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통해 본 현대여성의 성공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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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시작말
주제 선정의 이유와 동기

Ⅱ. 서론
1.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읽는다’줄거리
2. 주요 관점

Ⅲ. 영화에서의 여성적 관점에서의 의미
1. 현대 전문직 여성들의 치열한 삶의 터전을 생생하게 묘사
2.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여성
가. 앤드리아의 선택에 대한 평단과 관객들의 두 가지 반응과 그에 대한 반론과 비판
나. 앤드리아의 선택을 당연시하며 착한 여자에게는 일보다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반응
다. 성공적이었던 패션계의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사랑을 택한 앤드리아를 수동적이며 패배주의적인 여성이라 비판
3. 여성적 관점에서의 본 모순과 한계
가. 성공한 여자에 대한 반감이라는 고리타분한 공식을 벗어나지 못함
나. 남성 중심의 시각에서의 패션계 직업에 대한 반감과 무시

Ⅳ. 결론
1. 나의 소견
현대 여성에게 성공과 행복이란?
2. 참고문헌 및 사이트

*참고문헌

본문내용

무조건 적으로 명품과 패션에 대한 환상을 부추긴다는 이유로 이 영화 자체를 이른바‘된장녀의 영화’리 결론짓는 일부 남성들의 왜곡된 시선도 앤드리아의 남자친구의 관점의 연장선상에 있을 것이다.
앤드리아가 파우스트도 아니고 무슨 성공을 위해 영혼을 팔기라도 했나? 그녀는 경쟁이 치열한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하지만 영화는 그녀에게 엉뚱한 죄의식을 떠맡기고 그녀를 원래 자리로 돌려놓고 말겠다는 억지스런 심술을 부린다. 직장일 때문에 남자친구 생일날 늦게 도착한 것을 엄청난 실수인양 뻥을 튀겨서 보여주고, 그녀가 다른 남자와 친근하게 수다 떠는 것을 목격한 그의 친구는 그녀가 달라졌다면서 마지 제일처럼 화를 낸다. 상사가 시켜서 파리에 따라갔을 뿐인 그녀인데도 영화는 이 모든 것이 앤드리아의 성공에 대한 집착 때문이라고 설명할 뿐이다. 그리고 그녀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어서 직장을 포기하고 가정으로 돌아가면 착하고 가정적인 여자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다'고 강요한다. 영화 말미에 남자 주인공은 자신이 요리사 부주방장에 채용됐다면서 자신이 여자하나 못 먹여 살릴 무능한 가장이 아니라는 것을 은근히 암시하고 으스대는데 아주 재수 없다.
(씨네 21 .영화기자 이규영의 기사 중. )
Ⅳ. 결론
1. 나의 의견
여성이 사회적인 활동을 하지 않으며 가정 내에서 머무르는 수동적인 역할을 할 때는 사랑만이 여성의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며, 또 그것이 여성으로서 성공이라 생각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여성들의 의식과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단순히 누군가의 사랑 이외의 사회적인 성공을 욕구하며 또 사회역시 그들에게 두 가지 모두를 요구하는 시대가 왔다.
서점가에 ‘chick-lit'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칙릿은 젊은 여성을 뜻하는 영어 속어인 칙(chick)과 문학(literature)을 뜻하는 단어를 합성한 신조어로 현대의 20대 여성의 일과 사랑을 다룬 소설이다.
그만큼 현대 여성에게 ‘일과 사랑’은 국경을 초월하여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런 사회에서 우리들이 ‘성공과 행복’을 성취 하는데 있어 가치관의 혼란과 갈등을 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인 듯 하다.
일과 사랑,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한다는 물음 자체가 어찌보면 상당히 어리석은 질문일 수가 있다. 왜 여성은 사회적으로 성공하면서 사랑까지 쟁취하지 못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러하다.
성공이냐, 사랑이냐는 이분법적 구분이야 말로 고리타분한 억지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생을 살면서, 모순적인 상황에서의 선택을 해야 할 경우 역시 생길 수 있으며, 누구나 한번쯤은 어느 부분에 더 비중을 두어야 옳은 것일지 고민 해 본적은 있을 것이다.
그러한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 , ‘ 이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 줄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어떠한 고정관념이나 주위사람들의 편견에 앞서,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신의 욕구에 솔직하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설사 앤드리아가 사랑만을 위해 패션계를 떠나 남자친구에게로 갔다고 해도, 그것이 자신의 현재와 미래의 행복을 위해서한 선택라면 비판할만한 일이 아니다.
그리고 미란다와 에슐리의 성공에 대한 집착 역시 비인간 적이라 매도해선 곤란하다. 인간적인란 것은 대체 무엇인가. 그렇다면 여자에게는 사랑 이외의 사회적인 성공과 성취 욕구는 비인간적인사랑의 욕망인가.
앤드리아와 미란다 역시 , 누구의 선택이 옳으며, 누구의 인생이 더 적인 가를 떠나 자신의 삶에 충실하며 자신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멋진 성공한 인생을 살았다고 본다. 또한 나는 그녀들이 설사 인생의 어떠한 부분에 대해서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주체적인 선택 이였기에 지혜롭게 받아 들이리라 믿는다.
그렇기에 결국은 각자 다른 길을 택하며 이해하지 못하지만, 서로의 삶을 존중하며 격려하는 것. 나는 이러한 것을 표현한 마지막 엔딩의 장면( 미란다와 앤드리아가 우연히 만나 잠깐 서로를 쳐다보며 감상에 잠긴후, 그러나 한번 웃고 자신의 생활로 돌아가는) 이야말로 진정한 이 영화의 핵심이라 생각한다.
ⅱ 참고문헌 및 사이트
http://www.movist.com/ 무비스트
http://movie.naver.com/movie/ 네이버 영화
: http://tong.nate.com/coreakimc/28585758
영화 잡지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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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01
  • 저작시기2007.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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