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에 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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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론에 관한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 비판적 연구와 응용 능력
① 준비성: 논제에 대해 충분히 심도 있게 연구되었는가?
자료나 논거 제시가 광범위하고 타당하였는가?
② 창의력 및 응용력: 준비된 자료로 상대방의 논리적 허점을 적절히 공격하였는가?
상대방으로부터 공격에 대한 방어를 순발력 있게 대처하였는가?
(3)전달력: 토론자의 언어적, 비언어적 스타일
① 언어적 측면: 어휘와 수사적 표현, 비유 등을 청중의 주목도를 높이고, 유머 제시, 창의적 문제 설명 방식 등 스타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였는가?
② 준언어적/비언어적 측면: 발음, 목소리의 강약, 말의 속도, 어조, 시선, 몸동작(제스처) 등이 적절하였는가?
위의 항목들을 기준으로 구체적인 세부항목을 평가할 수 있다.* 심사자로서 유의해야할 사안들은 먼저 논제에 대한 편견, 가치, 이념은 버려야 한다. ‘동성애자 결혼 합법화해야 한다’는 토론에서 자신의 입장이 부정측을 선호한다고 해서 부정측으로 판정이 기울어지지 않아야 한다. 토론 실행시 심사자들은 토론 내용에 절대 간섭하지 않아야 하며 단지 토론의 진행만 담당해야 한다. 그리고 심사자들은 토론 내용을 기록하거나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기록 없이는 어느 측이 보다 논리적이었는가를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생긴다. 그리고 토론자들은 심사자들도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토론 심사를 기계가 대신하는 것이 아니며 논리, 감정, 도덕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므로 심사자들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 심사자들은 내용의 논리적 구성과 전개에 중점을 두는 이도 있는 반면 전달이나 실행의 설득력에 비중을 많이 두는 심사자들도 있다.
심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심사 평가표들이 개발되었다. 교차조사 형식 토론에서는 평가표 1에 보듯이 ① 분석/정의, ② 증거, ③ 반박, ④ 교차 조사, ⑤ 구성, ⑥ 전달력, ⑦ 언어/스타일 등 7가지 항목을 각 5점 척도로 평가하여 총 35점 만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 토론 협회(AFA)는 평가표 2에 보듯이 ① 분석, ② 사고, ③ 증거, ④ 조직, ⑤ 반박, ⑥ 전달의 6가지 항목을 마찬가지로 5점 척도로 평가하여 총 3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평가는 개별 항목의 총점을 합산하여 승패를 가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총점이 낮은 팀이 승리를 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도록 허용하며 이는 ‘총점 무관 승리’라 할 수 있다. 평가표 4와 같이 의회 토론은 ① 분석, ② 근거, ③ 반박, ④ 전달력 등 4 가지 항목에서 총점 30점으로 자유롭게 하였다. 2000년 제1회 전국 대학생 토론 대회에서부터 경희대학교 김태용 교수가 고안한 평가표 3은 개별 점수는 총 30점 만점이며 팀 점수는 60점 만점으로 총체적인 총점 평가 제도가 도입되어 널리 이용되고 있다. 이 표는 각 토론자의 입론, 교차조사, 반박에서 각 10점 만점으로 하고 개별 점수를 쉽게 산출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의 평을 기술할 수 있는 여백을 많이 두었다. 총체적인 평가이지만 일목요연하게 점수를 볼 수 있어 창의적이며 동시에 상당히 효율적인 심사평가표로 인정받고 있다. 반면 교차조사에서 질문자의 점수만 기입이 되고 응답자의 순발력 있는 논증력은 포함하지 못하는 점과 교차질문의 점수 비중이 너무 높으며 통계적인 합산으로 승패가 좌우되는 단점을 갖고 있다. 평가표 5는 쟁점별로 논리를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다. 각 항목은 5점으로 개인별 합산 60점, 팀 총점 120점으로 할 수 있다. 다음은 토론 평가표의 사례들이다.
2. 토론 내용 정리표
내용정리표는 토론자의 토론 내용을 기록하는 문서이다. 대개 한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토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각 토론자의 발언 내용을 기록하여 논리의 실체와 허실이 잘 나타난다. 심사자들은 내용정리표를 활용하여 기록이나 메모를 할 수 있다. 실제 토론 수업에서 일부 학생들에게 내용을 정리하게 하고 일부 학생에게는 내용정리 없이 심사만 하게 하고 일부 학생들에게는 내용정리표에 기록을 하며동시에 심사하게 하면 논리와 설득의 다른 차원을 비교할 수 있다. 내용정리를 작성한 사람과 내용정리 없이 심사한 평가자들 간에 토론 승패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내용정리 작성자는 전달의 설득력보다 논리에 치중하는 경향이 나타나며 내용정리 없이 심사를 한 평가자들은 전달의 설득력에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내용정리와 함께 심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내용정리표는 토론 당사자에게도 반드시 필요하다. 메모를 하지 않은 토론자는 상대 토론자의 논리를 공격할 때 메모를 한 토론자보다 덜 구체적이며 명확하고 예리한 질문을 던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내용정리표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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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토론,   토의,   토론 회의,   회의,   의사결정,   찬성,   반대,   주장
  • 가격2,500
  • 페이지수56페이지
  • 등록일2008.12.09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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