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원작(채털리부인의 사랑) 소개
2. 영화(레이디 채털리) 소개
3. 인물소개
4. 줄거리 소개
5. 영화와 원작의 차이점
6. 주인공의 발견
7. 영화속에서 나타난 섹슈얼리티
-페미니즘
-자아정체성
-예술 외설 논란
8. 감상평
2. 영화(레이디 채털리) 소개
3. 인물소개
4. 줄거리 소개
5. 영화와 원작의 차이점
6. 주인공의 발견
7. 영화속에서 나타난 섹슈얼리티
-페미니즘
-자아정체성
-예술 외설 논란
8. 감상평
본문내용
를 통해 확인 받는 것은, 성숙하지 않은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은 누구나 자신의 존재를 타인에게 온전히 이입하곤 하는 것이다.
채털리부인에서 이를 찾아볼수 있다. 하반신 불구의 남편과의 관계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결국 이는 파킨과의 관계에서 찾게 된다. 남편의 과잉된 정신주의, 그리고 육체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생명력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냉혈적인 인간성에 반발하며 증오심을 키워다가 이혼을 결행한다. 채털리 부인이 누구와 잤는가 하는 문제는 결국 '몸'의 문제가 아닌 '자아'의 문제인 것이다. 몸과 몸이 부딪히는 행위는 단순히 쾌락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다. 채털리부인은 섹스의 문제를 통해 자신의 정체감을 찾아간다. 결합에 관하여, 욕망에 관하여, 애정에 관하여 '섹스'라는 행위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다. 외설 논란을 낳았던 <채털리부인의 사랑>에서의 '섹스'를 하나의 기표로 해석하면 기표화된 몸의 행위를 통해 결국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채털리부인'이 깨달아가는 '사랑을 통한 존재찾기'일 것이다.
8. 감상평
레이디 채털리라는 영화와 채털리 부인의 연인 문학작품을 조사하면서 이 영화가 예술과 외설, 그리고 페미니즘 두가지 관점에서 보았다. 예술과 외설은 이렇게 야한것이 어떻게 상을 타고 문학적으로 우수성을 가지는 것인데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른 관점이 있기 때문에 별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서 느껴지는 건 이건 분명한 불륜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남편이 하반신 마비가 되고 남성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채털리라는 부인도 귀족집안이고 물려받은 돈이 많아서 남성과 같은 지위를 얻고 살고 있다. 여기서 그 시대는 남성 우월주의 시대였지만 채털리라는 여자는 그 시대에서 인정받고 능력있는 여자같다. 남편이 더구나 불구이기 때문에 재산을 물려줄 사람이 부인말고 없어서 그 능력이 더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자신감이 된거 같다. 사냥터지기, 하인이다. 그런데 그 하인의 몸이 좋은 남성스러움, 남편에게 있지 않은 그런 모습을 보고 반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하인이기 때문에 자기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병아리가 태어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여기서 보면 자신도 임신을 하여 애를 낳고 싶은 본능적인 자신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표현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체로 남자와 여자가 비오는 날 뛰는 모습을 보고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다는 그런 모습도 보인다.
영화를 처음 봤을때 심정은 정말 ‘지루하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만큼 내 자신의 정서가 메말라 있는지도 모르겠다. 또 하나, 체털리 부인은 쉽게 관계를 맺을수 있는 사고의 소유자라는 생각이었다. 그녀의 사고방식를 이해하지 못했다고나 할까. 발표를 준비하면서 원작을 보고 줄거리와 배경을 분석해보니, 서서히 그녀의 모습에 연민과 동정심이 느껴질 정도였다. 개인적인 견해 이건데, 현대 메말라 있는 정서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그저 외설영화일 것이고,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 한다면 예술영화이지 않을까?
채털리부인에서 이를 찾아볼수 있다. 하반신 불구의 남편과의 관계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결국 이는 파킨과의 관계에서 찾게 된다. 남편의 과잉된 정신주의, 그리고 육체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생명력의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냉혈적인 인간성에 반발하며 증오심을 키워다가 이혼을 결행한다. 채털리 부인이 누구와 잤는가 하는 문제는 결국 '몸'의 문제가 아닌 '자아'의 문제인 것이다. 몸과 몸이 부딪히는 행위는 단순히 쾌락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다. 채털리부인은 섹스의 문제를 통해 자신의 정체감을 찾아간다. 결합에 관하여, 욕망에 관하여, 애정에 관하여 '섹스'라는 행위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다. 외설 논란을 낳았던 <채털리부인의 사랑>에서의 '섹스'를 하나의 기표로 해석하면 기표화된 몸의 행위를 통해 결국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채털리부인'이 깨달아가는 '사랑을 통한 존재찾기'일 것이다.
8. 감상평
레이디 채털리라는 영화와 채털리 부인의 연인 문학작품을 조사하면서 이 영화가 예술과 외설, 그리고 페미니즘 두가지 관점에서 보았다. 예술과 외설은 이렇게 야한것이 어떻게 상을 타고 문학적으로 우수성을 가지는 것인데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른 관점이 있기 때문에 별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기서 느껴지는 건 이건 분명한 불륜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남편이 하반신 마비가 되고 남성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채털리라는 부인도 귀족집안이고 물려받은 돈이 많아서 남성과 같은 지위를 얻고 살고 있다. 여기서 그 시대는 남성 우월주의 시대였지만 채털리라는 여자는 그 시대에서 인정받고 능력있는 여자같다. 남편이 더구나 불구이기 때문에 재산을 물려줄 사람이 부인말고 없어서 그 능력이 더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자신감이 된거 같다. 사냥터지기, 하인이다. 그런데 그 하인의 몸이 좋은 남성스러움, 남편에게 있지 않은 그런 모습을 보고 반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하인이기 때문에 자기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병아리가 태어나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여기서 보면 자신도 임신을 하여 애를 낳고 싶은 본능적인 자신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표현이 느껴진다. 그리고 나체로 남자와 여자가 비오는 날 뛰는 모습을 보고 자연과 하나가 되고 싶다는 그런 모습도 보인다.
영화를 처음 봤을때 심정은 정말 ‘지루하다‘라는 생각이었다. 그만큼 내 자신의 정서가 메말라 있는지도 모르겠다. 또 하나, 체털리 부인은 쉽게 관계를 맺을수 있는 사고의 소유자라는 생각이었다. 그녀의 사고방식를 이해하지 못했다고나 할까. 발표를 준비하면서 원작을 보고 줄거리와 배경을 분석해보니, 서서히 그녀의 모습에 연민과 동정심이 느껴질 정도였다. 개인적인 견해 이건데, 현대 메말라 있는 정서를 가진 사람이라면 이 영화는 그저 외설영화일 것이고,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 한다면 예술영화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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