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직종][직업분석][유망직업][유망직종]시스템엔지니어, 컴퓨터프로그래머, 컴퓨터그래픽디자이너, 정보처리기술자, 프로게이머, 일러스트레이터, 큐레이터, 항공정비사, 정치광고인의 직업적 분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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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시스템 엔지니어
1. 업무내용
2. 고용전망

Ⅱ. 컴퓨터 프로그래머
1. 업무내용
2. 고용전망

Ⅲ.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Ⅳ. 정보처리기술자
1. 주요 업무
2. 필요한 능력
3. 정보처리기술자가 되려면
4. 전망

Ⅴ. 프로게이머
1. 프로게이머란
2. 장정 및 단점
3. 프로게이머가 갖추어야 할 조건
1) 다양한 생각·아이디어
2) 끈기, 인내, 집중
3) 자신이 원해서 선택한 직업이라는 생각
4) 항상 배우는 자세
5) 심리전, 긴장감을 떨치기
4.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조건

Ⅵ. 일러스트레이터
1. 어떤 직업인가
2. 이 직업에 종사하려면
3. 이 직업의 전망
4. 노동조건의 특징

Ⅶ. 큐레이터
1. 큐레이터의 정의
2. 큐레이터 되는 법
3. 현황
4. 큐레이터에게 필요한 자질

Ⅷ. 항공정비사
1. 전망
2. 필요한 적성과 자격
3. 되는 길
4. 수입

Ⅸ. 정치광고인
1. 업무의 내용
2. 업무의 구조와 현황
3. 전망
4. 필요한 적성과 자격
5. 되는 길

참고문헌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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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직업훈련소 대한항공 직업훈련소가 개설되었다. 이곳은 고졸 출신, 군필자로 자격을 제한하는데 지원자가 많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영어와 면접시험을 거쳐 60-70명을 모집한다. 여기에 합격하면 1년 동안의 훈련을 마치고 취업하게 된다. 훈련기간 동안 수당도 지급된다. 아시아나항공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강서구 마곡동에 교육훈련원을 개설하였다. 그밖에 삼성항공에서도 창원에 직업전문학교를 세워서 훈련생을 모집, 정규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10개월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분야의 입문자격증인 기능사 2급 자격증은 연 3회(보통 2, 7, 9월) 시험이 있고, 기능사 1급(7월)과 기사 1, 2급(10월) 자격증은 연 1회 시험이 있다. 정비면허에 해당하는 항공정비사와 항공공장 정비사 자격증은 교통안전진흥공단에서 연 1회 실시된다.
4. 수입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항공사에 입사하게 되면 초봉으로 월 80-90만원에 정비사 자격수당을 10만원 정도 받는다. 격납고나 엔진공장에서 일하게 되는 항공공장 정비사는 자격수당으로 13-15만원을 받는다. 그렇다고 정비사보다 공장정비사가 더 높은 자격증이라는 오해는 금물이다. 왜냐하면 정비사들도 곧 기종한정 시험을 거쳐 수당을 똑같이 받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근무를 하게 되면 월급을 현지 수준으로 받는다. 그래서 한국에서 150만원 정도 받는 정비사가 미국에서 근무하다가 돌아올 때쯤에는 상당한 돈을 저축할 수 있다고 한다.
Ⅸ. 정치광고인
1. 업무의 내용
정책개발능력, 정치력 등이 뛰어난 정치인도 그 성공의 상당부분을 정치선전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기초의원에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정치인은 유권자, 즉 타인의 심리를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치인에게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적절한 정책선정, 홍보 등의 일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 바로 정치광고인이다. 정치광고인은 선거 때 후보자들의 정치광고물 제작을 비롯하여 정치인들의 일상적인 이미지 관리를 도와주는 일을 한다. 정치광고 제도가 뿌리내린 선진국에서는 정치광고인의 업무가 훨씬 광범위하다.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 이상씩 일상적으로 한 정치인의 정책 컨설팅을 비롯하여 정기적인 홍보물 제작, 여론조사, 지역구 동향파악 등을 수행하며, 특히 선거기간에는 후보자들의 브로슈어, 포스터, 팸플릿, 이미지 관리 등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아직 선거풍토가 제대로 정착되어 있지 못한 우리 현실에서는 선거기간을 얼마 앞두고 부정기적으로 정책조정, 여론조사, 홍보 등의 일을 정치광고인이 맡아서 하고 있다.
