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발전과정
Ⅲ.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특성
Ⅳ.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현황
1. 제7차 교육과정과 대학수학능력시험
2. 고교내신제도와 대학입학전형
Ⅴ.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문제점
1. 인간 교육의 부재
2. 창의성 개발의 소홀
3. 방치된 학습소외
4. 학교교육의 본질적 목표의 상실
5. 과열된 보충수업, 자율학습, 과외
6. 파행적인 학교 운영
Ⅵ.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Ⅶ. 결론
참고문헌
Ⅱ.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발전과정
Ⅲ.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특성
Ⅳ.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현황
1. 제7차 교육과정과 대학수학능력시험
2. 고교내신제도와 대학입학전형
Ⅴ.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문제점
1. 인간 교육의 부재
2. 창의성 개발의 소홀
3. 방치된 학습소외
4. 학교교육의 본질적 목표의 상실
5. 과열된 보충수업, 자율학습, 과외
6. 파행적인 학교 운영
Ⅵ.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체하여 학교교육을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게 하고있는 것이다.
5. 과열된 보충수업, 자율학습, 과외
야간 자율학습의 폐지를 시행하고 전일제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 교육체제 안에서 학생들의 일상은 공부로 채워진다.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아침 7시 45분까지 등교해서 저녁 10시까지 학교에서 시간을 보낸다. 학교에서는 정규수업 이외에 보충수업, 자율학습시간을 보내고 또, 학원수강 등 과외를 받고, 귀가해서도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야만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다. 이런 상황은 학생들의 집에 다녀온다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님을 말해 준다.
6. 파행적인 학교 운영
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은 성적향상을 위해 학교의 비정상적인 운영을 초래한다. 교육목적, 교육과정, 정해진 일과, 심지어는 학교구성원들의 건강까지도 성공적인 입시준비를 위해 유보된다. 주요과목 수업 시수, 숙제, 동기부여, 시험 등 성적재고 및 입시준비와 관련된 것은 늘어나고 특별활동, 주변과목 등 그렇지 못한 활동은 모두 위축된다.
Ⅵ.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흔히 대입 제도를 무시험 전형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분명히 오해이다. 선발 방식의 다양화라고 이해해야 정확하다. 종전의 수능 시험과 논술, 면접에 더하여 실로 다양한 방식의 전형 방식이 등장했다. 부모가 그 대학 동문이라는 것만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며 미인대회 입상자도 외모 때문에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도 했다. 이러한 특별 전형의 유형은 무려 99가지나 된다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전형 방법들이 모두 합리적이냐 아니냐는 사실 생각해 볼 문제이다. 부모가 다닌 학교라고 자식이 다닐 수 있다면 그것은 편법적인 특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외모로 대학에 다닐 수 있다면 대학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도 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그 합리성 여부는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하겠지만, 대입 전형의 다양화는 자율화라는 큰 틀 속에서 더욱 장려되어야 할 것이다. 요즘 고등학교 입시 담당 선생님들은 정말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과거에는 쪽집게 도사였던 분들이 이제는 넋을 잃고 어디 중요한 정보가 없나 두리번거리기에 바쁘다. 입시생 역시 복잡한 선발 방식을 놓고 갈피를 못 잡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러나 다시 조선 시대의 방식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첨단 시대를 탄력적으로 헤쳐 나갈 유능한 인재를 우리 조국은 바라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 대입 제도는 그 동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바뀌어 왔다. 하지만 크게 보아서 입시 제도는 시대의 변화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쫓아가며 반영하고 있다. 이제 불합리한 기준으로 오직 한 줄만 세우고 위부터 잘라 가는 선발 방식은 사라질 것이다. 