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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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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남성과 여성의 성욕 차이
1. 남녀 성욕의 차이
1) 남성이 여성보다 좀 더 강하다
2) 남성과 여성이 같다
2. 남녀의 성생리

Ⅱ. 남성과 여성의 성생리 차이
1. 시기
2. 성적 자극 요인
3. 성반응
4. 성욕구의 충족
5. 심리적 반응

Ⅲ. 남성과 여성의 피임방법
1. 남성의 피임방법
1) 질외사정
2) 콘돔
3) 정관수술
2. 여성의 피임방법
1) 먹는피임약
2) 자궁내장치(루프)
3) 월경주기법
4) 난관수술
5) 페미돔
6) 기초제온법
7) 질정제
8) 인플라논
9) 응급피임법

Ⅳ. 남성과 여성의 성반응
1. 성반응이란
2. 남성의 성반응
1) 발기
2) 사정
3. 여성의 성반응
4. 성반응 주기
1) 흥분기
2) 고조기
3) 절정기(오르가즘기)
4) 해소기

Ⅴ. 남성과 여성의 성심리 양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 질의 점액은 성적 자극이 있은 후 30분 이내에 질 벽에서 분비되기 시작한다. 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음핵이 충혈되어 어느 정도 부풀어지는 것은 이 단계이다. 자궁은 혈관의 충혈로 확장되고 골반 저부의 본래 위치에서 상승하게 된다. 동시에 질도 음경을 받아들이기 위하여 확장되고 부풀기 시작한다.
2) 고조기
고조기란 말은 상승도 저하도 하지 않는 상태라고 하는 뜻으로 성적 흥분이 상당히 상승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 가는 단계를 말한다. 성행위에서 약간만 자극하면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는 단계이다. 남성에서 말하면 사정을 참고 있는 상태가 고조기이다. 이 단계에서는 남녀 다같이 국부적인 성기의 충혈반응은 최고점에 달한다. 남성에서는 음경이 수용할 수 있는 최대의 혈액으로 팽창해지고 단단하게 발기되어 그 최대의 크기가 된다. 이 단계의 여성은 전신의 피부에 혈관 충혈로 인한 반점이 생기는 일이 많다. 성기의 충혈도 최고도에 달하며 소음순이 팽창하고 적색으로 물들게 된다. 또 질 입구부근에 오르가즘 대(오르가즘 융기)를 형성하는 현상이 일어난다. 자궁은 골반으로부터의 상승을 끝내고 질이 외측부의 1/3이 크게 부풀어오른다. 마지막에 오르가즘의 직전에 음핵은 180도 위를 향하고 편평해져 치골 결합부 뒤로 위축한다.
여성에서는 고조기가 성행위에서 두 번 있다. 하나는 오르가즘에 달하기 전의 전정체기라고 할 수 있는 단계이고 또 하나는 오르가즘에 도달한 직후 해소기에 들어 갈려고 하는 상태인 후정체기이다. 남성에서는 후정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르가즘에 도달하면 남성의 흥분은 순식간에 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성은 오르가즘에 도달한 후의 흥분의 해체가 서서히 일어나기 때문에 오르가즘 후의 후정체기라고 하는 흥분의 지속 상태가 있을 수 있다. 오르가즘기의 전정체기이든, 후정체기이든 간에 여성은 성흥분이 정체기에 있는 한 약간의 자극에 의하여 매우 쉽게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다.
3) 절정기(오르가즘기)
오르가즘기는 성감각 중에서 최고의 쾌감을 느끼게 되는 단계이다. 남성의 발기된 음경은 0.8초 간격으로 3～7회 정도로 정액을 사출하게 된다. 남성의 오르가즘은 두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내부 기관이 수축하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하는 감각을 주는 것과 잠시 후에 요도와 음경의 뿌리부분과 회음부의 근육이 리드미컬하게 수축하여 오르가즘을 느끼게 한다. 정액을 사출하고 성적 절정감이 있은 후의 남성은 자극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이것이 무반응기로 일정한 시간이 지날 때까지는 음경은 발기되지 않으며 사정은 할 수 없게 된다. 여성의 오르가즘은 질의 괄약근과 회음근 및 오르가즘대가 0.8초 간격으로 리드미컬한 수축으로 일어난다. 많은 여성에서는 음핵에 대한 자극이 없으면 오르가즘은 일어나지 않는다. 남성은 오르가즘이 있은 후 일정기간 성적 자극에 무반응하게 되는 것과 대조적으로 여성은 오르가즘 후에도 아직 정체기에 있는 동안은 몸이 피로해서 더 이상의 자극을 원하지 않을 때까지 몇 번이고 자극에 반응하여 반복해서 오르가즘을 체험할 수 있다.
