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자와 한국 도자의 종류 및 각 특징과 앞으로 우리나라 도자가 나아갈 길에 대하여

목차

<목 차>
Ⅰ. 서론
- 주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
- 도자의 정의

Ⅱ. 본론
- 중국 도자의 종류 및 각 특징
- 한국 도자의 종류 및 각 특징
- 두 나라 도자기의 비교

Ⅲ. 결론
- 우리나라 도자의 나아갈 길
- 조사를 통해 배운 점과 느낌

Ⅳ.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과 노력을 들여가며 단순한 색조와 대범한 조형에서 그 아름다움을 찾아 우리만의 독창적인 도자기 예술을 이루어 고 있다.
중국 도자기의 경쟁력은 가격과 디자인과 물량에서 세계시장에서 경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고 한다. 작품을 제외한 도자기 수출상품으로는 중국의 놀라운 해외시장을 크게 석권하고 있는 현실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고령토(高嶺土)는 도자기 만드는 원료 흙의 이름으로 매장량이 무진장하여 지구 종말이 올 때까지 생산이 가능할 정도이고, 이 고령토로 전 세계가 도자기를 빚어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고령토를 수입하고 있다.
Ⅲ. 결론
◈ 우리나라 도자의 나아갈 길
도예는 우리 민족이 자랑할 만한 문화유산의 하나이다. 우리 도예의 경우 미술사적 출발은 중국에서 비롯되었으나 고려의 청자, 조선의 백자, 분청 등 민족의 정서와 솜씨가 가득한 도자 문화를 발전시키며 이웃한 일본이나 중국과는 다른 고유의 멋을 풍기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 도예가 처한 현황은 과거의 비해 좋아 보이지 않는다. 전통 도예계의 경우 역사상의 여러 단절이 있은 이후 일본인의 선호에 따른 골동도자들의 재현과 시작은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그에 한하는 반복되는 도자기들의 주문으로만 치중되다 보니 이 시대다운 도예의 모습이나 발전에는 문제가 되고 말았다. 또 현대 도예계 역시 세계적 흐름에 따라 도자 조각이나 오브제 중심의 작업이 우선 시 됨으로써 대중들과는 멀어지는 현상을 낳았다.
최근 현대 도예계에서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이 늘어가고 있고, 전통 도예계 역시 내국인들의 기호를 배려하며 작업하는 작가들이 늘어가고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만으로는 세계시장에 나서기 어렵다. 우리나라의 도자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새로운 디자인과 색채를 생각해야 한다. 현대인들은 디자인과 칼라에 대한 욕구가 강해졌는데 그에 반해 작품들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대중들이 즐겨 사용할 만한 실용성과 미감을 갖춘 디자인의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자기는 골동품이나 미술품이지 생활 용품이 아니다.도자기를 잊혀진 문화유산이라 여기는 이런 생각들은 도자기에 대한 커다란 오해에서 비롯된 선입관인데 이를 타파하기 위해선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치열한 작업과 더불어 외부의 정보와 변화에 대해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한국의 전통기법인 고려청자 및 이조백자의 재현도 중요하지만 해외시장에 명함을 내밀려면 하루속히 중국과 합작하여 전통 채색법을 접목시켜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의 얼을 담은 수출용 도자산업을 개발해야 하며, 그리고 한국 전통 도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 이해와 함께 생활 문화를 병행해야 한다.
◈ 조사를 통해 배운 점과 느낌
보통 사람들이 도자기를 그저 감상하는 예술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 것이 크게 틀린 것이라는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그것이 도예의 길을 어둡게 만든다는 생각은 못했었다. 내가 앞으로 도자기를 만들 기회가 생긴다면, 예스럽고 소박하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생활에 쓸 수 있는 실용적인 도자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자기라고 하면 단순히 한국의 전통공예품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번 조사를 하면서 전통도자기에서 발전하여 지금의 현대도예의 산업도자, 조형도자 등 많은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다. 그리고 조사 과정에서 최근 일본에서 유럽의 고가 다기세트를 수입해 사용하는 것이 유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중국의 자기를 모방하던 것에서 유럽특유의 장식문양과 느낌을 넣어 이제는 동양에서 서양의 것을 수입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전통계승도 중요하지만 지금 시대에 맞은 새로운 전통을 창조해 내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모방이 아닌 우리만의 느낌과 색깔을 살려서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Ⅳ. 참고문헌 및 사이트
동서도자교류사(눌와)
현대도자예술(디자인하우스)
http://www.kwangjuyo.com/main.htm
http://www.doyechon.co.kr/
http://www.chinamall.co.kr/
http://hodang.wo.to/
http://my.dreamwiz.com/ssllove/frame/frame1.htm#
http://www.craftabout.com/wzasp/dow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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