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마케팅전략

목차

1. Introduction

2. 환경 분석

3. SWOT 분석

4. STP 분석

5. 마케팅전략

6. 향후 전략

본문내용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편의점과 연계>
현재 편의점에서는 샌드위치를 구입할 때, 이 제품을 거의 반값인 500원에 주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높은 수요를 창출하였다. 실제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제품은 다른 바나나우유에 비해 맛이 강하지 않아서 샌드위치나 삼각 김밥 등의 간단한 식사 시 훌륭한 보조음료가 될 수 있다. 그런 점을 중심으로 편의점과 연계하여 이 제품이 가진 범위를 점차적으로 넓혀나간다면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이다.
(4) 촉진전략
1) TV광고 - 솔직하고 정직한 콘셉트로 소비자의 호감, 신뢰 얻어
'중역실'편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광고의 기획의도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 회사 내에서조차 환영받지 못하는 제품을 기획한 백부장, 하지만 자신이 한 일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통해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백부장은 이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조차 무시당하는 신세다. '편의점'편은 소비자들이 편의점에 갈 때마다 자연스럽게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떠올릴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2) 인터넷 마케팅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이벤트 - ‘원래 하얀’ 페스티벌>
① 바하의 원래 하얀 테마송 공모전 :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주제로 테마송 ucc만들기,
우수 테마송으로 선정되면 700만원의 상금 지급 (대상 1팀 300만원, 금상 1팀 200만원, 은상 1팀 100만원, 아차상 10팀 문화상품권 100장 지급)
② 바하의 원래하얀 바나나 찾기 : 홈페이지에서 여러 개의 바나나 중 속살이 하얀 바나나를 찾는 게임, 스쿠터와 피부필링 치아미백, 문화상품권의 경품 지급
③ 바하를 마시면 하얀 경품이 보인다. :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마시고 병 안을 확인해 보는 이벤트, 스쿠터, 피부필링, 치아미백, 문화상품관 랑콤 화이트닝 에센스 등의 경품 지급
6. 향후 전략
(1) Well-being의 강조
최근에는 맛있는 것 보다는 건강에 좋은 것이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유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맛이 없다는 이유로 흰 우유대신 바나나맛 우유나 초코렛 우유를 즐겨 찾는다. 하지만 흰 우유가 아닌 다른 우유들은 맛과 색깔을 내기 위하여 여러 가지 화학색소와 향신료를 사용하게 되고 흰 우유에 비해 칼로리는 훨씬 높아진다. 이는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는 것이지만 단지 우유라는 이유만으로 다양한가공된 우유를 찾는다.
하지만 Well-being트렌드에 맞춰 매일유업에서 출시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비록 색깔이 바나나우유답지 않게 하얗고 맛도 달진 않지만 칼로리가 낮은 점, 색소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점을 부각시켜 마케팅을 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라는 우유가 색깔만 흰 바나나우유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바나나가 원래 하얀 이유가 색소를 넣지 않았기 때문인 점을 강조하여 마케팅을 하면 건강에 좋은 식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것이다.
(2) 다이어트에 유용함 강조
여대생을 타켓으로 잡은 만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마케팅도 좋을 것 같다. 다른 바나나우유에 비해 맛은 떨어지지만 그만큼 칼로리가 현저하게 낮다. 일반적인 다른 바나나 우유의 칼로리는 200~250kcal인데 비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불과 56kcal에 불과하다. 이는 다른 흰 우유에 비해서도 현저하게 낮은 수치이다. 영양가 높은 우유를 낮은 칼로리에 먹을 수 있는 장점은 항상 다이어트에 신경 쓰며 식단조절을 하는 여대생에게 강한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바나나자체도 섬유질로서 변비와 장운동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유용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도 장점이 될 것이다. 다른 바나나 우유와는 달리 바나나 과즙을 사용하였기에 바나나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른 바나나 맛을 낸 우유와는 차별화 했다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3) 접근 용이성 높이기
매일유업의 바나나 맛 우유는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 6개 묶음으로 저렴한 가격에 파는 전략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바나나 맛 우유를 편이점 등에서 낱개로 사먹는 것을 아까워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작은 마켓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묶음판매의 개념에서 벗어나 제 가격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을 수 있도록 마케팅을 한 후 접근을 용이하게 한다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4) 여대생으로 구체적인 타겟팅
위에서도 말했듯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다른 바나나 맛 우유와 달리 well-being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이것들을 중점적으로 여대생을 표적상대로 잡는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면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컨셉 전략으로 제시한 Well-being과 다이어트를 주제로 한 여대생의 UCC광고를 올리게 하여 경품을 주는 식으로 다양한 행사를 하게 되면 여대생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5) 용기의 편리성
바나나맛 우유와는 달리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는 뚜껑이 있다. 따라서 여대생을 타겟으로 한 전략과도 잘 맞는다. 식사량이 적고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여대생의 경우 우유 하나를 한꺼번에 다 먹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우유는 뚜껑이 있기 때문에다 먹지 못한 우유도 버리지 않고 가방에 넣고 다니며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 자료>
www.maeil.com
www.rankey.com
www.nso.go.kr
www.bokuennews.com
www.mkeconomy.com
www.fmnews.co.kr
www.joins.com
h21.hani.co.kr
www.chosun.com
www.kukinews.com
인터랙티브 마케팅 - 신병철, 살림BIZ, 2007
씽킹 브레이커 - 서재근, 위즈덤하우스,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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