2. 업무의 구조와 현황
정치광고도 광고의 한 분야이므로 일반 광고대행사처럼 카피라이터, 디자이너, 제작실무자, 영업 등의 파트가 있어서 그에 맞는 업무를 한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정치광고사의 대표가 영업을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이는 정치광고의 성격상 인맥을 통해 광고를 수주하는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초의회, 광역의회, 국회의원 선거 등의 선거가 폭주하던 시기 정치광고사가 100여 군데 넘게 생겼다. 그러나 성수기의 대목만을 노린, 자금력과 체계가 부족한 이러한 정치광고사들은 거의 폐업하고 지금은 파인에트사, 코마콤, T기획, 한국 폴리테크연구소 등 몇몇 군데가 남아 있을 뿐이다. 이러한 전문정치광고회사의 등장은 이전의 개인의 선거홍보실 차원의 정치광고사나, 난립했던 기획사 규모의 정치광고사와는 성격을 달리하므로 앞으로 정치광고시장의 규모를 반증한다고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상업광고를 겸하며 정치 광고를 하고 있는 기획사들의 수도 명확히 알 수는 없으나, 상당히 많은 편이다. 또 대대적인 정치선전은 어렵더라도 선거기간 동안 홍보물, 소책자 등을 개인적으로 작성해주는 정책참모 수준의 정치 광고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3. 전망
닉슨과 케네디의 선거전에서 닉슨이 진 이유는 TV 선거 유세대결에서 닉슨 진영이 소홀했기 때문이라는 결과보고가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TV 국회중계 등 TV 정치시대가 열리는 것을 비롯하여, 지자제선거로부터 대통령선거에 이르기까지 선거문화가 정착되어가는 과정이므로 점차로 정치홍보전이 더 중요해질 전망이다. 또 외국의 경우처럼 정치광고인의 업무영역도 단순한 홍보물 제작이 아니라 자서전, 정책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폭을 넓혀갈 전망이다.
4. 필요한 적성과 자격
정치광고전문가가 되려면 우선 정치 감각이 뛰어나야 한다. 즉 유권자 의식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이를 정책과 정치인의 이미지에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하며, 인물성격 창조가 취미일 만큼 창의적인 감각이 있어야 한다. 이밖에도 여성의 심리변화, 가정생활 패턴의 변화, 젊은이의 정치관 변화 등 모든 대상의 변화에 열린 눈과 귀를 가진 자유로운 사고의 소유자이어야 한다. 특별한 학력제한은 없다. 다만 예전에는 학력과 상관없이 선거운동이나 정당에서 일하다가 인맥으로 몇몇 정치인의 정치 광고를 전담하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서서히 전문적인 정치광고인 즉 마케팅이나 심리학, 신문방송학, 사회학 등을 전공한 사람이 이를 대신하는 추세이다.
5. 되는 길
정당의 선거운동원이나 후보자로 직접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정치광고인으로 나서는 방법이 있다. 이전까지는 이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그밖에 정치광고인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정치광고회사에서 부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공채를 통해 입사하는 방법도 있고, 직접 찾아가서 부딪치거나 인맥을 활용하여 입사하는 방법도 있다. 또 상업광고계에 종사하다가 경력사원으로 스카웃되는 방법이 있다.
참고문헌
강오한 / 인터넷과 웹디자인, 21세기사
김성원 / 현대미술과 큐레이터, 문화예술 경영의 이론과 실제, 생각의 나무, 2002
김정섭 / 초보 프로그래머를 위한 컴퓨터 구조, 도서출판 대림, 2004
디자인과 생활 / 강남대학교 출판부
린다 와인만, 성기원 역 / 웹 그래픽 디자인, 안그라픽스
신봉희 / 컴퓨터 구조, 일진사, 2005
이가온 / 큐레이터 교육에 관한 조사연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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