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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들렌을 방영한 것이기도 햇다. 그리하여 이 잡지 1호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좁은문은 일시에 그를 유명 작가의 대열에 올려 놓았다. 그는 끊임없이 아내와의 화해를 시도했으나 그녀는 끝까지 냉담한 태도를 취했다. 이 무렵 그가 겪은 정신적 고뇌는 그의 사후에 발표된 <이제 그는 네 속에 있다>에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 마들렌이 잠들어 있는 노르당디의 퀴베르빌의 조그만 묘지에 나란히 묻혔다. 결국 지드는 이 좁은문이란 글을 통해서 비인간적인 자기희생의 허무함을 비판하고 있는 것 같다.
힘을 다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려는 자도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좁고 그 길은 가늘어 그곳을 찾는 이가 적음이라.
<좁은문> - 앙드레 지드
힘을 다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이끄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려는 자도 많다. 생명으로 이끄는 문은 좁고 그 길은 가늘어 그곳을 찾는 이가 적음이라.
<좁은문> - 앙드레 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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