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음악][디지털음반][음반산업][음악산업]음반산업(음악산업)의 역사, 디지털음악(디지털음반)의 정의,특성, 디지털음반산업(디지털음악산업)의 유형, 국내외 디지털음반산업(디지털음악산업)의 현황,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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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음악][디지털음반][음반산업][음악산업]음반산업(음악산업)의 역사, 디지털음악(디지털음반)의 정의,특성, 디지털음반산업(디지털음악산업)의 유형, 국내외 디지털음반산업(디지털음악산업)의 현황,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음반산업(음악산업)의 역사
1. 태동기(1895~1945)
1) 구한말(1895~1910)
2) 일제강점기(1910~1945)
2. 순수 한국음반산업 도입기(1945~1963)
3. 정착기(1964~1970년대 말)
4. 성장기(1980년대 이후 현재)

Ⅲ. 디지털음반(디지털음악)의 정의 및 특성
1. 디지털음반의 정의
2. 디지털음반의 특성

Ⅳ. 디지털음반산업(디지털음악산업)의 유형
1. 온라인 음반 배급
2. 인터넷 라디오
3. 디지털 배급
4. 온라인 음악 사이트

Ⅴ. 국내외 디지털음반산업(디지털음악산업)의 현황
1. 세계 디지털음반산업의 현황
2. 국내 디지털음반산업의 현황

Ⅵ.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에서 온라인 음악시장은 아직 초보적인 단계이므로 본격적인 모델을 논하기는 이르다. 그렇지만 이제까지 논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속성을 감안한다면 몇 가지 모델들을 제시하고 평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지적할 수 있는 것은 ‘실패할 수밖에 없는 모델들’을 지적할 수 있다. 먼저 mp3의 유료 다운로드 모델은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무료 다운로드라는 ‘대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CD 자판기나 테이프 자판기도 ‘차라리 그 돈 다른 데 투자했으면...’이라는 아쉬움만 가중시키는 사례였다. 이유는 디지털-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활용하려는 안이한 발상이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가장 현실적인 모델은 오프라인에서 음반의 판매라는 전통적 사업 모델과 온라인에서 음원의 다운로드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 사이의 절충이 가장 현실적으로 보인다. 양자를 매개해 주는 시장은 온라인 CD 숍같이 음반의 전통적 포맷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 있다. 이는 mp3와 CD(및 음반)를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 간주하는 사고의 전환을 필요로 한다. 즉, mp3가 CD 보다 음질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진정한 음악 감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음악외적 요소들(예를 들어 뮤직 비디오나 사진 등)을 포함하는 멀티미디어 매체의 개발도 필요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CD 보다 6-7배의 용량을 가진 DVD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가까운 시일 안에 새로운 시장의 현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1시간 안팎의 재생시간, 그것도 음향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음반 포맷이 ‘소장 가치’를 상실하고 있다고 한다면, 새로운 대용량 매체에 걸 맞는 새로운 컨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이제까지 음반의 새로운 포맷은 ‘좋은 음질’과 ‘편리한 사용’을 마케팅 전략으로 삼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왔지만 이제 ‘편리한 사용’이라는 이점이 사라진 만큼 품질에 보다 많은 신경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는 음반사의 기업내부 조직의 개편을 필요로 할 것이다.
그럴 때 mp3 등 디지털 음악 파일들은 조금 나쁜 음질로 정규 음반의 샘플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mp3가 라디오 방송과 달리 어느 정도 음악을 ‘소유’하는 기능이 있다면 그에 걸 맞는 적합한 저작권료를 징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앞서 냅스터 논쟁에서 본 것처럼 음반산업계와 온라인 다운로드 업체 사이의 지루한 공방은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결과를 낳기 쉽다는 점에서 합리적으로 해결될 필요가 있다. 1930년대 라디오산업과 음반산업 사이의 분쟁이 해결된 것과 같은 해결책이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온라인 음악 사이트 업체의 경우도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자율적으로 성립시키는 사업이 요구되겠지만 ‘수익 모델’의 확보에 허덕이는 현재로서는 당분간 오프라인 비즈니스와의 협력은 불가피하다. 무엇보다도 온라인 다운로드가 오프라인에서 음반의 판매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현재로서는 ‘감’에 의존하는 설명이 대부분이라서 실사를 통해 현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라디오 방송의 빈도가 음반의 판매와 비례하는 것과 유사하게 온라인 다운로드가 음반의 판매와 반비례하지 않는다는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음반산업 측으로부터 ‘의심’받고 있는 불법 mp3의 유통에 대한 보다 명확한 입장을 정립하는 것도 온라인 업체에 넘겨진 몫이다. 이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고 나아가 불법적 유통이 명확한 경우에 대해서는 기준에 따라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가입자 수에 연연하거나 네티즌의 여론을 우려하여 모호한 태도를 취하는 경우 앞서 말한 ‘의심’이 증폭되므로 이에 대한 ‘상도덕’을 지켜나갈 필요가 있다.
오프라인 음악산업에 대해서는 음반의 ‘가격’이라는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CD의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은 여러 군데서 제기되어 왔다. 초기에는 시설 투자 등의 이유로 인해 CD 가격이 어느 정도 합리적 수준으로 인정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지 않다. 또 하나, 과거에는 음반회사가 CD의 프레스를 담당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이제는 ‘음반 컨텐츠의 제작’과 ‘음반 복제본의 제조’는 분리된 경우가 더 많다. 그렇다면 CD의 가격이 테이프보다 높은 현상은 납득하기 힘들다. 불법 음반이 유통되는 ‘지하시장’이 존재하는 이유들 중의 하나로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이라는 교과서적 이유를 제외하기는 힘들다.
한국의 음악산업이 디지털 다운로딩을 반대만 하고 있지 세계의 유수 메이저 음악기업같은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한국 음악산업의 고질적인 악성 시스템의 문제가 겹쳐 있어서 단시일 내에 해결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업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정부의 정책적 개입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소리바다 등에 대해서는 폐쇄를 주장하면서 이동통신업체들에는 음악파일의 사용을 허락하는 이중적 태도가 보이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마지막으로 하드웨어 산업과의 조화도 중요한 사안이다. 앞서 언급했듯 mp3 디스크맨의 경우 한국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OEM 수출이라는 점, 그리고 마땅한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음악산업계와 하드웨어 산업 사이의 자율적인 조정이 필요해 보이고 정부의 경우도 하드웨어 업체에 대한 일방적 지원보다는 양자의 이해관계를 세심하게 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 김도현 / 디지털 음악의 문제점과 가능성, 2000
- 이의주 / 한국음반산업의 경제적 특성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서강대학교 대학원
- 정상기 / MP3와 저작권제도, 디지털시대의 지적재산권, 경희대학교 국제법무학술세미나 자료, 1999
- 조지원 / 온라인 음악산업의 현황 및 전망, 정보통신정책, 제12권 16호, 2000
- 최지연 / 음반산업에 대한 고찰, 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 황문평 / 음반문화의 역사적 위상 정립, 한국음반학 창간호, 서울, 한국고음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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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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