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의현황과문제점

목차

1. 김해공항 소개

2. 김해공항의 문제점
1) 안전 문제
① 활주로
② 지 형
2) 시스템
① 시설 운용 미숙
② 군과 항공사 간 마찰

3. 김해공항이 나아가야 될 방향

본문내용

면서 군과 민항 측은 '김해 비행장 사용 협정'을 체결했는데 핵심은 '군 공항이니 만큼 관제권과 공항운영 관련 결정권은 공군에 있다'는 것이었다. 협정 체결 당시엔 군 수송기 운항 비율이 민항기 보다 훨씬 높아 공항이라기보다는 공군기지였다. 그러나 30여년이 지난 지금 김해공항을 오가는 전체 항공편 가운데 군 수송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20％ 안팎에 그치고 있다. 민항기 운항 비율이 80％가 넘는 상황이나 '비행기를 뜨고 내리게 하는' 관제권은 여전히 공군이 쥐고 있으며 공항 운영 관련 중요사항의 최종 결정권자도 공군이다.
- 부산시와 부산항공청, 공항공사, 항공사들은 수년전부터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로 돼 있는 항공기운항통제시간(curfew time)을 오후 11시∼오전 6시로 줄여달라고 공군 측에 요구해왔다. 그러나 공군 측은 원칙적으로 '항공기 소음피해 민원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공항주변 주민들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부산항공청 관계자는 "국제선 항공편의 신규 취항과 증편을 위해선 항공기운항통제시간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인데 공군과의 논의가 쉽지 않은 형편"이라며 "국제선 항공기가 운항 사정 때문에 단 1분이라도 오후 10시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면 미리 공군의 허가를 받아야 해 번거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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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 김해공항을 단순한 공군 기지가 아니라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낡은 협정을 바꾸고 민과 군이 협력해 나가야 한다.
- 관제권 이양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원래 공군만 근무해왔던 접근관제소도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지금은 민과 군이 비슷한 비율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관제탑도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 현재 상황에 맞지 않는 협정 내용은 과감하게 바꾸고 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군과 부산항공청, 공항공사, 항공사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
-김해공항, 국제공항? 공군기지? 연합뉴스 2007.08.10-
▶개선책
-새로운 신청사가 오픈하면서 기술적인 면에서 그리고 군과 공사간의 협의에 대해서 여러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새로이 도입한 장비에 대해서는 적절한 기간의
교육을 이수한 직원들이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하여야 하고, 레이더와 같은 첨단장비들은
군만이 아닌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즉시 사고의 경위를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군과 공사와의 문제들은 공황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정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토한 후에 운항제한시간과 관제권과 같은 문제들을
과감히 바꾸고, 앞으로 일어 날 일에 대하여 협의 하에 대처 할수 있는 제도적인 틀을 마 련하여야 된다.
3. 김해공항이 나아가야 될 방향
-김해공항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접근성 확보를 위한 주변 SOC SOC란 사회간접자본(Social Overhead Capital)의 약자로써 행정투자와 정부기업투자의 누적액(累積額)인 공공적 자본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시설 확대 및 조기 확충, 운항편수 확대, 결항률 제고 등 안전성 확보 노력 등이 필요하다. 지방공항이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국제선의 취항을 확대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하지만 수요에 맞게 늘려야 함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방안은
첫째, 군, 공사 그리고 항공사 모두가 협력하여 사안들에 대해 협력하여 해결책을 찾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각각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대한 지각을 하여야한다. 군도 공항도 모두 국민들의 안전 과 편의를 위해 있는 것이다.
셋째, 국제공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사와 투자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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