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역사 교회사 요약및 서평

소개글

살아있는 역사 교회사 요약및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저자와 책소개

-본론: 내용 요약
1. 교회사의 과제와 방법
2. 교회사의 구분
3. 시대적 특성과 주요문제
4. 로 마 제 국
5. 예수 당시의 유대교
6. 예수와 원시 기독교
7. 기독교의 확장
8. 초기 기독교의 내적위기
9. 교회의 제도적 공고화
10. 기독교와 로마국가의 투쟁
11. 신앙, 신학 그리고 교의
12. 기독교인의 삶
13. 예배의 삶
14. 교황권의 태동
15. 이 슬 람
16. 회 고
17. 중세의 시대 구분과 주요 문제들
18. 게르만 문화와 종교
19. 게르만의 기독교화
20. 슬라브 민족의 기독교화
21. 동‧ 서방 교회의 분열
22. 교회와 세상의 보편적 통치자가 된 교황 권
23. 대립세력인 황제권의 발전
24. 속 권과 교권의 싸움
25. 십 자 군
26. 구 걸 승 단
27. 서방의 학문과 교육
28. 중세의 신비주의와 민중경건
29. 이단과 그 대책
30. 중세의 특징
31.14.15세기의 교황 권과 교회
32. 르네상스와 인문주의
33. 이 시대의 특징과 주요 문제
33. 이 시대의 특징과 주요 문제
34. 1517년까지의 루터의 영적 성장
35. 루터의 신학적 사고
36.- 38. 독일 종교 개혁
39. 정통주의로의 루터 신학의 발전
40. 독일외의 루터 신학의 확장
41. 츠빙글리, 칼빈 그리고 개혁파 프로테스탄트
42. 영국교회의 형성과 공고화
43. 반종교 개혁의 토대인 가톨릭교회의 내적 갱신
44. 반종교개혁의 싸움
45. 이 시대의 특징과 주요 문제
46. 1648년부터 현재까지의 가톨릭교회
47. 경건주의
48. 계몽주의
49. 관 념 론
50. 영적각성운동
51. 19세기의 갈등
52. 1835년 이후 독일의 새로운 영적 운동들
53.-57. 19세기 독일 개신교회의 내적인 삶
58. 국가 사회주의와 교회
59. 명예혁명이후 영국교회
60. 북아메리카 교회
61. 16세기 이후 기독교의 확장
62. 20세기의 교회 연합운동
63. 20세기의 교회 박해
66. 결론. 이중의 당혹감

