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교육에 있어서 성불평등 현상에 대한 조사 및 분석

소개글

체육교육에 있어서 성불평등 현상에 대한 조사 및 분석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1) 연구범위(대상)와 방법
(2) 한계점

2. 이론적 배경
(1). 학교체육
(2) 7차교육과정 체육교과
(3). 양성평등교육의 개념

3. 체육교과내의 성불평등 교육현상
(1) 체육 교과서에 나타난 양성 평등 교육의 실태
(2) 수업내용
(3) 교사의 태도
(4) 학생들의 인식조사

4. 체육교과내의 성불평등 교육현상 어떻게 할 것인가
(1) 교과서, 교과과정 측면
(2) 교사의 태도
①체육교사의 여학생 교수능력강화를 위한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정 개편 유도
②체육프로그램의 조직과 운영에 대한 전문가로서 교사의 권한 강화
③여학생 및 남녀 혼성 체육수업 능력 배양을 위한 교사연수 강화
④ 현실 교원의 양성평등적 교육활동 능력 제고를 위한 교원연수
(3) 학생들의 인식
(4) 외국의 양성평등 체육활동 활성화 정책

5. 나오며

본문내용

하면 해당 종목의 프로그램을 변형하여 남녀 혼성학습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권장되어야 한다.
셋째, 남녀 어느 한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한 운동 기능과 그 진보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단일 평가 기준을 활용하여야 한다.
독일의 경우는 베를린 이니셔티브라는 의도적인 남녀공학 정책을 하고 있다. 체육수업의 성별 분리 운영은 여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채택되기도 하는 데, 케테 콜비츠 종합학교에서는 여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7학년과 8학년에서 체육수업을 남녀분리하여 하도록 하고 있다.
1970년대 말 교육개혁 정책의 일환으로 남녀공학 즉 여학생과 남학생의 공동수업은 당연시 되었다. 하지만 여학생과 남학생이 같은 장소에서 수업을 받지만 함께 운동경기를 즐기는 일은 없는 수업형태인 코인스트룩치온(Koinstruktion)이라고 불리는 다른 수업형태가 실행되었다. 몇몇 연방부에서는 체육시간에 운동경기 중 남녀학생들 간의 또 여학생과 교사간의 점잖지 못한 신체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처음 4학년까지만 체육수업을 여학생과 남학생이 함께 받도록 하고 다음부터는 따로따로 수업을 받도록 한다. 1999년 연방주제회의는 일주일에 한 시간씩 특별히 성별로 교육을 실시할 것을 베를린 이니셔티브로 제안하였다. 남학생과 여학생을 정기적으로 따로 수업을 받도록 하여 여학생들은 스스로 더 강하게 자부심을 가지게 하고, 남학생들은 좀 더 감수성이 민감해지도록 교육받을 수 있다.
호주는 광범위한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정규적인 체육수업 외에도 개인 운동과 테니스를 포함한 팀 스포츠, 소프트볼, 축구, 배구, 하키, 육상경기, 수영과 체조경기를 접하게 하고, 야외 교육 중심의 뛰어난 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액티브 걸스 캠패인’을 통해 새로운 여성체육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확대시행하고, ‘여성과 스포츠마케팅 캠페인’ 을 시행하여 여성체육과 여성체육관리자들이 경영마케팅행사운영조직발전 등의 영역에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사람들을 선발하여 ‘국무총리상’을 시상하고 여성체육 세미나의 개최를 지원하고, 여성체육 잡지를 연 4회 발간 및 배포하는 등 여성의 스포츠 참여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핀란드는 체육활동과 청소년 정책은 성에 대해 더욱 민감한 방향으로 조정되어 지고 있다. 스포츠 및 청소년 관련기관들은 정부의 보조금을 받기 위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부는 체육활동과 청소년 분야에서의 성 평등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의 견실한 운영을 위한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199년에 새로운 체육활동 관련 법률을 제정하고, 여기에 체육교육을 통한 평등증진의 목적을 명기하였다.
교육부는 1998~2000 동안 스포츠와 청소년 정책 분야에서 여성 우수 체육인을 양성하는 프로젝트 등 성 평등과 성 비율 관련 쟁점을 조사,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였다.
교육부는 체육교육분야에서 성 평등에 기여한 노력에 대한 포상과 함께 스포츠 기구의 성 평등 노력에 대해서도 매년 포상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5. 나오며
지난 2007년 고시된 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르면, 고등학교 2-3학년의 경우 체육수업은 선택이 아니라, 이제 필수가 되었다. 교육부는 이를 발표하면서 “입시 위주의 편중 선택을 방지하고, 지덕체의 조화로운 인격을 기르기 위해서” 개정했다고 밝혔다.
진정 체육교과가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고, 지덕체의 조화로운 인격을 남학생만이 아닌, 여학생들에게도 기르게 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교과서, 기자재처럼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교사와 학생들의 양성평등적인 인식전환이 전제되어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제시한 대안만 해결된다고 해서 여성의 체육기피현상이 없어지진 않는다. 개인, 사회구조적 문제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창 신체발달이 이뤄지는, 그야말로 정신과 육체의 건강함이 요구되는 학생시절, 그 때 경험하는 체육수업이 진정으로 운동의 즐거움을 주는 시간이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 남학생이 점유하는 운동장이 아니라 여학생들도 함께 뛰어노는 운동장을 보고 싶다는 데, 모두 동의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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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애 외 1, 「양성평등 체육교육의 한계」, 한국스포츠학회지, 2002.
-김경숙 외1, 체육수업 반 구성형태에 따른 여자고등학생들의 체육수업 관심도 및 만족도 조사연구,한국여성체육학회지,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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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체육교사의 체육수업 지도유형에 따른 중학생의 수업만족도 조사」관동대 석사논문, 2006
-정해숙, 「여학생 체육활동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교육인적자원부 여성정책 담당관실, 2001
-정해숙정경아윤명옥,「교사의 양성평등의식 조사 및 제고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교육인적 자원부, 2003
-홍원택곽은창, 「여고생의 체육수업 인식에 관한 주요사건 기록연구」,한국스포츠교육학회, 2000
별첨1
<표2-1>,<표2-2>, <표3-1> ~ <표3-9> 는 정해숙 외저(2001)를 인용하였다.
1. 조사대상 학교 분포
2.설문지 회수 결과
*별첨2
<표2-3> <표2-4>는 정해숙정경아윤명옥(2003) 인용하였다.
1.조사대상 학교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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