따라서 입시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 흥미를 최대한 살려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세계가 하나로 되고 지식기반 사회가 정착되면서 이제는 창의성을 키우는 부가가치교육이 이뤄져야 할 때인 것이다. 현행 교육이 정보화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교과서를 수시로 수정하고 지금까지 운영해온 교육정책의 장점을 살리면서 경쟁력을 유지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또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을 위해선 무엇보다 대학입학 전형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또한 학교교육과정과 평가 방식의 개편, 또 학교밖에 평생학습 환경조성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민 대다수는 여가와 문화생활을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데 미숙한 실정이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학교졸업이후 재교육을 하고 싶어도 곳곳에 어려움이 적지 않다. 특히 직업군인, 장애인, 노인, 재소자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학점 은행제, 독학사제도 등 평생교육기회가 제공되고 있지만 이들 계층에겐 그림의 떡이다. 또 일반 개개인도 국가 및 공공단체, 대학 등 각급 교육기관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문화원, 사회교육원, 수련원, 문화회관 등에 관한 종합정보 공유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효율적인 인적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넓은 시각으로 볼 때, 평생 교육이 보장되는 시스템도 교육과정내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Ⅶ. 결론
우리 대학입시제도는 일반 국민들에게 “입시 지옥”으로 불릴 만큼 엄청난 고통을 초래하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의 자녀들이 보다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하여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인정하더라도, 과열된 입시 경쟁 아래서 학생들은 불필요한 암기 교육과 지나친 학습 부담에 시달려야 하고 학부모들은 허리를 휘는 과외비를 부담하여야 하는 고통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하여 입시 제도를 근본적으로 수정하려는 노력이 정권마다 매번 되풀이되어 왔었다. 즉, 지금까지의 입시제도 개혁이 실패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학교 현장과 입시제도 사이에 존재하는 큰 괴리 때문이었다. 어떤 경우에는 입시제도의 개혁이 학교 현장의 현실을 무시하고 졸속으로 이루어져 실패하였지만, 또 많은 경우에는 제대로 방향을 잡은 입시제도의 개혁 방안이었지만 학교 현장의 변화가 예상한 데로 따라주지 않아서 실패한 경우도 있었다.
참고문헌
ⅰ. 강병운,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연구, vol 7, No 2, p.22, 2001
ⅱ. 김창화, 대학수학능력시험제도개선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3
ⅲ. 손지희, 교육과정 전면 개편 투쟁이 필요하다 :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로 포장된 입시제도와 7차 선택형 수능에 대한 고찰, 교육비평사, 2003
ⅳ. 이두휴, 우리나라 대학입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여수 대학교, Vol.13 No.1, 1998
ⅴ. 정범모 외, 입시와 교육개혁, 나남출판사, 1993
ⅵ.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10년사 1-2, 서울: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5
ⅶ.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방법 안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8
5. 과열된 보충수업, 자율학습, 과외
야간 자율학습의 폐지를 시행하고 전일제를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현 교육체제 안에서 학생들의 일상은 공부로 채워진다.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부분 아침 7시 45분까지 등교해서 저녁 10시까지 학교에서 시간을 보낸다. 학교에서는 정규수업 이외에 보충수업, 자율학습시간을 보내고 또, 학원수강 등 과외를 받고, 귀가해서도 밤늦게까지 공부를 해야만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다. 이런 상황은 학생들의 집에 다녀온다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님을 말해 준다.
6. 파행적인 학교 운영
대학 입시를 위한 교육은 성적향상을 위해 학교의 비정상적인 운영을 초래한다. 교육목적, 교육과정, 정해진 일과, 심지어는 학교구성원들의 건강까지도 성공적인 입시준비를 위해 유보된다. 주요과목 수업 시수, 숙제, 동기부여, 시험 등 성적재고 및 입시준비와 관련된 것은 늘어나고 특별활동, 주변과목 등 그렇지 못한 활동은 모두 위축된다.
