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어교육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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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1 조기교육을 시키는 이유
(1) 조기영어 교육을 부추기는 사회현상
(2) 부모의 과도한 교육열

2.2 조기영어교육 현상에 따른 부정적인영향
(1) 아동의 놀 권리 박탈
(2) 전인발달에 부정적인 영향
(3) 과잉학습장애
(4) 정서 및 사회성 결핍
(5) 두뇌발달에 미치는 부정적인영향

2.3 해결방안
(1) 국가차원에서의 해결방안
(2) 가정에서의 해결방안

3.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다.
신문을 통하여 잘못된 정보를 얻지 않도록 그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정부차원에서 공익광고를 만들어 방송을 하면 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가정에서의 해결방안
가정에서는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아이를 양성해야 한다. 이에 따른 가정에서의 부모의 올바른 역할은 다음과 같다.
① 유아의 전인발달을 도와주기 위해 풍부하고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질적으로 우수한 유아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② 특정 분야에 창의적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살펴보고 계발하도록 도와준다. 한 아동이 여러 분야에 창의적일 수도 있지만 대체로 자기가 특별히 관심이 많고 더 좋아하는 분야의 활동을 할 때 더 창의적일 가능성이 높다.
③ 확산적 사고와 행동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개방적 질문을 한다.
④ 유아의 창의적인 작품을 수용하고 인정하고 칭찬하고 격려해 줄뿐만 아니라 유아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창의적, 비전형적 사고와 행동, 산물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칭찬하도록 격려한다.
⑤ 아이디어를 만들고 확산적 사고를 촉진할 수 있는 놀이를 하도록 도와준다.
2.2의 (1)에서도 언급했듯이 놀이는 유아로 하여금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상상력을 키워준다.
또한 놀이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아의 놀이를 관찰함으로써 소질과 능력이 어떠한지를 파악할 수 있다.
⑥ 생각을 할 때 여유를 주고, 불안과 압력이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⑦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유아기에는 창의적 생각과 표현을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시기인데 성인과 비슷한 생각이나 표현을 했을 때에만 칭찬을 해서는 안 된다.
⑧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 실수를 용납해주지 않으면 유아는 이런 욕구를 지연시키거나 억제하게 된다.
⑨ 유아와 가능한 한 많은 대화를 나눈다. 언어는 사고를 명확하게 만들고, 사고와 행동을 조절해주는 강력한 힘을 가지기 때문이다.
3. 결 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영어만 잘해도 먹고살 수 있는 나라이다.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은 부러움과 존경, 능력이 있음을 상징하고 영어를 못한다는 것은 무능력, 뒤쳐짐의 뜻으로 굳어진지 오래이다. 영어를 못 배운 거의 대부분의 지금 부모들은 어느 정도의 패배감에 젖어있다. 때문에 자신의 아이만큼은 남들에게 뒤처지면 안 된다, 나 같은 삶을 나의 아이에게 까지 물려줄 수 없다, 라는 생각이 지금의 사회현상의 발단이라고 본다.
이러한 현상들을 만족시켜주는 사설학원들의 간판이 건물을 도배하고 있고, 신문을 보거나 잡지를 보거나, 텔레비전을 켜도, 지하철을 타도 대부분 영어를 교육하는 학원들의 광고가 화려하게 배치되어 있다. 광고들은 서로의 불안감만 확산시키고 있고, 정부는 학원에 대한 규제가 없기 때문에 수수방관하고 있다. 때문에 학원들은 더욱더 난립하게 되어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폐해는 점점 연령층이 낮아져 영유아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자기 스스로 판단할 능력이 없는 영유아를 언어체계도 확립되기 전에 학습을 강제적으로 주입시키는 것은 아동의 권리침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왜 자신이 영어라는 언어를 배워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들은 학원에 자신의 놀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 허리는 굽고 안경을 쓰고, 실수를 두려워하며, 남 앞에서길 두려워한다. 사회성과 창의성이 떨어지며 영어공부도 큰 효과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킨다. 심한 경우에 뇌 발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은 2.2.(5)에서 언급했다.
영어교육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뇌 발달에 맞는 적기에 외국어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뇌는 태어나서 만 3세 까지는 전체 뇌의 기본 골격과 회로를 만들기 때문에 5감을 통한 고른 자극이 필수적인데 시각이나 청각을 통한 한 가지 자극만을 주어 교육시키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다. 이후 만 6세 까지는 종합적 사고와 인간성 기능을 담당하는 앞 뇌인 전두엽이 발달하는데 전두엽 발달을 위한 교육보다 만 12세 때까지 발달
하는 측두엽의 기능인 영어 교육에 과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덜 성숙된 언어중추는 쉽게 지치기 때문에 영어 교육에는 효과를 못 얻고 영어에 대한 혐오감을 포함한 수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만 6세 이전 태아기나 영유아기에 과도한 강제적 외국어 교육은 스트레스증후군은 물론 학습기억 및 신경세포 회로형성에 장애를 미칠 수 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얼마나 외국인과 비슷한 발음을 하느냐가 아니라, 놀이를 통한 전인발달이다. 유아기의 전인발달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것은 미래사회의 발전과 부합한다. 21세기 세계화 정보화 시대에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을 요구한다. 그러나 현재 성행하는 조기영어교육은 건전한 인성과 창의적인 능력이 있는 인간을 형성해 내지 못한다. 따라서 유아들의 흥미와 요구, 발달특성에 부합하는 적기교육을 실시하여 개인적으로는 행복한 성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사회적으로는 국가의 발전에 공헌하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국가적으로 조기교육을 제한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여야 하고 조기영어교육의 폐해를 알려 사회적으로 이를 근절시켜야 한다. 또한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할 것이며 올바른 교육과 양육을 통해 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 참고문헌
방인옥, 유아교육과정, 정민사, 2005, p.121~124
서유현-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뇌 발달과 학습 -2004 유야교육 세미나
신의진-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과잉 조기학습과 유아발달”, 2004세미나
이기숙, “유치원에서의 조기/특기교육에 관한 연구”, 2002
임미선, 아이미소 유아교육과정, 박문각, 2006, p.280~329
한국은행, 2003년 분기 소비자 동향조사결과
프레데리크 페스터, 기억혁명 학습혁명, 해나무, p.17~63
SBS, 그것이 알고 싶다 433회
YTN, 월 수강료 100만원 영어유치원 성행, 2007, 2, 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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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8
  • 저작시기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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