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나타나는 인간의 내면심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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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에 나타나는 인간의 내면심리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세익스피어 문학의 이론적 배경
1. 세익스피어의 생애
2. 작품연보

Ⅲ 4대 비극에 나타나는 인간의 내면심리
1. Shakespeare 비극의 본질과 특징
2. 4대 비극에 나타나는 인간의 내면심리
2.1 Hamlet
2.2 Othello
2.3 King Lear
2.4 Macbeth.

Ⅳ 요약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h에서 이 살해 구조에 내재한 논리는 지니지 않으며, 도리어 무서운 속도로 깊어만 가는 악몽을 제시한다. 그는 인생의 실상과 허상을 구별할 수 있는 통찰력이 부족함으로 인해서 경솔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한다. 극이 시작되고 그는 반란군 진압에 성공을 거두고 Banquo 장군과 돌아오다가 황야에서 마녀를 만난다. 그들은 '더러운 것은 곱고 고운 것은 더럽다'라고 말함으로써 그들이 악을 선으로, 선을 악으로 여김을 보여준다. 무질서와 도덕적 암흑의 세계를 상징하는 이 마녀들을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Macbeth의 주인공들이 이들과 결탁할 때는 그와 같은 무질서와 도덕적인 암흑 속에 허우적대리라는 것을 예측한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요소들은 Shakespeare의 비극 속에서 자주 등장한다. 이들은 주인공들의 마음속에 내재해 있는 하나의 환상으로,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여기의 마녀들은 사건을 조정하지도 않으며, 또 결정적으로 Macbeth의 행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즉 작품 속에서 주인공 Macbeth의 행위에 절대적인 역할은 하고 있지 않으나 그 주인공들의 마음속에 이미 잉태되어 있었던 '악'의 상징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마녀들이 예언하기 이전에 이미 그의 마음속에 '악'이 도사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마녀들의 예언을 들은 다음에 나오는 Macbeth의 반응들로 충분히 입증된다. 다시 뇌성 가운데 황야에 나타난 마녀들은 그에게 '장차 왕이 되실 분' Banquo에게 '왕들을 낳으실 분, 직접 왕이 되지는 못하지만'이라고 예언한다. 이 마녀들의 예언에 그는 '그들이 머물렀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아쉬워한다.
이는 그와 같이 있었던 Banquo의 반응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정직하나 야심적인 Banquo는 마녀들의 형체를 냉정히 관찰하고는 그들을 비자연적이고, 형태가 없는, 그리고 광란초 같이 이성을 현혹케 하는 모호한 물체로 단정한다. 즉 사람의 심리 상태가 바로 보이는 것들과 생각하는 것들을 판단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다. 전공을 세우고 돌아온 Macbeth에게 Duncan왕은 그에게 새로운 지위를 부여해 준다. 그가 왕이 되고픈 야망을 지녔어도 왕에게 충성을 다한다면, 그것이 신의 섭리였을 때, 시간이 지난 후에 그는 자연스레 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녀들의 예언을 듣는 순간부터 인위적으로 왕이 되는 지름길인 살인의 '악'이 그를 무섭게 유혹하고 그를 사로잡는다. Macbeth가 왕이 되려는 야망을 지니되 악의 유혹을 누르고 Duncan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은 아름답고 진실 된 것으로, 산을 오르는 것같이 어려웠다. 그러나 야망을 채우기에 악의 유혹에 빠져 인위적으로 살인을 택하고 왕이 되는 것은 산을 내려오는 것 같이 쉬웠다. 그러나 산을 내려오니 절망의 계곡과 죽음의 바다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 절망의 바다는 인위적으로 노력해도 도저히 헤어날 수가 없었다. 그것은 마치 거대한 자연인 대양과 인간과의 싸움인 것이다. Macbeth의 야망은 신의 섭리인 실상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인 허상이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이 아무리 허상을 고집스레 추구해도, 실상은 여전히 빛나는 것이다.
죄의 대가는 사망이기에 우리는 Macbeth의 파멸의 필연성을 저항 없이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는 너무나 우리자신의 모습을 지니고 있었기에 그의 심정에다 우리 자신을 비춰보며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다. 이렇듯 Shakespeare는 Macbeth를 통해 우리 인간의 양면성, 그리고 허상의 유혹에 쉽게 빠지는 인간의 속성(원죄), 그리고 인간의 한계성을 무한한 신의 섭리와 뚜렷이 대비시켜, 신의 섭리를 더욱 강하게 빛나게 하는 듯 하다.
Ⅳ 요약 및 결론
본 연구는 인간의 심리를 수많은 작품들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본 연구는 Shakespeare의 비극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수많은 작품들 속에서 왜 Shakespeare이고 또한 왜 비극인지는 간단하다. 우리는 다양한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다. 이는 상황에 따라 질투의 감정이 될 수도 있고 또한 욕망이나 의심 등이 될 수도 있다. 혹은 두려움이나 공포의 감정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감정들은 사람의 심리 속에 작용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감정들은 특히 비극의 과정과 비극 그 자체 속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또한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Shakespeare는 주인공에 대한 비중을 최대로 확대하여 표현한다. 이는 그의 비극 세계에서 파노라마적인 구성에서 오는 인상의 산만함을 막고 극적 통일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측면이기는 하지만, 이를 다르게 생각하면 주인공에 대한 세밀한 묘사나 그들의 독백, 의식의 흐름이나 내적인 움직임을 통해 그들의 심리를 알 수 있는 키를 제공해 준다고 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극, 특별히 Shakespeare의 비극을 통해서 문학 속에 나타나는 인간의 심리를 살펴 보았던 것이다.
참고문헌
Shakespearean tragedy, D.F.Bratchell, ROUTLEDGE, 1990,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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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 심리학 해설, 설영환 옮김, 선영사, 1986
프로이트의 예술과 정신분석, 정장진 옮김, 열린책, 1997
세익프피어 비극론, 이대석 옮김, 한신문화사, 1995
세익스피어 4대 비극, 이경식 번역,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6
햄릿, 최종철 옮김, 민음사, 2002
심리학, 박종영, 대왕사, 2001
세익스피어 다시 읽기- 킹 리어의 미학적 접근, 하해성 공저, 신아사, 2003
세익스피어 다시 읽기, 김창호 옮김, 민음사, 1996
http://asan3.sch.ac.kr/~mrshax/main.htm
http://anseo.dankook.ac.kr/~jinskim/연극/햄릿.htm
http://www.kyungnam.ac.kr/kiaekim/shak/mac5.htm
my.netian.com/~dalsoojjj
http://engliterature.hih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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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19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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