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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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서와 기독교 속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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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교육에 대한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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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교육의 커리큘럼과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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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교육의 주제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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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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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자녀에게도 성교육을 시키고 싫은 느낌에 대 해서는 의사표현을 하도록 교육할 것.
- 작은 경험이라도 반드시 이야기하도록 시킬 것.
- 자녀가 성폭력을 경험한 경우 놀라지 말고 의연히 대처한 후 아이의 몸에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할 것.
- 성폭력 경험을 이야기하는 경우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되 정황을 잘 들어 보고 판단할 것.
③ 교사
청소년기 여학생들은 예민한 시기이므로 친밀감의 표시가 오해를 살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교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니라 학생들이 어떻게 느끼는가이므로 신체적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성교육의 방법
(1) 필요성
① 예전보다 아이들의 몸이 빨리 자란다. - 초등학교 3학년에 초경을 하는 어린이가 늘고 있으며, 6학년 어린이가 임신한 경우도 있었다.
② 문화적인 자극이 심하다. - 밀려오는 성적인 자극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고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③ 어린이 성폭행이 많이 일어난다. - 성폭행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성폭행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줘야 한다.
(2) 적극적으로 성교육 할 수 있는 방법 청소년 세계 (http://www.youth.co.kr/algo_all.htm)
① 부모가 먼저 마음 열자 - 고교생의 반 이상이 이성교제를 하고 성폭행으로 인한 중학생 산모 등 성문제가 심각한데도 가정에서의 성교육은 “너희도 크면 안다”, “죽어도 순결은 지켜야한다” 등의 수준을 넘지 않는 현실이다.
성교육은 생식기에 대한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건전한 성 습관과 이성과의 건전한 관계를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 더 중요하며 부모의 올바른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것은 부모들이 먼저 변화해야한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성장과정을 돌이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월경·몽정·가슴이나 성기 크기 등으로 고민했거나 잡지·영화를 보고 성충동을 느낀 경험들을 돌이켜보며 자녀들의 고민과 성적성숙을 인정해야 한다.
빠르면 초등학교 3,4년부터 나타나는 신체변화는 이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성적인 욕구로 이어진다. 이때 느끼는 성적 고민은 누구나 겪는 통과의례이며 이제 자신의 자녀들이 성적으로 성숙해 어른과 다를 바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② 부모가 자녀들에게 적극적으로 성교육할 수 있는 방법 - 첫째, TV나 신문, 영화 등을 함께 보며 거기에 실린 성에 관한 장면·기사를 소재로 한다. “넌 어떻게 생각하니?”하고 아이에게 물어 자녀가 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레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온 식구가 TV를 보다 키스나 침실장면이 나오면 부모는 채널을 돌리거나 자녀를 쫓아버린다. 부모는 자신의 어색함과 당황스러움을 숨기려하지만 이는 자녀들에게 성은 어른 몰래 하는 부정한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게 된다.
둘째, 자녀의 성행동을 부모가 알게 되었을 때이다. 자위행위를 하거나 음란잡지를 보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부모는 어쩔 줄 몰라하며 불안감에 휩싸인다. 이때 부모가 취하는 가장 소극적인 방법은 모르는 척 놔두며 자녀를 지켜보는 것이다. 당장 큰일이라도 난 듯 야단치는 것보다는 낫지만 더 좋은 방법은 부모가 용기를 내 알고 있음을 알리고 그 행동의 여러 측면에 관해 함께 얘기를 나누는 것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성은 사랑을 표시하기 위한 가장 아름다운 것이지만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성에 대한 존중·이해·책임 있는 행동이 뒤따라야함을 일상적인 삶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해야한다.
(3) 성교육 할 때의 원칙 청소년 세계 (http://www.youth.co.kr/algo_all.htm)의 내용과 ‘구성애, 『구성애의 성교육』’의 내용을 통합하여 정리.
① 자연스러우나 진지하게 한다.
② 준비되어 있다가 계기를 포착해서 한다.
③ 생활과 밀착되어 부모가 경험한 얘기를 들려준다.
④ 생명, 사랑, 쾌락을 연관시켜 성에 대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⑤ 금기 사항으로 취급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 준다.
⑥ 아이들이 성과 관계되는 욕을 할 때는 그 의미와 또한 왜 그런 말을 사용하면 안 되는지를 잘 설명해 준다.
⑦ '고추'같은 용어를 피하고 정확한 용어(예 : 고환, 질 등)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⑧ 학령전기 아이들에게도 성적학대(sexual abuse)로 부터 그들 자신을 어떻게 보호해야 되는가를 가르쳐준다.
⑨ 사춘기 이전에 사춘기 때의 변화를 미리 설명해 주며, 이성의 신체적인 변화나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⑩ 아이들이 성에 대해 언제든지 물어 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⑪ 이야기를 다한 후에는 아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본다.
5. 나가는 말
성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몸을 주셨는데, 보시기에 참 좋았다고 서술한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이 긍정하신 아름다운 몸이다. 살아있는 한, 이 아름다운 몸은 하나님이 새롭게 불어 넣어주시는 생명의 기운을 호흡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파트너로 일할 사명이 있다. 그렇다면 성관계를 맺는 일 또한 하나님이 축복하신 아름다운 일임에 틀림없다.
기독교에서는 ‘아가페(agape)적인 사랑’으로 몸의 열정이 배제된, 무색무취하고 일방적이며 무조건 주기만 하는 사랑을 이상적으로 여겨 왔다. 그러나 이 사회의 전반적인 사랑은 서로를 갈망하게 하고,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며, 힘을 주고받는 역학관계 속에서 열정과 활력과 생명력을 키우는 ‘에로스(eros)적인 사랑’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에로스적인 사랑을 포르노 속에서나 볼 법한 야한 장면으로 전락시킨데 대한 깊은 반성과 재고일 것이다. 사회적 분위기가 성을 음지에 방치하지 않고, 건강한 양지에서 밝고 즐겁고 정겹게 가꾸어 나갈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에로스적인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한다.
본문에서도 수차례 언급했지만, 교회는 그러한 음지의 성을 양지로 이끌어 내는 일에 앞장 설 책임이 있다. 기독교야 말로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셨다는 성육신의 신비를 복음으로 선포하는 ‘몸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우리 시대의 성이 ‘서로에게 책임 있고, 자발적이며, 즐겁게 나누는 성’으로 자리 잡아 가기를 기원한다.

키워드

,   성교육,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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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0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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