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나타나는 인간과 사이보그의 관계에 대한 인본주의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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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현황분석
2.1 사이버네틱스
2.1.1 사이버네틱스의 등장
2.1.2 사이버네틱스의 의미
2.1.3 사이버네틱스의 활용
2.1.4 사이버네틱스의 특이점
2.1.5 사이버네틱스 발달의 양면성
2.2 사이보그
2.2.1 사이보그란 무엇인가?
2.2.2 사이보그의 발달 과정
2.2.3 사이보그와 인간

3. 본론
3.1 사이보그의 정체성과 인간의 주체성
3.2 인간과 기계의 올바른 관계
3.2.1 인간은 기계를 이용하는 존재
3.2.2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수단으로부터의 탈피
3.2.3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
3.3 바람직한 사이보그의 발전 방향
3.3.1 진정한 인간다움을 가지는 사이보그
3.3.2 인간의 허위적인 욕망을 반영하지 않는 사이보그
3.4 미래 사이버 사회에서의 사이보그와 인간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인공 심장과 인공관절, 인공눈과 귀는 인간의 두뇌와 기계의 정보교환을 통해 기존의 인간의 심장, 관절, 눈과 귀가 수행하는 능력을 대신하고자 한다. 이러한 인공 장기의 기술은 현재에는 발달이 미숙한 단계이지만 기술의 발달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서 머지않아 완전한 인공 장기가 개발될 것이며 아울러 인간의 신체기능을 보완해주는데서 나아가 인간의 능력을 확장시켜주는 기계가 인간의 신체에 이식되어 마치 소머즈나 육백만 불의 사나이와 같은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사이보그도 등장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사이보그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인간에게 희망을 주고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확대되지만 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인간은 오히려 기술로부터 위협을 느낄 수 있으며 기술을 통제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사이보그 기술도 다른 과학기술과 마찬가지로 칼날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사이보그 기술이 발달하면서 가지게 되는 문제점 중의 하나는 인간과 사이보그의 구별이다. 인간과 기계가 결합된 존재인 사이보그에서 과연 주체가 되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사이보그가 등장하였던 여러 영화에서는 그러한 인간과 사이보그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이보그의 주체성을 따지기 위해 육체가 기계인지, 인간인지로 구분하고 있으며 정체성은 사이보그가 기억을 가지고 있는가, 인간성 즉, 휴머니티를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로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들은 모두 모호한 것일 뿐 인간과 사이보그와의 본질적인 구분을 말해주지는 못한다. 사이보그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끊임없는 의사소통과 상호 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써 중요한 것은 인간도 기계도 아닌 그것을 엮어주는 테크놀로지라고 말하는 입장도 존재한다. 사이보그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인간의 존재적 가치는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인간과 기계 사이의 벽은 얇아질 수밖에 없다. 사이보그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가져다주는 만큼 인간 자체의 존재가치를 약화시키고 있으며 기계와 인간의 구분의 모호성은 먼 미래에 가장 큰 문제가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사이보그 기술의 잘못된 사용과 거침없는 발전은 미래에 큰 문제점이 될 수 있으므로 발전해나가는 단계인 현재 시점부터 올바른 자세와 사고를 가져야 할 것이다. 사이보그 기술은 인간이 발명해 낸 기술이므로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영역으로 제한되어야 한다. 인간이 기술을 통제할 수 없을 때 그것은 인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이보그 기술이 인간의 허위적인 욕망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의 복지적인 차원의 필요에 의해서 개발되어져야 하며 여러 사람들에 의해 필요한 것이라고 인정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맹목적인 기술의 발달을 위한 기술 개발은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는 것이다.
사이보그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사이보그와 인간이 어떠한 관계를 맺으면서 발전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적어보았다. 결론은 사이보그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서 인간에 기계적인 요소가 결합된 것이므로 주체는 언제나 인간이며 인간은 기계를 이용하는 입장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기계를 잘 이용한다면 사이보그는 인간의 삶에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으며 인간의 신체 능력이 더욱 확장될 수 있으므로 또 다른 새로운 세계를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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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17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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