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 개념,특징,종류,원인물질,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향후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대처방안 분석(환경호르몬 사례 중심)

소개글

[환경호르몬]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 개념,특징,종류,원인물질,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향후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대처방안 분석(환경호르몬 사례 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개념

Ⅲ.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특징

Ⅳ.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종류

Ⅴ.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원인물질
1. 다이옥신
2. 유기주석(TBT)
3. 살충제 DDT
4. 인공호르몬 DES
5. TPT
6. 비스페놀A
7. PCB

Ⅵ.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Ⅶ.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에 의한 성기능부전
1. 뇌하수체의 이상
2. 링게르한스섬의 이상
3. 갑상선의 이상
4. 부신의 이상
5. 성선(性腺)의 이상

Ⅷ.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의 피해 사례
1. 사례 1 - 플로리다의 악어에게 생긴 이변
2. 사례 2 - 감소되기 시작한 남성의 정자수

Ⅸ.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실천과제

Ⅹ. 환경호르몬(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대처방안
1. 기본적 대처방안
2. 구체적인 대응방침(조사 및 연구)
3. 우리들의 대응방안

Ⅺ.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염된 지역의 생선은 다이옥신이나 ＰＣＢ，ＤＤＴ와 같은 잔류성 맹독물질을 축적하게 되므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내분비계 장애물질의 사례 중에서도 호수나 바다의 생선과 관련된 것이 많으며 육류 고기도 조심해야 한다. 화학물질은 먹이사슬을 통해 운반되므로 곰이나 인간과 같은 상위 포식자로 갈수록 그 농도도 높아지고 대부분 동물성 지방에 축적이 된다. 이 때문에 육류를 섭취하더라도 지방성분과 치즈， 버터 등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모유에서 다이옥신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도 모유가 지방성이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이미 모유에서 다이옥신과 같은 맹독물질이 축적된 사례가 많이 발표돼 모유의 안전성 자체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분유도 같은 지방성이긴 하지만 모유는 엄마가 평생동안 축적한 다이옥신 등 축적물질을 전달하게 되는 반면 분유는 체외로 배출하는 기간이 짧아 인간에 비해 축적성이 적기 때문이다. 모유에 분해가 잘 안돼는 유해물질들이 많이 축적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면역과 같은 모유의 다른 유익한 기능을 감안하면 아직 모유가 낫다.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농약도 대표적인 내분비계 장애물질. 세계야생 보호기금（ＷＷＦ）과 우리 정부가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규정한 ６７종류의 물질 중 절반이 넘는 ３７종이 농약으로 사용된다. 따라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유기 농산물과 야채를 구입하고 야채를 먹을 때도 대기에 직접 닿아있는 바깥쪽의 잎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류나 우엉， 다시마， 미역 등 섬유질을 많이 함유한 야채나 해조류는 다이옥신류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하는 효과가 높다는 점을 참고로 하자. 전자렌지를 사용할 때 플라스틱 용기나 랩을 이용하는 것은 금물. 플라스틱 가소제나 연화제로 사용되는 특정물질들이 열이 가해지면 녹아 나올수 있기 때문에 전자렌지를 이용할 때는 특히 유리나 자기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뜨거운 음식을 담을 일이 많은 식기도 플라스틱은 피해야 한다. 캔이나 통조림도 뚜껑 내부 도장에 비스페놀Ａ라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사용하므로 특히 오래된 캔이나 통조림은 피해야 한다. 백화점엘 가보면 대부분의 음식은 일회용 용기에 담겨 랩이나 비닐에 싸여있다. 아직 열을 가하지 않은 플라스틱이나 비닐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검출된 사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용을 줄여 위험을 피하는게 좋다. 특히 과잉포장의 부산물인 각종 비닐과 일회용기는 쓰레기로 배출돼 태워지는데 이 과정에서 다이옥신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설거지나 빨래에 이용되는 합성세제의 사용량도 줄여야 한다. 하천으로 흘러든 합성세제중 유해물질은 분해되지 않고 어패류를 통해 사람에게 옮겨오기 때문이다.
음식쓰레기는 반드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좋다. 다이옥신의 경우 ８백５０℃ 이상의 고온에서 완전연소를 시켜야만 발생하지 않는데 수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소각로의 열을 식혀버리기 때문에 다이옥신의 발생우려가 높다. 쓰레기봉투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더욱 위험하다. 별도의 다이옥신 억제장치가 없기 때문에 연소과 정에서 발생하는 다이옥신을 그대로 들이마시는 격이 되기 때문이다. 살충제에는 농약성분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노닐페놀과 비스페놀Ａ 등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이 들어있다. 모기나 다른 벌레를 잡기 위해 무분별하게 뿌려대는 살충제는 오히려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살충제는 정말 위급할 때만 사용하고 식품을 진열해놓는 가게에서 어떻게 방역하는지도 따져 볼 것을 요구한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플라스틱 장난감을 되도록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플라스틱은 여러 종류의 내분비계 장애물질을 포함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장난감을 그냥 만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때로 씹고 빠는 등의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도 좋다. 많은 합성 화학물질들은 때로 증발해서 탁자나 가구, 의류 등 실내의 표면에 붙을 수 있다. 내분비계 장애물질들은 이미 인간의 생활과 밀접해져 버린 많은 화학물질들의 사용으로 인해 나타나고 있어 이 같은 대책만으로 완전히 그 위험을 비켜나가긴 힘들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은 지금까지처럼 수동적인 위험물질의 소비자 자세에서 벗어나 우리가 구입하는 모든 식료품과 공산품이 어떤 농약이나 물질에 노출돼 만들어지고 가공됐는지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 결론 및 제언
\"환경호르몬\"이라는 용어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er)은 환경 중의 화학물질이 생물체 내에 들어가 정상적인 호르몬의 작용을 방해하여 정자수의 감소, 기형유발 등 생물체 또는 그 자손의 건강에 위해한 영향을 나타낼 수 있는 화학물질을 말한다. 미국 생태학자 테오콜본이 쓴「도둑맞은 미래(Our Stolen Future)」에서 일부 화학물질이 동물의 내분비계에 장애 사례가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물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론매체를 통하여 일본에서 통용되고 있던 \"환경호르몬\"이라는 용어 및 그 영향 등이 소개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였다.
현재 화학물질이 생물체 내에서 정상적인 호르몬의 작용에 영향을 미쳐 정자수 감소, 기형유발 등의 악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는 과학적으로 분명하게 규명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다. 내분비계장애물질에 대한 작용 메카니즘과 역학조사 등 그 위해성을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연구는 많은 전문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장기 과제로 국제적으로도 이 실체를 밝히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참고문헌
강경선·이영순·신광순, 식품 포장재에 함유된 내분비 교란물질, 1998
김용순 외, 환경호르몬 방어를 위한 처방전, 전남대학교출판부
국회 가상정보가치연구회, 21세기 인공환경 속에서 소위 \'환경호르몬\'이 인체환경,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대책은?, 1998
도변웅이, 김용순역, 환경호르몬 방어를 위한 처방전, 전남대학교출판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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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네카케쥰이치, 노지연역, 환경호르몬위기, 비북스, 2000
To kyo Kagaku Do jin, 환경호르몬과 다이옥신, 전남대 출판부, 2002

키워드

환경호르몬,   내분비계장애물질,   다이옥신,   호르몬,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