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생활주기

소개글

가족생활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1. 가족생활주기

2.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주요 발달과업

3. 가족형성기

4. 가족확대기

5. 가족축소기

본문내용

변화를 가지게 되어 제 2의 사춘기라고도 한다.
이 시기의 부부는 새로운 흥밋거리나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열망하지만, 이런 욕구들을 채울 수 있는 기회들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부부 둘 다 새로운 관계를 추구하기 위하여 이혼이나 별거의 가능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이것을 소위 중년의 위기라 일컫는다.
청소년기에는 또래 친구와 대중매체의 영향을 받아 충동구매로 무분별하게 용돈을 사용하거나 유명상표를 지나치게 선호하는 등 바람직하지 못한 소비행동을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는 용돈의 액수와 용돈을 주는 기간에 대해 자녀와 충분한 의사소통을 하고, 용돈을 주는 날은 일정하게 정해 놓은 것이 좋다.
5. 가족축소기
1) 자녀독립기
자녀독립기는 첫 자녀가 취업, 입대, 결혼 등으로 가정을 떠나는 시기이다.
자녀독립기에는 가족구성원에 변화가 생긴다. 자녀가 결혼함으로써 자녀의 배우자와 손자녀들로 가족구성원이 증가되고, 부부는 가족체계 내에서 조부모로서 새로운 역할을 하게 된다.
자녀독립기의 부부는 자녀를 배제하고 자신들만을 위한 부부관계를 재형성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기에 부부간에 밀접한 관계를 재형성하여 부부간의 결혼만족도가 증가한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 시기의 부부는 집안 일에 대한 책임이나 자녀에 대한 의무와 책임, 그리고 경제적 부담이 적어져 자유롭고 홀가분한 느낌으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후생활자금 설계는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좋지만, 늦어도 자녀교육기 중 중등 교육기에는 시작해서 정년퇴직을 앞둔 노후기 전에는 준비를 끝내야 한다.
2) 노후기
노부부는 퇴직, 친구와 형제의 사망, 신체적 퇴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 나가야 한다. 배우자의 사망으로 인해 혼자 남는 것도 준비해야 한다.
은퇴한 사람들이 퇴직 후에 적응하는 방법은 그들이 자의적으로 퇴직을 했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 퇴직하기를 원했거나 퇴직 후의 삶을 설계한 사람은 퇴직에 대한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시기의 노인들은 자녀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형제 자매와 시간을 보내는 것에 더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형제자매와의 추억은 자신의 삶의 과정을 확인하게 해주며, 자아존중감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시기에 가족들이 발달과제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세대간에 갈등이 생기기 쉽다. 예를 들면, 부모가 병들어 아픈 경우 역할전이가 일어나 성인 자녀가 부모를 돌보아야 하는데, 성인 자녀가 자율적이지 못하거나 자신의 노화 문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모를 돌보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평균 수명의 증가로 노년기인 가족축소단계가 길어지고 있다. 핵가족인 경우 자녀 독립 후 부부만 생활하는 기간이 12년이고, 남편이 사망 후 부인만 남는 기간을 합하면 노후기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노후기에는 자신이 소유한 재산과 자녀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를 생각하여 재산상속 및 유언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키워드

가족,   결혼,   가족형성,   가족생활주기,   가족확대,   가족축소,   부모,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