930년대의 단기거래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단기거래는 전국거래고의 8할에 육박하였고 그 중 대주의 점유율이 35%에 가까웠다. 이러한 거래방식이 선택된 이유는 거래가 용이하고 거래비용이 낮고 매매기회가 많았기 때문이었다. 거래소 밖에서 현물시장 외에 단기청산거래의 시장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는 것을 막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이었다. 단기거래가 인정된 후, 종목의 중심은 급속히 신동주라 불리우던 동경주식거래소의 1/4 납입신주로 집중된다. 신동주는 경기의 예측변수로서 발행시장과는 분리된 특별한 구조를 형성하였다. 신동주는 전체 매매고의 30-50%를 점하고, 지방거래소에서는 50% 이상, 만주와 조선 등 식민지 거래소에는 80퍼센트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였다. 신동주의 인기가 치솟았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다른 화형주인 종방, 대판상선, 일산 등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즉 다른 인기주는 업계의 상황, 지리적 조건, 개별기업의 경영전략 등 여러 변수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형성된다. 그러나 신동주는 전쟁의 위기, 금수출 문제, 경기순환 등 전반적인 경제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반응하는 지수선물적인 성격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에서 보듯이 1930년대의 주가지수의 상승은 이러한 신동주의 기여도가 반영된 것이었다. 1931년 12월 견양내각이 출현하고 금수출이 재금지되면서 주가는 급상승하고 12월 12일에는 단기거래가 폭발하여 13일에는 매수폭발로 입회정지가 발생할 정도였다. 소화공황의 국면을 벗어나는 신호가 주가상승에서 나타나고 경기전반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동주는 경기선행지수로서 식민지 거주 일본인들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되었고 대판을 중심으로 거래소 시장의 전반적인 호수익을 유지하는 대표주로 자리잡게 되었다. 1930년대 주식시장의 안정과 성장을 견인했던 것은 만주사변과 중일전쟁이었다. 1933년에는 삼정·삼릉·주우 등 기성재벌은 주식을 공개하고 전시중화학공업화를 위한 자본동원에 나서게 되었다. 당시의 반재벌적 사회풍조를 무마시키기 위해 시작된 재벌의 주식공개와 신흥재벌의 적극적인 주식시장 활용으로 1930년대 후반에는 제조업 특히 만주관련주식을 중심으로 거래소내에서도 실물(현물)주식거래의 비중이 점차 증대하였다. 제조공업, 만주관련 주식의 주가도 안정적인 상승세가 나타나고 그 외 식민지공업화 관련 주식의 일본 거래소시장에서의 상장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4. 식민지로의 진출
만주와 조선에 진출한 일본인 상인을 중심으로 식민지에도 주식거래소가 설립되었다. 1907년 남만주철도주식회사가 설립된 이후, 일본인의 만주진출은 만철부속지를 중심으로 행하여졌다. 일본인의 이주는 1938년 157만명을 넘었고 만주건국후에는 민간기업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만주의 거래소는 특산물의 수출, 면사포의 수입을 위한 만주중요산업거래상인집회소의 설립과 동시에 출발하였다. 창고로 사용되고 있던 부두를 이용하여 시작된 주식거래는 1913년 대련거래소, 1916년 개원, 장춘, 1919년 공주령, 사평가, 제1차대전 이후에는 봉천,안동 등 많은 지역에서 거래소가 설립되었다. 그러나 반동공황의 영향으로 파산과 합병이 이루어져서 1923년에는 봉천상품증권교역소가 만주거래소로 개편되어 미곡과 주식 등을 거래하였지만 만주국건국 이전에는 모두 거래소가 불안정했을 뿐만 아니라 영업실적도 좋지 않았다. 휴장과 입회정지가 계속되면서 안동과 만주의 2개소로 민영거래소가 정리되었다.
만주의 거래소는 주식회사조직으로 설립되면서 그 주주를 대부분 일본국내에서 모집하였다. 대부분 조선거주 일본인을 주주로 설립되었던 조선거래소와의 차이점이다. 또한 조선의 거래원이 개항장에서부터 세력을 키워오던 상업조직과 조선인 자산가들로 구성되어있었던 반면, 만주의 거래소는 일본의 증권업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만주거래소와 조선거래소의 거래종목을 보면, 신동주를 중심으로 일산, 종방, 대판주식 및 자사주가 주종목이었다는 점은 동일하다. 그러나, 1930년대 후반부터 조선거래소는 실물거래가 확대되고 식민지공업화와 관련된 제조업 주식의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던 것이 주목되는 점이다. 1939년경에는 일본의 전국주식거래업자 대회가 경성에서 개최되었고 조선의 공업주가 대대적으로 선전되는 등 조선거래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930년대 후반에는 일본국내의 지방거래소는 지역기업과의 관련성이 감소하고 점점 중앙으로의 집중도가 높아진 반면 조선거래소와 만주거래소는 점차 지역내 공업기업의 자금조달구조에 영향력이 커져가고 일본의 주요주식거래소에서도 상장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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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선, 최근 주식시장의 분석과 전망, 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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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간 경쟁과 그 대응(2002), 한국증권연구원
우리나라 주식시장 현황 및 과제, 한국금융연구원
윤기향(2000), 증권의 논리 투자의 예술,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장동학, 정징대(2000), 주식투자, 기본을 알아야 성공한다, 시아출판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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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회사,   주가,   주식거래소,   주식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