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고등학교 바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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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1. 연구의 의의
1.2. 과학고등학교의 의미

2. 과학고등학교의 필수요소
2.1. 월별 일정 및 행사
2.2. 과학고등학교의 공통적인 특징
2.2.1. 수학․과학 중심의 교과과정
2.2.2. 이공계 대학으로의 조기진학과 3학년의 특권화
2.2.3. 선후배 사이의 유대감
2.3. 각 과학고등학교의 특색

3.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제 생활
3.1. 과학고등학교 학생에 대한 편견
3.1.1. 많은 공부량
3.1.2. 성실하고 모범적인 태도
3.1.3. 뛰어난 수학․과학 실력
3.2. 언론에 잘못 비춰진 과학고등학교
3.2.1. 과학고등학교 자퇴 현상
3.2.2. 명문대학 진학에 유리
3.2.3.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의대 열풍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게다가 비교내신제 폐지로 인해 더욱 손해를 보게 되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KAIST 진학과 해외 대학 진학이 증가하게 되었다. 물론 KAIST와 해외 대학은 명문대라고 충분히 볼 수 있다. 하지만 기존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던 서울대학교 등의 명문대의 입학생은 급격히 감소했다. KAIST 입학생 증가는 KAIST의 정원이 증가하면서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것이며, 해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TOEFL과 SAT를 따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대학에서 많이 참고하는 수능이나 내신에 집중하지 못하는 위험부담이 있다.
이렇게 현재에는 명문대에 진학하는 비율도 많이 줄어들었다. 과학고에서 영재학교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과학고등학교의 원래 설립 취지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오히려 예전의 과학고등학교가 명문대 진학을 위한 입시 학원화가 되어있었고 오히려 현재에는 과학에 뜻을 갖고 과학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이것은 과학고등학교의 원래 설립 취지에 맞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고등학교가 명문대 진학에 유리하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3.2.3.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의대 열풍
최근 몇 년 들어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에 지원한다. 일반 고등학교 이과반의 최상위권의 상당수가 의대를 지망한다. 2003년에는 지방 의대의 수능 점수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의 수능 점수보다 높은 현상이 일어났다. 정부에서는 이공계 기피를 막기 위해 이공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의대 열풍은 아직까지도 식을 줄을 모른다. 많은 언론에서는 과학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설립된 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도 의대 지망 현상이 두드러진다고 한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과학고등학교를 잘 모르고 조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과학고등학교 내부에서는 인정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오고는 한다. 과학고등학교에서는 2학년 때 KAIST, 포항공과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으로 조기졸업할 수 있는 여건이 아주 잘 마련되어있다. KAIST와 포항공과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전원 이공계쪽으로 진학하는 것이고 서울대학교로 조기졸업하는 학생들 중에도 자연과학대학과 공과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의과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3학년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언론에서는 잘 모르고 조사하다보니 3학년 학생들 중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이 매우 많다는 것만 보고 과학고등학교에서도 의대 열풍이 분다고 한다.
2003년 전국 과학고 졸업생 2학년 때 KAIST로 진학하는 것은 졸업이 아닌 수료로 인정되나 여기에서는 졸업생에 포함한다.
1100명의 진학 현황을 살펴보면 의대에 진학한 학생은 137명으로 12.8%에 해당한다. 재수생이 20%가량 있는데 이들이 모두 의대에 지망하는 것은 아니며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도 상당수 된다. 이것을 보면 과학고 졸업생의 20~30% 정도가 의대를 희망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의 과학고에서도 20~30% 정도는 이공계가 아닌 다양한 분야로 진출한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ffice=hani&article_id=19436&plus=editorial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의 과학고등학교에서의 의대 열풍은 사실이 아니며 아주 일반적인 현상임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일반 고등학교의 최상위권의 의대 지망이 절반이 넘는 것을 감안한다면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의대 열풍은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오히려 과학고등학교를 수료 및 졸업하여 이공계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4. 결론
지금까지 과학고등학교의 전반적인 것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어떠한 지도 알아보았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과학고등학교와 실제의 과학고등학교는 얼마나 다른지, 언론에서 비추는 과학고등학교와 실제의 과학고등학교는 또 얼마나 다른지 알아보았다. 과학고등학교는 교과과정과 학교 생활 등에 있어서 일반 고등학교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중학교 때 뛰어난 성적을 받고 수학과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입학하는 과학고등학교이기에 일반 평준화 고등학교와는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게 선별된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말 이상적인 학생은 아니다. 공부보다는 놀기를 좋아하고 학교라는 것에서 벗어나려고 많이 노력하는 등 보통의 고등학생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 또한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도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이것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과학고등학교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으면 한다. 그래서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을 조금은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사람과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론에서 과학고등학교를 언급하는 기자들도 조금 더 과학고등학교에 대해 좀 더 올바르게 알아 잘못된 기사를 쓰지 않았으면 한다.
현재 부산과학고등학교는 과학영재학교로 바뀌었다. 각 언론 기자들은 과학고등학교 초창기에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미화하는 기사를 많이 썼듯이 최근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생활을 자신들의 의도대로 써서 거짓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갖게 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이것만으로는 과학고등학교에 대해 완벽히 알았다고는 할 수 없다. 이 논문의 특성상 설명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 쓰지 못한 점들도 알리고 싶다. 또한 많은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과학고등학교를 더욱 올바로 알려 다른 사람들이 조금 다른 눈으로 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참고문헌>
부산과학고등학교, 한사리 제1호, 2001.
부산과학고등학교, 한사리 제2호, 2002.
부산과학고등학교, 한사리 제3호, 2003.
리처드 파인만, 김희봉 옮김,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1, 사이언스북스, 2003.
리처드 파인만, 김희봉 옮김,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2, 사이언스북스, 2003.
<참고자료>
www.naver.com
www.hankyung.com(한국경제)
www.pressian.com
www.mk.co.kr(매일경제)
www.hani.co.kr(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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