Ⅵ. 대학입시제도(대입제도)의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흔히 대입 제도를 무시험 전형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는 분명히 오해이다. 선발 방식의 다양화라고 이해해야 정확하다. 종전의 수능 시험과 논술, 면접에 더하여 실로 다양한 방식의 전형 방식이 등장했다. 부모가 그 대학 동문이라는 것만으로도 입학이 가능하며 미인대회 입상자도 외모 때문에 대학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도 했다. 이러한 특별 전형의 유형은 무려 99가지나 된다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전형 방법들이 모두 합리적이냐 아니냐는 사실 생각해 볼 문제이다. 부모가 다닌 학교라고 자식이 다닐 수 있다면 그것은 편법적인 특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외모로 대학에 다닐 수 있다면 대학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도 가능하다. 그러나 어느 경우든 그 합리성 여부는 진지하게 논의되어야 하겠지만, 대입 전형의 다양화는 자율화라는 큰 틀 속에서 더욱 장려되어야 할 것이다. 요즘 고등학교 입시 담당 선생님들은 정말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과거에는 쪽집게 도사였던 분들이 이제는 넋을 잃고 어디 중요한 정보가 없나 두리번거리기에 바쁘다. 입시생 역시 복잡한 선발 방식을 놓고 갈피를 못 잡는 경우를 많이 본다. 그러나 다시 조선 시대의 방식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첨단 시대를 탄력적으로 헤쳐 나갈 유능한 인재를 우리 조국은 바라고 있다.
앞서 이야기했듯 대입 제도는 그 동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바뀌어 왔다. 하지만 크게 보아서 입시 제도는 시대의 변화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쫓아가며 반영하고 있다. 이제 불합리한 기준으로 오직 한 줄만 세우고 위부터 잘라 가는 선발 방식은 사라질 것이다. 따라서 입시생들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 흥미를 최대한 살려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정확한 입시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세계가 하나로 되고 지식기반 사회가 정착되면서 이제는 창의성을 키우는 부가가치교육이 이뤄져야 할 때인 것이다. 현행 교육이 정보화사회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교과서를 수시로 수정하고 지금까지 운영해온 교육정책의 장점을 살리면서 경쟁력을 유지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또한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교육을 위해선 무엇보다 대학입학 전형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또한 학교교육과정과 평가 방식의 개편, 또 학교밖에 평생학습 환경조성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민 대다수는 여가와 문화생활을 자기계발에 활용하는 데 미숙한 실정이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학교졸업이후 재교육을 하고 싶어도 곳곳에 어려움이 적지 않다. 특히 직업군인, 장애인, 노인, 재소자 등 취약계층의 평생학습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학점 은행제, 독학사제도 등 평생교육기회가 제공되고 있지만 이들 계층에겐 그림의 떡이다. 또 일반 개개인도 국가 및 공공단체, 대학 등 각급 교육기관과 민간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문화원, 사회교육원, 수련원, 문화회관 등에 관한 종합정보 공유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효율적인 인적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넓은 시각으로 볼 때, 평생 교육이 보장되는 시스템도 교육과정내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Ⅶ. 결론
우리 대학입시제도는 일반 국민들에게 “입시 지옥”으로 불릴 만큼 엄청난 고통을 초래하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의 자녀들이 보다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하여 경쟁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은 인정하더라도, 과열된 입시 경쟁 아래서 학생들은 불필요한 암기 교육과 지나친 학습 부담에 시달려야 하고 학부모들은 허리를 휘는 과외비를 부담하여야 하는 고통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풀기 위하여 입시 제도를 근본적으로 수정하려는 노력이 정권마다 매번 되풀이되어 왔었다. 즉, 지금까지의 입시제도 개혁이 실패한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학교 현장과 입시제도 사이에 존재하는 큰 괴리 때문이었다. 어떤 경우에는 입시제도의 개혁이 학교 현장의 현실을 무시하고 졸속으로 이루어져 실패하였지만, 또 많은 경우에는 제대로 방향을 잡은 입시제도의 개혁 방안이었지만 학교 현장의 변화가 예상한 데로 따라주지 않아서 실패한 경우도 있었다.
참고문헌
ⅰ. 강병운,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연구, vol 7, No 2, p.22, 2001
ⅱ. 김창화, 대학수학능력시험제도개선에 관한 연구,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2003
ⅲ. 손지희, 교육과정 전면 개편 투쟁이 필요하다 : “다양화, 특성화, 자율화”로 포장된 입시제도와 7차 선택형 수능에 대한 고찰, 교육비평사, 2003
ⅳ. 이두휴, 우리나라 대학입시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여수 대학교, Vol.13 No.1, 1998
ⅴ. 정범모 외, 입시와 교육개혁, 나남출판사, 1993
ⅵ.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10년사 1-2, 서울: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5
ⅶ.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방법 안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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