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페다고지 억눌린자를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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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게 되는 것이다. 문화종합에 있어서 민중들의 세계관을 존중해야 하지만 절대적으로 그들의 문화만을 수용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문화가 형성된 구조들을 보존하는 보존자로서, 문화 그 자체를 대처하기 위한 하나의 행동양식인 것이다.
지배자가 억압하기 위해서 억압적인 행동이론을 필요로 하듯이 억눌린 자들도 해방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이론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것은 실천, 친교, 대화이다.
나 또한 토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토론을 피하고, 남들과 논쟁하는 것 조차도 싫어했었다. 하지만 토론과 대화, 남들의 생각을 알 수 있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자유와도 관련이 있으며 자신을 깨닫고 억눌린자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꾸 말을 하고 싶고, 나를 표현하고 싶다는 욕구를 느꼈다. 나의 생각은 무엇이며 나름대로의 정의도 내리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프레이리가 이 책을 쓸 무렵의 그 사회의 상황은 지금보다도 덜 자유롭고 많은 제한이 있었을 것이다. 지금의 모든 사회에서도 억압은 존재한다. 비록 그 형태가 모두 다르지만 어떤 형태의 억압이라도 매순간 깨달아야 하며 주체적이고 진정한 인간화를 추구해야만 한다.
사회는 나라마다 각기 다르고 개별적이지만 이 책은 두루 적용될 수 있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동안 교육의 지침서로 쓰일 수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이것 또한 지배자들이 이용하여 대화식 교육이라는 방법만 가져와서 오히려 비인간화의 교육에 이용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다. 우리는 항상 비판적인 의식을 가져야 하며 깨어 있어야만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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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8.12.13
  • 저작시기2008.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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