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공동체]주민자치센터의 기능, 주민자치센터의 유형과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실태, 주민자치센터의 문제점 및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과제 분석(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 중심)

소개글

[주민자치센터][주민자치][공동체]주민자치센터의 기능, 주민자치센터의 유형과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실태, 주민자치센터의 문제점 및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과제 분석(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 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주민자치센터의 주요 기능
1. 주민중심의 지방자치행정 참여의 장
2. 지역중심의 커뮤니티 장

Ⅲ. 주민자치센터의 유형
1. 읍․면 주민자치센터 유형
2. 동 주민자치센터 유형
1) 도시지역
2) 농어촌지역

Ⅳ.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실태
1. 주민자치센터의 기능실태
2. 주민자치센터 운영실태
3.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실태

Ⅴ. 주민자치센터의 문제점
1. 주민의 자치의식의 결여
2. 재원의 부족
3. 시설과 프로그램의 미비
4.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주민의 인식부족
5. 주민의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한 파악부족
6.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과 민간간의 갈등
7. 홍보의 부족

Ⅵ.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사례
1. 울산광역시
1) 주민자치센터 개요
2) 시설 현황
3) 주민자치위원회
4) 프로그램
5) 주민참여
2. 경기도 군포시
1) 주민자치센터 개요
2) 주민자치위원회
3) 프로그램
4) 주민참여

Ⅶ.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직접선출을 시도해보자. 연령, 직업별 배정비율을 정해볼 수도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도 확실하게 밀어주자. 단순 심의자문기구는 자치형의 지도자를 배출할 수 없다. 직접 센터운영주체가 되어 책임지고 일하게 해야 한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소모임, 동아리를 만들고 그들의 대표를 센터운영위원으로 참여시키자.
센터가 활성화되려면 전담실무자 양성이 필수적이다. 현재의 주민자치센터업무는 담당공무원의 부가업무일 뿐이다. 전담실무자에게 필요한 전문성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주민을 조직하는 능력이다. 기존 행정공무원의 마인드만 가지고는 어렵다. 별정직 등으로 전문인력을 투입해야 하고 그에 따른 예산이 지원되어야 한다. 기존 공무원 중에 관련 전문성이 있는 인력을 재훈련 과정을 통해 배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과정에서 기존 주민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풀뿌리시민단체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풀뿌리시민단체들이 실무자를 파견하거나 프로그램을 위탁받아 운영할 수 있는 유인력을 만들고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 시민단체들도 지역사회에서의 파트너십 형성과 단체중심의 사고를 넘어선 지역공동체를 위한 역할강화라는 마인드의 전환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자원봉사 지원법’을 제정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지원, 인정, 보상과 같은 자원봉사 활성화 기반을 제도화하고 풀뿌리시민단체들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민간비영리단체 지원법’을 보완, 개정하여야 한다.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중앙정부나 중앙매스컴의 홍보나 보도, 캠페인 등을 적극화해서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동사무소라고 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사고하는 틀을 벗어나야 한다. 지역사회의 학교나 공공시설, 민간공익시설 등과의 연계체계를 만들고 아파트자치회, 부녀회, 반상회, 직선 통장제 등 주민자치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동사무소 공간에 문화, 복지 관련 시설을 설치하거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매몰되지 말고, 주민자치기능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시설비 위주의 국비지원을 지양해야한다. 오히려 주민자치역량을 활성화하고, 주민소모임, 자원봉사그룹, 풀뿌리시민단체의 육성에 주력하고 그를 지원하는 예산을 배정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 재정자립도가 낮은 현 실정에서는 과감한 국가예산의 투입이 필요하다. 주민자치센터와 풀뿌리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기금이 신설되어야 한다. 전국적으로 일률적인 기능전환과 “작은 재원 쪼개서 나눠주기”를 하지말고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해서 모델을 세우고 확산하는 방식으로 해야 효과가 있다. 주민자치센터의 설치와 운영은 수 십년에 걸친 장기적 플랜이란 생각을 갖고 분명한 목적의식과 지속성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 서두르지 말고,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기반조성을 충실히 해나가야 하며, 모델을 세워 확산하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행정시스템의 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충분한 예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자치센터를 담당해나갈 사람, 즉 주체형성과 주민자치기능의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Ⅷ. 결론
읍·면·동 기능전환은 한국의 지방행정사에서 획기적인 일이다. 이제까지 읍·면·동사무소는 국가의 시책을 주민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주도하여왔다. 때로는 주민의 일상생활과는 멀리 있는 곳으로 인식되어 왔다.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기능을 적극 수행함으로써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그러면 주민자치센터란 무엇인가, 그 의의와 기능을 살펴보면 서구의 커뮤니티센터(Community center)나 일본의 공민관과 유사한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풀어가는 주민자치기능의 구심체로 주민참여에 의하여 주민자치사업을 추진하고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의 중심거점이다. 즉 주민자치센터는 일정한 지역을 기초로 형성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상호교류하는 지역주민의 활동의 장이자 민원행정처리 생활정보획득·여가선용을 위한 주민의 종합적인 생활공간을 말한다.
결국 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로의 기능전환은 단순히 지방행정개혁의 구조조정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새로운 근린의 창조’와 ‘도시공동체의 부활’, ‘자주적 시민의식의 회복’이라는 도시자치의 실천이다. 이러한 주민자치센터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하에 문화, 복지, 여가기능을 물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는 지역사회 진흥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커뮤니티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시범실시 단계부터 각종 프로그램개발, 주민의 효과적인 참여방안, 운영재원 확보 등 해결해야할 많은 과제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시범시기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시키는 여러 단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도출과 그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있어 중요한 지역의 실정과 주민의사가 충분히 반영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나가야 한다. 지역주민의 관심과 호응이 자치센터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가 되므로 시설, 프로그램, 사업운영 등에 있어서 철저히 주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지역주민의 협동과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역실정에 맞게 개발하여 운영하여야 한다. 결국 주민자치센터가 지향해야 할 최종의 목표는 도시공동체 형성을 통한 생활자치·주민자치의 요람이 되어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기 지역일을 스스로 나누는 커뮤니티 의식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는 민주시민의 생활훈련학교가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 김은혜,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연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 김종성, 주민자치센터의 바람직한 운영 방향,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월간자치발전, 2004
◎ 수원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연찬회, 2000
◎ 심익섭, 시민참여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발전 전략, 2004
◎ 신창우, 지역정책형성과 주민참여, 법정논총, 창간호, 한남대학교 정치학부, 1984
◎ 열린사회시민연합(2000), 주민자치센터 무엇을 해야 하나
◎ 조창현, 한국 지방자치의 쟁점과 과제, 서울: 도서출판 문원,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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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주민자치,   주민,   지역주민,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