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사회주의 붕괴원인과 고르바초프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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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고르바초프의 등장과 구소련 개혁개방 과정
1. 고르바초프의 등장
2. 개혁개방의 내용

Ⅲ. 옐친의 등장과 구소련의 붕괴
1. 인민대의원회의 창설
2. 공산세력의 반동 쿠데타

Ⅳ. 소련의 사회주의 붕괴원인
1. 사회주의 체제와 정치 권위
2. 소련 사회주의 체제와 사회, 경제적 변화
가. 경제침체
나. 체제밖 정치세력의 대두
다. 소수민족 공화국의 도전

Ⅴ. 고르바초프의 위기아 대응
1. 체제내 개혁자로서의 고르바초프
2. 고르바초프의 권력 집중
3. 고르바초프의 실각과 권위의 붕괴

Ⅵ. 소연방 붕괴의 역사적 의미와 러시아 독립
1. 소연방 붕괴와 그 의미
2. CIS,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3. CIS 체제의 장래
4. 중앙 아시아와 러시아 소수민족 공화국

Ⅶ.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CIS의 장래는 CIS 체제의 종주국들이라고 볼 수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對 CIS와 개별가맹국에 대한 정책, 특히 우크라이나의 대 러시아 및 CIS 정책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으리라 전망된다. 결론적으로 러시아는 근 외국가들에 대한 영향력의 확보와 국익을 위하여 CIS 체제의 강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고, 그 결과 제반 영역에서 CIS 체제의 조정, 협력기능이 강화될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 및 CIS 가맹국들은 당분간 제반영역에 있어서 양자간, 다자간, 협력을 확대시킴과 동시에, 분쟁보다는 협력을 모색해 갈 것으로 보인다.
4. 중앙 아시아와 러시아 소수민족 공화국
현 상태가 오래 지속되고 CIS도 통합국가를 잉태하는 데 실패하는 경우, 러시아를 포함한 기타 CIS 가입국이 모두 각자의 완전 독립을 추구하는 민족국가(nation-states)로 남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상황에서 러시아의 극동연해주 지방과 그리고 중앙 아시아 5개 회교공화국(카자흐, 우즈베크, 투르크멘, 타지크, 키크키즈)은 새로운 양상의 지역관계(regional relations)를 형성하게 되는 국제환경에 처하게 된다. 중앙 아시아 5개 공화국들이 독자적 회교민족국가로 등장하는 상황을 상상하면 이는 아시아 대륙의 지정학적 지각을 변경시키는 대변혁이 아닐 수 없다. 이들 회교 5개 공화국의 영토면적은 합하여 400만㎢에 이르며 이는 한반도의 18배에 해당된다. 이들 5 개 공화국의 회교인구가 5000만으로 이는 구소연방 인구의 17%에 해당된다. 특히 20만의 한국 교포가 살고 있는 우즈베크와 11 만의 한국 교포가 있는 카자흐는 우리의 관심지역이 되고 있다. 중앙 아시아 5개 공화국 중 카자흐, 타지크, 그리고 키르키즈 공화국이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투르크멘 공화국도 아프 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특히 카자흐는 1,800기의 핵무기를 보유함으로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다음으로 제3위의 핵보유 국이라는 점이다. 또한 이들은 종교적으로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등 중동 및 서남아 회교국가들 과 종교적 일체감을 지니고 있다. 다시 말해서 CIS의 붕괴는 아시아권의 지정학적 재편을 암시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러시아의 경우도 매우 불안한 민족국가 건설이 새롭게 전개되어야 하는 환경으로 다가서고 있다.
Ⅶ. 결 론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유라시아 국가로서 우랄 산맥을 기점으로 유럽과 아시아로 구분되는 지역갈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약 1억 5000만의 러시아 인구 가운데 약 17%에 해당되는 2550만의 아시아 계 소수민족 자치공화국들이 문제지역으로 등장할 소지가 적지 않는 것이다. 러시아는 현재 16개 소수민족 자치공화국과 5개 자치주, 그리고 10개 민족구를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러시아 극동연해주와 사할린주가 있다. 극동 연해주 지방의 전체 면적은 약 500만 ㎢로 러시아 영토의 29%에 해당된다. 특히 사할린 지방에는 총인구 약 70만 가운데 4만에 가까운 한국교포사회도 있다. 이상과 같이 소수민족 공화국 및 중앙 아시아와 극동연해주가 지니는 지정학적 위치와 종교 및 소수민족의 분포는 향후 러시아 가 당면한 새로운 국가건설에 있어서 풀어야 할 문제들이다. 즉, CIS가 통합에 실패하고 11개 단위 민족 공화국들이 뿔뿔이 헤어 져 배태적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게 되는 경우, 러시아가 가진 자신의 또 다를 소수민족들(자치공화국, 자치구, 민족자치지역)로 부터 새로운 분리주의 저항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야쿠트 자치공화국, 부리아트 자치공화국, 츄코트 민족구, 코랴크 민족구, 연해주 지방, 그리고 사할린과 나머지 캄차카 반도를 모두 포함하여 가칭 '극동공화국'을 재생시키자는 의견이 다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방대한 지역은 일반 적으로 '극동연해주'지방으로 알려져 온 러시아의 대아태지역 창구역할을 해 왔다. 역사적으로도 극동 연해주 지방이 1920년 4월 6일 극동공화국으로 승격된 한 때가 있었다. 당시 볼셰비키 혁명 이후 내전에 휘말린 틈을 타 일본이 미국의 묵인하에 백군(반 공세력)을 지원하여 침투하자 러시아(레닌)는 군사적 목적으로 이 지역에 극동공화국을 설립하였다가 1922년 6월 15일 이를 다시 러시아 공화국에 편입시킨 바 있다. 지금은 모스크바 당국에 의해서가 아니라 이 지방 주민들에 의한 자주적인 '지역주의'의 운 동으로 극동공화국의 독립이 주창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러시아 회교권과 극동지방이 근본적인 변화를 보이게 되는 경우 아시아 정치권도 구조적인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우선 중국의 입장이다. 러시아는 물론 이들 5개 중앙 아시아 회교국 중 3개국과 국경 을 접한 중국의 외교노선도 크게 달라질 상황이다. 따라서 이들과 국경을 같이 하고 있는 기타 회교국(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들의 동향도 달라지리라고 생각된다. 즉, 아시아 회교권의 단결은 장기적으로 중국을 위협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중국의 변화는 나아가서 전체 아시아 지역 정치권을 바꾸어 놓으리라 믿어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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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치경제연구소 편역. 『자본주의 세계경제와 사회주의권의 실상』. 들녘.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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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영 著. 『국제정치논총』. 한국정치학회. 1989.
우평균, 소련붕괴와 현대러시아정치, 매봉,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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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x, Engles. 『The German Ideology』. Progress Publishers. 1976.
Albert Szymanski. 『Is the Red Flag Flying?』. Zed Press.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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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06
  • 저작시기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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