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환경] 자연환경이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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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자연환경 속의 인간생활

2. 기후환경과 인간생활

본문내용

연중 고르다. 울릉도에서는 ‘우데기’와 같은 독특한 가옥구조를 볼 수 있다. 겨울에 쌓이는 산간지방의 눈은 봄에 하천의 수위를 높여 준다. 봄과 가을도 건계이지만 겨울보다는 강수량이 많다. 봄의 가뭄은 파종에 지장을 주고 산불의 원인이 되지만 가을에는 비가 오지 않아야 농작물의 결실과 추수에 이롭다.
(4) 기타 기후요소의 영향
기타 기후요소로는 바람, 안개와 서리가 있다. 우리나라는 중위도의 편서풍대에 자리하여 서풍계통의 바람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이 때문에 중국에서 많은 대기오염물질이 바람에 날려 온다. 바람은 또한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름에는 지방풍으로 바닷가에서는 해풍이 자주 분다. 높새바람은 늦봄~초여름에 오호츠크해고기압이 동해상으로 세력을 확장해 올 때 영서지방에 부는 고온건조한 바람을 가리킨다. 봄에 높새가 불면 여름과 같은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산불이 나기 쉬우며 초여름에 불면 농작물이 말라 버리기도 한다. 바람이 강한 평야에서는 집안에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가옥의 구조가 짜여 지고, 굴뚝이 높게 세워진다. 그리고 해안지방에서는 해안사구에 방풍림이 조성된다.
지역적으로 안개가 넓게 많이 끼는 곳은 해안지방이다. 다도해의 안개는 고온다습한 바람이 냉수대와 관련된 찬 수면 위로 불어오는 초여름에 이류무로 많이 낀다. 바다나 해안의 해무는 오래 계속외어 선박의 항해에 큰 지장을 준다. 내륙지방의 안개는 날씨가 맑은 봄과 가을의 야간에 지면 위의 습한 공기가 냉각되어 생기는 복사무인 것이 보통이다. 한랭한 북서풍이 한강 위를 지날 때 수증기를 많이 공급받음으로써 생기는 증기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김포공항이 그 영향을 직접 받는다. 춘천의 안개는 야간에 복사냉각에 의한 찬 공기가 주변에서 모여들고, 상대적으로 따뜻한 호수에서 증기가 대량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발생한다. 대규모의 저수지가 건설되면 안개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다.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에 접어들면 기온이 점점 내려가며, 겨울이 다가오는 신호로서 서리가 내린다. 서리는 날씨가 맑아 기온의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없는 날에 잘 내린다. 첫서리가 일찍 내리면 농작물이 타격을 입는다. 봄에 기온이 점점 올라가면 남쪽에서부터 서리가 끝나기 시작한다. 마지막 서리와 첫서리 사이의 기간, 즉 무상기간은 농작물의 재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5) 기후와 우리나라 가옥 구조
기후를 반영한 가옥 구조는 다음과 같다. 북부 지역에는 겨울 추위를 막기 위한 폐쇄적 겹집(정주간)이 형성된다. 남부지역은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한 개방적 홑집(대청 마루)이 형성된다. 강풍 지역에는 완경사 지붕, 그물 지붕(제주도)이 형성된다. 다설 지역에는 급경사 지붕, 튼튼한 기둥, 우데기(울릉도)가 나타난다. 홍수 피해 지역에는 터돋움집, 피수대, 높은 축대가 나타난다. 주거와 촌락은 자연적 조건으로 생활하기에 편리한 지형이 분포하고, 용수 확보가 용이하며, 홍수 피해가 적은 곳에 취락이 발달한다. 사회적 조건으로 교통이 편리하며, 방어에 유리한 곳에 취락이 발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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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13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1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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