-결론: 느낀점, 책 내용 서평

본문내용

/1913년 인도에서는 민족선교위원회가 발족되었다. 1927년 중국에서는 그리스도도의 교회가 창립되었다. 1941년 강요 없이 일치된 개신교회가 일본에 생겼고, 1947년 남인도 교회가 생겼다.
62. 20세기의 교회 연합운동: 지난 4백 년과 특히 지난 150년간의 교회의 역사는 분열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분열이 가져온 갈등은 교회의 일치라는 성서적 요구와도 모순된다. 19세기는 당시 발전된 교통수단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결합했다. 더 나아가서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특히 선교분야에서 자신들의 분열을 먼저 인식했고, 어떻게 이러한 분열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숙고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세기는 교회일치를 위해 노력한 세기가 되었다. 교회일치 운동의 시작은 그리스 도안에서 통일된 공동의 노력과 선교(삶과 봉사, 신앙과 직제)로 그리스도, ‘예수는 주’라는 신앙고백을 위해 다양하고 개인적이며 복합적인 신앙결단의 실천을 실현하고자 한 의도가 특징이다.
63. 20세기의 교회 박해: 19세기에 기독교 신앙이 경험한 점증하는 적의는 다만 교회에 대한 억압이다. 자유로운 활동가능성을 제한하는 것에 불과했다. 이것은 20세기에 들어 전혀 다른 양상을 띠었다. 도처에서 직접적인 유혈박해가 엄청나게 일어났고, 그 정도는 이전 역사의 모든 박해를 능가했다. 20세기는 모든 교회사에서 가장 피로 얼룩진 세기가 되었다. 여기서 박해에 관해 말할 때, 그것은 교회에 적대적인 법률을 제정하여 교회활동을 제한하는 것을 뜻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을 위협하는 조처를 의미한다.
66. 결론. 이중의 당혹감: 교회는 수백 년을 지나오면서 그들의 능력을 입증했다. 19세기와 20세기에 세워진 수많은 ‘신생교회’들은 교회의 능력이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것은 고통과 박해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내적인 역동성의 꽃들을 보여 죽었고,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그와 함께 현대의 영적인 삶에서는 장차 교회와 마주치게 될 적지 않은 징후들도 있다. 우리는 교회를 완전히 파괴하려는 이러한 폭력적 조처가 이슬람이 북아프리카에서 성공했듯이 적어도 특정한 지역에서 성공할 것인지, 혹은 박해가 이곳에서 또 한 번의 ‘신앙의 씨’로서 입증 될는지 아직 알 수 없다. 고통과 박해라는 고난은 어쨌든 교회사의 고찰이 이끌어준 실제적인 두 번째 당혹감이다. 오늘날의 역사가는 하나님이 그것으로 무엇을 추구하는지 알 수 없다. 그는 이곳이든 혹은 그곳이든 그 끝이 어떻게 끝나게 될지에 대해서도 예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제 역사가가 확신을 가지고 결론으로 ‘지옥의 권세가 이제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를 이길 수 없다.’(마16:18)고 말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판단의 말이 아니라, 신앙이 신실한 교회사 관찰자의 말이다.
Ⅲ. 결 론: 느 낀 점
신학생으로서 교회사의 공부의 필요성과 당연성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교회사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교회사의 내용이 워낙 방대하고 많기 때문이다. 또한 내용의 방대함뿐만 아니라 그 학문이라는 내용의 깊이도 깊기 때문에 교회사 공부는 퍽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한발 더 나아가 교회사 공부가 더 어려운 점은 공부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이를 이해시키는 학자들과 교재들에게도 크다. 그 이유는 그렇게 내용이 방대하고, 학문의 깊이가 깊은 교회사를 짧게 할애된 시간과 원고로, 학생들과 독자들을 이해시키고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본 책은 기존의 교재들보다 탁월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내용의 구조적인 면에서이다. 본 책은 방대하고 깊은 교회사의 내용들을 64장이라는 구조 속에, 시대별, 주제별, 단락별로 일관성 있게 적어놓고 있다. 많은 교회사 교재들은 교회사 시대의 어느 특정부분을 너무 강조하여 그 시대의 앞과 뒤를 부실하게 서술해놓는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그러나 본 책은 그 길고 긴 교회사의 시대를 구조적으로 적절하게 할당 분배하여 서술해놓아서 전체적인 교회사의 흐름을 알 수 있게 해놓았다. 그 예를 들어 본 목록과 단락별 소주제만 보아도 어느 정도 교회사의 흐름을 파악 할 수가 있다는 것이 좋은 경우이다.
두 번째 내용의 서술방법 면이다. 많은 책들이 각 시대별 내용을 소개할 때 관점이 달라지고 서술방법과 방식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본 책은 서술방법 면에서도 각장별로 통일하게 되어 있고,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또한 일관되어 있어, 교회사의 서술 방향을 통일 서 있게 하고 있다. 이러한 서술 방법과 관점의 일관성은 비단 교회사를 공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담고 있는 책이라는 매개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저자의 관점의 동일성은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 서술 방향의 일관성과 연결되고 이는 독자들이 책을 막힘없이 읽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즉 서술 방법 면에서 독자의 이해가 용이 했다는 것이 본 책의 두 번째 장점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용의 구성적인 면이다. 내용의 구성에 있어서 이 책의 특징은 주제별로 정리된 종단면적인 서술방법과 개관이 가능한 일목요연한 자료배열로 되어 있고, 쉬운 문체와 교회사의 시대 해석에 대한 신학적 판단 등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특징은 교회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독보적으로 길잡이 역을 해왔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수천 년에 이르는 방대한 기독교 교회사의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통해서 엮는다는 것은 사실상 힘든 일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본 책은 그러한 어려움을 잘 극복하였다. 총 64장이 넘는 시대별, 주제별 단락은 각 시대의 중요한 핵심내용을 빠짐없이 적어놓았고, 전체적인 역사의 개관을 알 수 있게 해놓았다. 교회사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도서라는 점에 틀림이 없다. 나의 부족한 교회사 역사의 지식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가 있었다. 이 책을 통해 기독교 교회사의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지고 역사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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