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특수성][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자세][남북관계의 현실][언론의 과제]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특수성과 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자세 및 남북관계의 현실 그리고 언론의 과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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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특수성][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자세][남북관계의 현실][언론의 과제]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특수성과 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자세 및 남북관계의 현실 그리고 언론의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언론의 역할
1.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언론의 역할
2. 언론의 권력감시기능

Ⅲ. 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특수성
1. 남북한 언론의 보도 이념 : 객관성과 이념성
2. 남북언론의 뉴스가치 : 긍정적 뉴스와 부정적 뉴스

Ⅳ. 남북관계에 대한 언론의 자세
1. 북한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분리
2. 언론의 창조적 역할을 위해

Ⅴ. 남북관계의 현실과 언론의 과제
1. 남북관계 보도의 몰(沒)역사성에 대한 자성(自省)
2. 남북관계보도의 패러다임 전환
3. 언론의 냉전적 사고와 ꡐ남남갈등ꡑ의 조정 역할
4. 통일문제의 전문언론인 양성
5. 언론의 대북접촉 창구의 일원화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협의가 없었던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였고, 이러한 과정과 절차에 대한 협의가 없었기 때문에 동아일보와 조선일조의 불참이라는 결과를 수반하였다고 했다.
그가 유일하게 방북단에 합류하게된 명분이 있었다면 남북정상회담의 첫 번째 결실이기 때문에 이에 상처를 주는 행동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옳고 이점에 있어서는 대승적 입장이어야 한다는 것뿐이었다. 따라서 그는 우리 언론계는 자발적으로 대북창구 일원화의 획기적 결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는 한국 언론계의 대북창구를 일원화해야 할 필요성을 북한의 언론체제와 남한의 언론체제의 이질성에서 보았다. 방북사장단이 북측과 합의한 <남북언론기관들의 공동합의문> 4항에서 “남과 북 언론기관들의 접촉은 남측에서는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를 비롯한 주요 언론단체대표가 참여하는 남북언론교류협력위원회가, 북측에서는 조선기자동맹중앙위원회가 맡아 하기로 한다”고 합의했다. 이러한 합의에서 공동체의 협동 활동을 못했던 언론계의 고질적인 대북언론교류의 관행이 정리되고 무지와 과잉경쟁에서 빚어지는 ‘추태’가 없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남한 언론의 대북 교류가 각 언론단체와 언론매체를 구성원으로 하고 정부도 참여하는 별도의 독립기구로 일원화하는 확실한 체제와 행동계획을 정부와 더불어 집행되어야 할 것이다. 북한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언론이 없다. 즉 북한의 모든 신문, 통신, 방송, 잡지는(노동신문, 민조조선, 청년자위, 평양신문, 조선통신사, 조선중앙TV, 만수대TV,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 등은) 공식적으로나 실질적으로 노동당 선전선동부의 하부미디어로서 우리와 같은 소유형태나 경영구조나 제작방침이 각기 다른 언론, 민간주도 언론, 자유언론, 비판언론, 객관보도, 진실보도를 원리로 하는 자유·책임언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언론교류를 하려면 노동당 선전선동부와 해야하기 때문에 언론교류에 있어서 남한의 언론은 단일창구를 마련해야 한다. 김진현 사장은 이번 언론사 사장단의 방북은 강제로 언론계에 주어진 타율적 ‘정리’의 기회로 믿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언론계 내부에도 대북(對北)창구 일원화의 구체적인 결실이 있기를 희망하였다.
Ⅵ. 결론
이제까지 언론의 북한보도는 6.25 전쟁 이후 냉전 시대를 거치면서 형성된 우리 사회의 반공 이데올로기와 이를 명문화시킨 국가 보안법의 그늘 속에서 얼룩져 왔다. 반공 이데올로기는 국가안보를 지키는 성벽이었으며 이를 건드리는 것은 정치적 일탈행위로 간주되었다. 언론의 북한 보도는 이를 감추지 않고 충실히 반영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8년, 노태우 정부의 7.7선언(’민족자존과 통일번영을 위한 특별선언‘) 이후 일련의 남북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수 많은 정치적 제안이 교환되면서 북한보도가 늘어나기 시작하였지만 언론의 보도 시각은 냉전적 사고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특기할만한 것으로 통일지향적 언론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이를 위한 북한 보도의 문제점과 제약점에 대한 자성적 비판이 제기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그러다가 민주적 정권교체로 등장한 김대중 정부의 ‘대북포용 정책’이후 언론의 대북한 논조는 두드러진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금강산 관광으로 대변되는 본격적인 방북 러시와 더불어 남북 정상회담과 북한의 유화적 태도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고, 정상회담 이후에는 언론의 북한 보도 논조를 급격하게 바꾸어 놓았다. 이 변화는 부정적인 보도의 점진적 감소와 중립적 보도의 현격한 증가, 그리고 과거와 비교할 때 기사 주제의 상대적 다양화로 특징 지워진다. 특히 정상회담 기간의 보도는 과거의 북한 보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긍정적, 우호적인 보도를 양산해 내었다.
그러나 불과 1, 2년 사이의 짧은 기간 동안, 정치권력과 정책의 변화가 몰고 온 대북 보도 논조의 이러한 급전환은 ‘권력으로부터의 독립과 자율을 생명으로 하는 자유 언론의 본령은 어디로 갔는가라는 냉소적 저항을 받고 있다. 이것은 표면적으로는 ‘북한에 대한 불신’을 바탕으로 하는 보수적 반공세력과 ‘상호신뢰 구축’을 명분으로하는 진보적 개혁 세력 사이에 존재하는 정당한 논쟁과 갈등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과거의 기득권을 지키고자하는 수구세력의 자기합리화를 위한 비판도 혼재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어찌되었던, (비판의 동기를 배제한)비판의 논리 자체는 자유 언론을 지향하는 우리의 언론 체제에서 과히 틀린 말은 아니다. 정부나 권력이 언론에 대해서 국가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아래 언론의 보도에 간섭한다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또한 자유언론의 보도정신에서 스스로 나오는 여론 반영적 현상을 무시한 채 화해와 협력을 위한 통일지향적 역할 기능을 강요할 수도, 생각할 수도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언론은 지금 자율성을 포기한 것일까? 그것이 아니라면 이러한 변화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리고 언론의 자율성 문제에서 더 나아가, 자유 언론의 실천윤리로서 객관 보도의 명제와 화해와 협력을 위한 통일지향적 언론의 보도명제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한쪽은 자유언론이 추구하는 보편적 보도규범이며, 다른 한쪽은 남북화해 시대의 역사적 특수성이 요구하는 미래지향적 언론의 보도규범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규범적 지향은 표면상 일치하는 듯 싶지 않다는 점에서 논쟁적이다. 미래지향적 언론의 보도 규범이란, 흔히, “~ 을 위한 언론”이었으며, 이것은 보통, 강압적 정치권력이 언론에 대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 쓰여왔던 명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곽태환, 남북한 통일정책과 남북대화의 전망, 1988
김진현, 언론의 북한다루기, 관훈저널, 2000
유호열, 마주앉은 남북, 그 30년의 역사, 관훈저널, 2000
이정식, 한국민족주의의 정치학, 한밭출판사, 1982
이정춘, 분단국의 실패한 방송과 준비된 방송, 남북방송프로그램교류의 방향성 정립, 추계포럼, 2000
주창윤, 뉴스에 나타난 북한보도 분석, 한국방송진흥원,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북한관련 방송보도 및 프로그램의 방향, 2000
주창윤, 방송은 어떻게 모세처럼 남북화해의 새 물길을 열 것인가?, 문화방송,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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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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