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운영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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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집단상담 운영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프로그램 개요

2.집단 상담자

3.집단 참여자

4.실시기간 및 시간

5.장소

6.프로그램 구성

7.각회기 프로그램 진행 내용

8.집단활동 평가

9.상담후기

본문내용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글쎄 앞으로는 열심히 생활하리라 다짐해 본다.
돌아이 : 하고 싶은 것은 있는데 앞으로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곰보빵 : 내 어린 시절은 다시 돌아보고 싶지 않다. 앞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궁둥이 : 미래를 상상해보니 즐거웠다.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진행자
의견
학교 중간고사가 끼어서 그랬는지 다소 학생들이 피곤해 하였다. 자신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발표함으로써 나름대로의 목표의식을 가지게 한것 같다. 꿀돼지는 현재 제과제빵과 반원으로서 특기를 살려서 제빵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고 불구경은 실업계학교를 다니는것에 대한 패배의식이 있었다. 앞으로의 미래도 자신감이 결여되어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를 가져야 할것 같았다. 유황오리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고한 자심감을 보여주었다. 돌아이,곰보빵,궁둥이는 아직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감은 없었으며 앞으로의 자신들이 잘 할수 있을지를 몹시 걱정하여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다.
7회기 : 피드백 주고 받기
목표
자기이해와 수용 타인이해 타인긍정의 자세를 통해 남에게 비쳐진 자신의 모습을 알아본다.
유의사항
상호간의 감사와 애정의 표시를 함으로써 자기 긍정 및 친근한 인간관계를 체험하도록 유도한다.
준비물
켄트지. A4용지, 필기구
장소
Job Cafe(본교 상담실)
진행자
김현수
참여자
꿀돼지 외 5명
활동내용
○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학생들 가운데 한 사람을 선정하거나 지원하는 사람을 잠시 밖에 나가 있게 한 뒤 나머지 학생들 가운데 한사람을 다시 선정한다. 집단 밖에 나가 있던 사람을 들어오게 한 후 다른 학생들이 두 번째 선정된 사람의 행동 특성을 열거하면 먼저 학생들이 그가 누구인지를 알아맞히도록 하고 바꾸면서 실시한다.
○ 환상의 선물주기
학생들에게 켄트지를 나누어준 후 위 부분에 자신의 별칭을 적게 한다. 그리고 ‘돌림편지’처럼 자기를 제외한 다른 학생들은 켄트지 주인에게 주고 싶은 마음의 선물을 그림을 표현한다. 다 그린 후에는 가자 자기의 선물보따리를 들고 선물한 학생들의 설명을 말로 들어본다. 학생들이 선물을 줄 때 선물 보따리의 주인은 어떤 질문이나 부정은 하지 말고 ‘감사합니다’라는 반응만 한다.
○ 감사한 마음 나누기
학생들을 둘러앉게 한 후 한 사람씩 차례로 집단 가운데 나와 서게 한다. 다른 모든 학생들이 차례로 나와서 시선을 부드럽게 마주치면서 직접적으로 그에게 대하여 좋은 느낌 또는 감사한 일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주도록 한다.
참여자 소감
꿀돼지 : 친구들의 소중한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번 집단상담으로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잊지 못할것 같다.
불구경 : 글쎄 남에게 선물을 받는것은 늘 기분 좋은것 같다. 그리고 남에게 선물주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이라는걸 알았다.
유황오리 : 마지막 시간이라 많이 아쉬웠다.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다.
돌아이 : 감사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고 좋았던 시간이었다.
곰보빵 : 친구들에게 내가 어떻게 비쳐줬는지 궁금했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앞으로는 감사한 마음으로 즐겁게 살아야겠다.
궁둥이 : 이제 끝이구나 하는 마음이 아쉽다. 오늘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받은 만큼 나 자신을 좋아하기로 했다.
진행자
의견
학교의 여러 행사로 인하여 산만한 분위기였지만, 마지막 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 학생들이 친구들의 소중하고 진심어린 마음을 고마워 하였으며 타인을 통한 자기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꿀돼지나 곰보빵, 궁둥이는 프로그램 내내 진지하게 참석하였으며 굉장히 아쉬움이 많이 표현하였다. 돌아이는 그동안 내내 잘 융화되지 못하였으나 좋은 시간이라면서 자신의 모습을 조금 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번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마지막 회기를 하면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내가 조금이라도 더 준비하고 갔으면 학생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이다. 집단 활동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내고 나니까 너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우리 집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준 모든 학생들과 나름대로 열심히 한 나에게 감사함을 느끼면서 마지막 회기의 평가를 마치겠다.
8. 집단 활동 평가
- 개별 구성원의 프로그램 만족도 (35점 만점)
위의 표를 하나하나 체크해 보자면, 꿀돼지가 32점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거의 만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 후로는 불구경, 궁둥이학생이 26점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며 프로그램에 만족도를 표시했다.
대체적으로 처음 집단 상담을 하는데 있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에 많은 자부심을 느끼게 하였다.
9. 상담 후기
요즘 아이들이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군! 제멋대로야. 라는 말을 교직에서 말이 듣고 있고 실감하고 있다. 이러한 요즘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어른들의 이러한 일갈은 어제오늘의 일만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혼돈의 시대라고 하는 이때, 요즘 아이들에 대한 질책과 한숨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깊은 것이 사실이다. 왜 아이들은 제 길을 찾지 못하고 허둥대는 걸까? 작년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낸 통계자료를 찾아보면, 아이들은 주로 친구관계, 가정, 성적, 이성, 진로, 대인관계, 비행, 여가활동 등을 크게 고민한다고 한다. 아이들은 이러한 일상의 고민을 끌어안고 그 속에서 나름대로 자기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일것이다. 다만, 아이들의 내면을 보지 못하는 어른들의 눈에는 그것이?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으로 보일 뿐이다.
나는 집단 상담이라는 상담의 영역을 차용하여, 학생들 본인 스스로의 자긍심과 이해심을 가지고, 자신을 개방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즉 학생들이 친구를 통해, 또는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고 부족한 점이 많았던 나의 진행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었고 그러한 모습들을 넉넉한 웃음으로 바라보는 것은 큰 즐거움 이었다.
이번의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교직에서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좋은 모습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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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31
  • 저작시기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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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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