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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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남미 문화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기에 앞서서
Ⅱ. 중남미 문화원
1. 소개
2. 설립취지
Ⅲ. 건축으로 본 중남미 문화원
1. 조형성
2. 주변과의 조화
3. 공간 구성 및 전시 특성
4. 부지의 선정
5. 서비스
Ⅳ. 전시실 및 시설을 통해 본 중남미 문화원
1. 조명시설 ⅰ
2. 조명시설 ⅱ
3. 전시실
4. 벽면
5. 안전시설
6. 편의 시설
Ⅴ. 전시와 동선으로 본 중남미 문화원
1. 전시의 리듬
2. 공간
3. 전시설명
4. 관람객의 동선
5. 문화원 측의 동선
Ⅵ. 관람객의 행동을 통해 본 중남미 문화원
1. 방향 선호
2. 빛과 넓은 장소에 대한 행동
Ⅶ. 마치며

본문내용

가톨릭 성당이 있어 미사를 보는 사람들은 의례를 마치고, 음료를 마시며 사함들과 담소를 나누는 장소로 카페가 이용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되었다.
직원과 관람객의 동선은 잘 구분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곳곳에 직원 및 관계자 외 출입금지 푯말이 붙은 장소들이 있지만 박물관ㆍ미술관ㆍ카페테리아ㆍ조각공원의 관람객을 위한 장소 바깥쪽으로 이루어져 있어 굳이 불필요하게 뒤쪽으로 가려고 하지 않는 이상 서로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건물 내에 통제되는 장소들이 관람객들에게 쉽게 눈에 띄지 않게 해 놓은 것은 좋은 동선처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중요 지역에 각 장소에 대한 위치표시로 안내용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찾고자 하는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2) 박물관ㆍ미술관의 동선
박물관은 A지점과 B지점 두 곳으로 들어갈 수 있다. 위에서도 밝혔지만 A와 B의 두 문은 출구와 입구에 구별없이 사용하고 있어 사람이 많은 경우 번잡함이 예상된다. 더군다나 중앙홀 방식을 취하고 있어 다른 관람 지역로 갈 때는 중앙홀의 한번 지나갔던 자리를 다시 한번 지나가도록 되어있는 구조이다. 또한 건물 외부에서는 안내 표시를 잘 해 놓은 것에 비하여, 박물관에서는 각 전시실에 들어가지 않고는 안에 무엇을 전시하고 있는지 알기 힘들게 해 놓았다.
미술관의 경우 1층은 현대작품을 전시해 놓은 전시실과 공예품을 팔고 있는 기념품실로 나뉘어 간단한 구조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안내하시는 분이 미술작품부터 구경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시실은 1층과 지하의 복층구조이고, 단일구조로 되어 있어 한쪽 방향으로 돌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층을 먼저 보고, 지하에 갔다가 올라와 기념품을 살 수 있도록 하였다. 미술관이 입구와 가깝게 있기 때문에 중남미 공예품을 사고 싶은 사람은 관람을 모두 마치고 잠시 들려서 기념품을 살 수 있도록 되어 있다.
5. 문화원 측의 동선
문화원 측에서의 동선은 매우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차량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미술관 뒤편의 주차구역이지만, 자료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입구 쪽을 이용하여 들어오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연중무휴에 늦은 시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보니, 자료를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관람객에게 부딪힐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거기에 미술관 지하와 박물관 지하에는 다른 이동수단 없이 두 사람 지나갈 수 있는 좁은 계단만이 있어 자료의 이동이 고생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었다. 이것은 전시품과 밀접ㆍ큐레이터와 관람객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하는 것에 문제가 된다.
Ⅵ. 관람객의 행동 경향을 통해 본 중남미 문화원
1. 방향 선호
크게 보았을 땐, 심장이 왼쪽에 있어 왼쪽이 무겁기 때문에 사람들은 왼쪽 방향으로 도는 것이 쉽다. 그렇기 때문에 전시실의 시작은 오른쪽에서 시작하는 것이 옳다. 또한 이것은 인간의 오른쪽 선회본능과 관련이 있다. 또한 한번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야에서 조금 벗어난 왼편의 전시물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박물관에서는 동선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사람들은 대체로 오른쪽 전시실로 몸을 돌려 관람을 한다. 그러나 일정 방향이 정해져 있지는 않기 때문에 사람들에 따라 왼쪽 전시실부터 관람하는 사람도 있어 혼란을 준다. 또한 각 전시실은 가운데 케이스에 물건을 하나 둔, 섬형 전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중심 물건의 가치가 다른 것에 비해 뛰어난 것도 아니며 오른쪽으로 보이는 벽에 중요 자료를 전시하였기 때문에 벽 쪽만 바라보게 되는 단점이 보인다.
2. 빛과 넓은 장소에 대한 행동
사람은 전형적으로 낮에 활동하는 인간이기 때문에 어두운 장소를 피하고, 밝은 조명에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또한 함정을 피하기 위한 잠재의식적 욕구 때문에 좁은 공간보다는 넓은 공간을, 그리고 출구가 보이는 지역을 선호한다.
미술관의 1층은 넓게 트인 장소이고, 창과 문이 있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지하는 좌우 폭이 15m 정도에 자연채광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어둡고 답답한 느낌을 준다. 또한 작품에 집중된 조명은 뒤쪽을 어둡게 만들어, 아이들의 경우 혼자 돌아다니는 경우 없이 부모님의 손을 꼭 잡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박물관은 돔의 채광창과 그 외의 창문, 조명 등에 의해 매우 밝은 편이다. 그러나 다음 장소에 대한 설명도 없고, 전시실 하나하나는 매우 작아서 입구 쪽에서 들어가는데 약간은 거부감을 들게 한다. 조각 공원은 야외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아래쪽 공연장 방향에서 바라봤을 때, 위쪽으로 가지가 뻗어나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원하게 보인다.
Ⅶ. 마치며
중남미 문화원을 관람하였던 때가 학기 초라, 박물관에 대한 것들을 좀 더 배우지 못하고 가게 되어 아쉬웠다. 리움이라도 관람한 뒤에 한 번 더 갔으면 좀 더 보는 눈이 늘었겠지만, 주말 아르바이트로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 또한 도면을 구할 수 없어 그곳에서 보고 종이에 그린 것을 캐드로 다시 작업 하였는데, 실력이 모자라 잘 그리지 못하였다. 특히, 높은 곳과 낮은 곳의 차이를 표현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전체적으로 중남미 문화원은 박물관의 역할 중 전시ㆍ교육에 중점을 둔 박물관으로 강연회와 공예품에 대한 취미반을 운영하고 있었다. 또한 중남미로 진출하는 기업들을 위한 문화 강연회와 상담을 하고 있다.
전시에 있어서는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기 때문에 그 수준을 초등학생 정도에 맞추는 것으로 생각된다. 전시물의 높이도 보통의 박물관의 전시에 비해 낮게 되어 있다. 미술관의 경우는 아이들 키 정도 높이 밖에 되어 있지 않았다. 다만, 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알기 어려운 자료가 많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생각된다.
중남미 문화원은 박물관에서 시작해서 미술과, 조각공원 등을 만들어, 이제는 중남미에 대한 전체적인 문화교류에 선구자 역할 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국내의 지역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은 잘 되어 있으나, 특정 자료나 특정 지역에 관한 박물관들은 미비한 실정이다. 그런 상황에서 중남미 박물관은 중남미 문화의 소개뿐만 아니라 지역에 따른 특수 박물관으로서 좋은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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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8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6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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