4) 해소기
해소기는 성반응 주기의 마지막 단계로 이제까지 일어나고 있던 여러 가지 생리적 반응이 완만하게 평상상태로 되돌아간다. 성적 자극에 대한 신체반응은 급속히 저하되고 성교에 의해 상승된 심박동, 혈압, 호흡 등은 오르가즘이 있은 수 분 후에 평상상태로 되돌아간다.
남성에서는 음경은 서서히 부드러워지고 배뇨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며 정소의 팽창은 본래대로 되돌아간다. 음경은 오르가즘을 체험한 직후 해면체에서 혈액이 체내로 환원되기 때문에 크기는 발기했을 때의 반으로 위축되며 30분 이내에 다시 해면체와 귀두에서 혈액이 감소되어 크기의 증가분은 모두 소실된다. 연령이 많은 남성에서는 성교 후의 음경의 위축이 보다 신속하여 수분 이내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은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나서 5초 내지 10초 내에 180도 위로 향하여 위축되어 있던 음핵은 평상상태로 되돌아가고 오르가즘대도 신속히 사라진다. 그러나 질이 이완되어 평상상태로 되돌아가는 데는 10분에서 15분이 걸린다. 자궁경관은 오르가즘 후 20분에서 30분 동안 열려 있으며 그 사이에 자궁은 골반의 원위치로 내려간다. 자궁경관은 정액이 고여 있는 곳까지 하강하여 그 속에 잠기게 된다. 그리고 붉게 채색되어 있던 소음순은 혈액이 성기부분에서 배제됨에 따라 후 정체기로부터 10초 내지 15초에는 그 색채가 소실된다.
Ⅴ. 남성과 여성의 성심리 양상
첫째, 성자극 면에서 남성의 경우 성과 관련된 그림, 포르노 사진 등의 시각적 자극에 성충동을 더 강하게 느끼며, 여성의 화장품, 향수에 의한 후각적 자극을 통해서도 느낀다. 여성의 경우는 정감이 흐르는 음악, 달콤한 속삭임, 장래에 대한 약속 등 청각적 자극과 신체 접촉에 의해 더 강하게 성충동을 느낀다. 둘째, 성욕구면에서 남성은 접촉욕과 함께 성교욕을 느끼는데 비해 여성은 접촉욕이 늦게 나타나고, 성교욕은 더 늦은 연령에서 나타난다. 셋째, 성욕구 진행 과정 면에서 여성의 성욕은 자극을 통해서 성호르몬이 뇌로 전달되어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어 접근욕과 접촉 욕구가 생긴 후에 성교욕이 생기는데 비해 남성의 경우는 자극을 통해서 성호르몬이 뇌로 전달된 후 성교욕이 빠르게 진행된다. 넷째, 성적인 성숙 면에서 남성들은 유정과 몽정을 통해 쾌감을 자연발생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러한 차이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부분도 있으나 그 사회의 성문화에 의해서 길들여지는 부분도 상당히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즉 변화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이다.
참고문헌
* 박정순·김훈순, 대중매체와 성의 상징질서, 나남, 1997
* 서경석, 성희롱 여성보호법.서울:노문사, 1999
* 이성호 외, 인체해부학, 현문사, 302~317, 417~433, 2005
* 오성천 외, 인체생리학, 효일, 2001
* 최정신 외, 성인 내외과 간호학Ⅱ, 형설출판사, 262~299, 502~505, 2004
* 천대윤, 성희롱 정책-이론과 실제-.서울:선학사, 1999
* 크리스티안 노스럽 저, 강현주 역,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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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남성과여성,   성심리,   성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